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감요격작전 (문단 편집) ==== 무리한 전력감소 목표 ==== 점감요격작전이 성공하려면 각 스테이지별로 적의 전력을 반드시 어느 정도 깎아야 한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적의 전력을 별로 줄여놓지 못한다면 점감요격은 성공했는데 함대결전에서 패배하는 어이없는 결말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를 위해 일본군이 설정한 스테이지별 목표가 실행부대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잠수함대와 갑표적에게 부여된 목표는 미 해군 함대 전력의 '''10%'''다. 속도가 느리고 공격방식도 사실상 어뢰로 뇌격하는 것만 쓸 수 있는 잠수함대와 갑표적에게 부여된 짐이 너무 큰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좀 나지만 역시 미 해군 함대 전력의 10%를 깎아야 하며, 항공모함 함대에게 대타격을 줘서 항공기로 엄호하는 것을 제거하는 해군기지 육상항공대와 항공모함 함재기도 마찬가지의 입장이다. 설상가상으로 해당 목표를 달성하거나 심지어는 선전하여 '''초과 달성을 하더라도''' 오히려 미국 함대가 예상보다 빨리 후퇴하므로 초기부터 작전이 파토나는 부작용까지 있다는 것이다. 잠수함과 갑표적의 공격으로 함대 전력의 10%가 날아갈 정도면 미군 입장에서는 이미 작전은 망한 셈이므로 그냥 후퇴가 정답인 셈인데, 하다못해 윗선에서 압박을 넣어서 억지로 진격을 지속하더라도 항공전에서 추가로 함대 전력의 10%가 날아가고 제공권 상실은 물론이거니와 항공모함 함대가 큰 손상을 입어서 함대 위에 엄호기를 올릴 처지도 못 되는 상황까지 몰릴 경우라면 그냥 누구나 도주하는 길을 택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진격을 외치는 것은 일본군 중 [[정신력]]을 강조하면서 [[의지드립]]이나 하는 꼴통들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제대로 된 타격을 주지 못하면 적의 전력이 별로 줄어들지 않으니 역시 망하므로 진퇴양난에 놓이게 되며, 다음 스테이지에 부담을 주고 실패확률을 높인다. 예를 들어서 잠수함전과 항공전에서 어느 정도 미국 함대의 전력을 깎지 못하면 야간전을 담당하는 수뢰전대는 진짜로 전멸을 각오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되며, 새벽이 되어 수뢰전대가 전투를 끝내고 탈출하더라도 남아있는 미국 항공모함 부대 함재기의 추격에 혼쭐이 나는 것을 피하지 못한다. 종합하자면 너무 때려도 안되고, 그렇다고 덜 때려도 안되고, 위에서 세운 목표대로 때리면 적이 도주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위에서 갈굼이 내려온다.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