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절식남 (문단 편집) == 개요 == 絶食系男子(절식계남자) '결혼이나 연애등 이성에 성적으로 큰 관심을 두지 않는(정확히는 금전적/시간적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해야할 욕구를 느끼지 못하는)남자'들을 뜻하는 [[초식남]]에서 한단계 더 진화한 형태로, 사전적 의미로는 '이성이나 연애에 대한 갈망이 '''전혀 없는''' 남성'을 뜻한다. 종종 초식남, 승려/수도승들과 헷갈릴수도 있는데, '''이들과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상술한대로 초식남은 손익 계산면에서 연애/결혼등을 하지 않는게 자신에게 더 좋다 생각해서 관심이 없는 것인지라 결혼에 큰 관심이 없을 뿐이지 아예 관심이 없다고 보긴 힘들고 종교인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욕구를 배척하는 것이지만 절식남은 연애나 결혼에 대한 일체의 욕구를 갖지 않는 것이다. [[초식남]]의 경우 그래도 [[플라토닉 러브]]라는 이른바 '''정신적인 [[사랑]]에 대한 갈망만큼은''' 남아 있는 '낭만적 무성애자'의 형태라면, 절식남은 [[에로스]]적인 성적 끌림과 플라토닉한 감정 양쪽 모두를 느끼지 못하는 '무낭만적 무성애자'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초식남]]과 동일하게 일본에서 유래된 단어이며 국내에서는 '남자가 연애나 결혼을 기피한다.'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 절대 다수이며 반감이나 혐오 성향까지 보이는 경우까지 있기에 이에 대응되는 단어가 딱히 없다.[* 실제로 평범한 남성이 연애와 결혼에 관심없다 라는 소릴 입밖으로 내면 주변의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네가 못나서 연애를 못하는 거지 무슨 변명이냐라는 비아냥을 내뱉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발상지인 일본에서는 [[2000년대]] 중후반 이후로 급증하는 추세인데,[* 통계학적으로, 한국도 약 10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따라가는 추세이다.]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이젠 절식을 넘어 [[승려|승려계]](僧侶系)라는 단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http://news.donga.com/3/all/20150718/72544638/1|#]] 단어 그대로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없는 정도를 떠나 완전히 [[해탈]]하여 보다 더 고차원적인 깨달음을 추구하려는 [[성인]]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의미다.[* 이 현상이 고무적인 이유는, 혼자 살면서도 얼마든지 자기관리를 하고 사는 구도자같은 저들로 인해, 다른 독신들도 희망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흔히 독신들은 미숙하고, 결점투성이에, 무절제하다는 선입견을 깨부숨과 동시에, 일종의 삶의 멘토이자 지침서가 되는 것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증가하는 바람에, 일본의 [[콘돔]] 업계의 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바람에, 관련 업계에 비상에 걸렸다고 한다. [[혐혼파]]와는 언뜻보면 비슷하게 보이지만, 자세히 따져보면 혐혼파와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절식남은 말그대로 '''그냥 아무런 생각도 없는 경우'''지만 혐혼파는 '''결혼/연애라는 행위 자체를 극도로 혐오하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절식남 관련 커뮤니티가 아예 없을 것 같지만, [[디시인사이드]]에 [[https://m.dcinside.com/board/solo|절식남 마이너 갤러리]]가 생겼다.[* 영어로 [[솔로|solo]]라고 되어있다. 당연하지만 딱히 주제가 없는 갤러리이다 보니 만들어지자마자 정전갤이 되었다. 애초에 갤 생성 의미도 크게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