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성술 (문단 편집) == 설명 == '''점성술'''([[占]][[星]][[術]], Astrology)은 천체 현상을 관측하여 [[인간]]의 [[운명]]과 장래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이는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과 땅에서 일어나는 일이 서로 영향을 준다는 믿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옛 점성술사들은 주로 [[항성]]([[별자리]])들과 [[태양]]과 [[달]], [[행성]], [[혜성]]과 [[유성]]을 비롯한 객성들의 관계를 갖고 점복을 보았다. 과거에는 점성술을 토대로 중요한 [[정치]] 사안 등을 결정하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정식 [[학문]]으로 인정되었던 때도 있었지만 현대에는 대부분 [[미신|비과학적인 믿음]]으로 취급받는다. [[하늘]]의 현상은 언제나 [[인간]]이 경외심을 가지는 대상이었고[* 특히 밤하늘은 요즘과 달리 은하수가 가득했던 옛날을 상상해보면 이런 생각이 들 법도 하다.], 이러한 현상과 법칙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사상은 고대로부터 언제나 있어왔다. 특히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발달하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우리 주변에 있는 [[육십갑자]]나 [[황도 12궁]] 따위가 이러한 사상이 아직도 남아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오컬트에 따르면 점성술과 [[카발라]], 그리고 [[타로]]는 하나의 상징체계를 기반으로 나누어진 것이기 때문에 이 세가지의 관계는 긴밀하다. 의외로 서구권에 이것을 진실로 믿는 사람이 많았는지 [[네이처(학술지)|네이처]]에서 관련 연구를 했었는데, 연구 결과 점성술사가 운명이나 심리를 정확하게 맞출 확률은 --무려-- 고작 3분의 1밖에 안되었고,[* Carlson(1985), 'A double-blind test of astrology', nature, 318, p419-425] 점성술 자체는 겨우 10%밖에 맞추지 못했다.[* Dean 외 1인(2003), 'Is astrology relevant to consciousness and psi?', journal of consciousness studies,10]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레몽 도메네크]]가 선수 선발 과정에서 선수들과 자신의 [[별자리]] 궁합에 관한 언급을 몇 차례 했다가 대차게 까였다. 의외로 프랑스는 점성술의 영향력이 큰 편이다. 그러나 고대에 점성술에 기여한 나라는 [[이집트]], [[고대 그리스|그리스]], [[고대 로마|로마]], 부분적으로는 [[아랍]] 정도이다. 특히나 [[헬레니즘]] 시대에 이집트가 점성술에 공헌한 바는 엄청나다. 점성술이 뜻밖에 엉뚱한 데서 학문적 기여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고대에 점성술의 영향력이 컸다는 점과 점성술 자체는 비과학적일지언정 관측된 천체의 운행은 과학적인 시간표가 된다는 점 때문에, 고대의 사건에 점성술과 연관된 언급이 있을 경우 비교적 정확한 발생시간을 추정해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의 실제 날짜라든가(…)'''-- 또한 점성술을 위해 천체 관측을 하고 이를 연구하면서 천문학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이는 마치 [[연금술]]이 결국에는 중세 시대의 허황된 믿음에 불과하지만 금을 연성해보려고 갖가지 별 짓들을 다 해본 것에서부터 현대 화학이 태동한 것과도 같다. 아래의 역사 항목에 나오듯이 초창기 천문학은 점성술과 상당히 연관성이 크다. 이러한 [[천체]] 운행에 대한 기록은 당시 [[천문학]]의 수준을 파악하고 동시에 당시의 천문 현상을 유추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