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절망왕 (문단 편집) == 기타 == 사실, 블랙과 절망왕의 경계가 오묘한 건 감독의 의도이다. 혈계전선 애니메이션을 구상할 때 폴 오스터의 '유령'을 모티브로 삼아[* 폴 오스터 '유령'의 등장인물들은 색 이름을 가지고 있다.] 만들고자 했고 타인과 자아가 동화되는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고 한다. 또한 혈계전선 웹 라디오 11화에서 쿠기미야 리에가 출연하여, "감독에게서 받은 지시는 블랙이면서 절망왕의 느낌이 있고, 절망왕이면서 블랙의 느낌이 있는 연기"를 요구받았다고 발언했다.[* 쿠기미야 리에가 "절망왕이지만 블랙을 드러내는 느낌으로 하면 되나요?" 라고 되묻자 그렇다는 대답이 돌아와서 "블랙이란 무엇인가…" 라고 혼자 생각하기도 했다고.] 즉, 절망왕과 블랙의 경계가 불확실하고 바뀌는 기믹조차 구분하기 어려운 건 감독의 의도이다. 그가 부는 휘파람이자, 11화에서 명백히 깔린 BGM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https://www.youtube.com/watch?v=VyBX2k2M43Q|서곡]]이다. 또한 그가 하는 대사가 [[롤링 스톤즈]]의 노래 Sympathy for the devil(악마를 가엾게 여기는 노래) 가사와 놀랍도록 비슷하다.[* 실제로 11화 마지막에 이 제목이 언급된다.] 과거에 '[[파란색|블루]]'라고 불려진 것이나 과거에 빙의하거나 행적을 묘사할때 푸른 불꽃 형태로 묘사가 되는것을 보면 본체는 육체를 가진 생명체라기보다는 푸른 불꽃 같은 무형의 존재인 듯하다. 그래서인지 12화에서 비교적 진심으로 싸우는 장면에서 주위의 물체를 죄다 푸른 불꽃으로 변환시켜서 적을 태워버리는 능력을 보여주는 걸 보아서 절망왕이 가진 능력은 블랙이 가진 [[염동력]]과는 완전히 다른 능력인 푸른 불꽃이다. 블랙의 본명과 모티브를 생각하면 [[윌 오 더 위스프|이거]]일지도.~~그 보단 악성향의 [[부기팝]]같은 느낌~~ 애니메이션 판을 보다 원작을 보면 굉장히 미묘한 사실이 하나있는데, 절망왕이 화이트를 동원하고 레오와 편집왕을 이용해가며 깨려했던 HL의 결계는 원작 1화에서 타락왕이 '장난으로' 소환했던 마신으로 인해 깨질뻔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애니에선 이런 타락왕의 대사를 쳐내고 "오오 과연 어떻게 될까? 상상만해도 무서워라~"하는 식으로 얼버무렸다.[* 다만 이 쪽도 그냥 평범한 해프닝은 아니었던게, 이 때 타락왕이 불러낸 존재는 단순한 괴물이 아니라 신급 존재였다. 스티븐이 레오의 얘기를 들으며 덕분에 세상을 구했네 어쩌네 하는 걸 생각해보면 '''이쪽도 얄짤없이 멸망 분기 이벤트였다.''' 단지 타락왕은 뭘 하든 장난으로 일을 벌이기 때문에 왠지 스케일이 작아보였을 뿐.] [[분류:혈계전선/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