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막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저그]] 점막 == >저게 대체 뭐지? 바닥이 꼭 살아있는 것 같은데... >(What the hell is that? Looks like the ground there is alive.) >---- >- [[짐 레이너]] 지면에 설치된 [[부화장]], [[점막 군체]] 등에서 퍼져나와 일대를 스멀스멀 뒤덮어 나가는 저그의 말단 세포 조직들로, 일대에 뿌리를 내려 빨아들인 유기물[* 1편에선 기술적 한계로 풀밭 위에 덮힌 점막이 걷히면 풀들이 그 밑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지만, [[스타크래프트 2]]에선 점막이 나무 같은 식물에 닿으면 식물이 급격하게 시들어버리게 표현했다.] 및 광물과 가스 등에서 합성한 유기물들을 저그 구조물들과 지상 유닛들에게 공급한다.[* 1편의 경우 애벌레를 제외하면 유닛이고 건물이고 점막 없이도 살 수 있지만 2편에선 점막이 없으면 건물은 서서히 고사한다.] 다만 현실의 [[황색망사점균]]과 달리 자체 증식은 거의 불가능해 부화장이나 점막 군체[* 2에선 점막 종양으로 대체.] 같은 모체 건물이 없다면 외곽부터 서서히 쪼그라들며 고사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일단 기어가다, 뻗어나가다, 소름끼치다 란 의미들이 함축된 '크립'으로 명명했는데 게임 내 특성을 고려하면 적절한 명칭이다. 다만 2편에서 대다수를 현지화 번역하는 과정에서 크립에 대응하는 한글명이 딱히 없고 대신 땅에 막처럼 씌워진 조직들임을 고려해 '점막'으로 번역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점성이 있는 막이라는 의미에서 잘 만든 번역. 1편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1#s-3.2|오리지널 테란 두 번째 임무]] '백워터 기지'에서 처음으로 점막을 본 [[짐 레이너]]는 위의 대사를 하며 매우 불쾌해 했다. 소설 Uprising은 과거 테란 연합에서 행한 외계 생물체와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실험을 다루는데, 이 와중에 [[테란 연합]] 고스트였던 [[사라 케리건]]이 차출돼 강제로 점막을 몸에 감기도 했다. 하여간 이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은 자체적으로 빠르게 증식할 능력이 있으며, 여타 저그들과 마찬가지로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인간에게 반응한다는 것. 공식소설 <[[https://blog.naver.com/jamesgenius/220094051289|차가운 원]]>에 의하면 건물 뿐만 아니라 유닛들에게도 영양을 공급한다는 걸 기정 사실화 했다. 점막 안의 저그들은 먹지 않지만 점막 밖의 저그들은 무언가를 먹어야 하며, 실제로 소설 암흑 기사단에 등장하는 [[아이어 무리]]는 현지 프로토스와 야생동물, 동족 등 별걸 다 뜯어먹고 산다. 하여튼 저그 외에게는 좋지는 않은 물질이라는 건 확실하다. 깊이도 원래부터 거한이었던 해병이 CMC 전투복을 입어도 무릎까지 빠질 정도로 상당히 깊고 끈적거린다. 게다가 모종의 자극을 받으면 살아있는 생물을 감염시킬 수도 있다. 일례로 [[Frontline]] 2권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연구원들이 점막을 파괴시키는 바이러스 제조 실험을 하다 오히려 점막을 자극해 [[감염된 프로토스|루옴에게 들러붙어 우선 그의 심신을, 그 다음으로 주변 동료들의 칼라를 오염시켜 나가다]] 연구원 하나가 시설 전체를 냉각시킴으로서 일단락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