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절판 (문단 편집) == 개요 == '''절판'''([[絶]][[版]], out of print)은 풀이하면 '인쇄를 위한 판을 더 이상 보관하지 않고 파기함'이라는 뜻으로, 이미 발행 중인 [[책]]을 [[단종]]시키는 일을 가리킨다. 상업적으로 가장 흔한 절판 사유는 출판 계약의 만료이며, 같은 출판사 내에서 신판이 나오는 경우에도 기존 구판은 절판이 된다. 절판된 책을 구하는 방법은 [[중고책]] 외에는 없다.[* 절판된 책의 조판을 PDF로 가지고 있으면 실제 책의 정가보다 더 큰 돈을 들여 인쇄소를 통해 책으로 만들수도 있으나 작가 본인이나 출판사 관계자가 아닌 이상 가지고 있을리가 없으니 사실상 불가능하다.] 출판물의 수명이 짧은 편인 한국에서는 특히 발행연도가 10년 이상 넘은 책은 대부분 절판으로 구할 수 없다고 보면 된다. 후술된 내용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흔히 하는 '출판사가 절판 시켰다'라는 오해와 달리 '절판'은 출판사 측의 [[의지]]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그런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건사고나 계약 상의 갈등으로 인해 판매를 할 수 없게된 경우라, 결국 이 역시 출판사 측의 의지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후술된 '원인' 문단 참조.] 참고로 일반적인 출판물의 계약 기간은 '''5년''' 정도로 보면 소비자 입장에서 큰 무리가 없다. 즉 발행연도를 봤을 때 5년에 임박해가면 그 책은 '곧 절판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면 된다.[* 표준계약서 상으로는 계약 기간이 끝나도 6개월 간은 판매가 가능하며, 그 기간이 끝나면 폐기에 들어간다. 물론 표준계약서 기준으로 그렇다는 것이니, 각각의 계약서 마다 조건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간혹 출판사가 절판처리를 하더라도 오픈마켓 등에서는 판매중으로 뜨는 경우도 있는데, 오픈마켓은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같은 주요서점들과 제휴하여 판매 정보를 게시할 뿐이기 때문에 절판처리 과정에 [[딜레이]]가 생긴 경우다. 대부분 실제로는 구매할 수 없다.[*품절표시 '절판'이 아니라 '[[품절]]'로 표시되는 경우도 많은데, 원래 뜻이라면 단순히 재고가 없다는 의미이지만 인터넷서점 측에서 출판사 측에 실제로 재고가 남았는지 실시간 체크를 하지는 않기 때문에, 서점 측에서 '품절' 표시를 한다면 발행부수가 적은 한국 출판계 실정상 '절판'이라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