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토 (문단 편집) === 유토 === 油土 이름대로 물 대신 기름을 넣고 섞은 찰흙으로, 유토 내지는 유점토라고 부른다. 물 대신 기름을 넣었기 때문에 몇 시간 방치하면 물이 증발하여 금방 굳어버리는 보통 찰흙에 비하면 거의 굳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특성상 겉이 마르더라도 속까지 마르지는 않아 살짝 반죽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다만 완전히 굳지 않는 건 아니라 오래 사용할수록 서서히 굳어가기 때문에 심하게 굳은 유토를 재사용하기 위해 [[유약]]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 탓에 반복 사용이 용이하여 [[미술대학]]의 조소과에서 자주 애용하는 재료로, 디자인 구상 용도나 미술공예 등지에 주로 사용된다. 다만 완전히 굳지 않는 특성상 최종 재료로 사용하는 빈도는 좀 떨어지는 편이다. 유토로 작품을 만들 때에는 완성한 후에 경화제를 뿌려서 굳힌다. 다만 물 대신 넣은 기름의 냄새가 다소 역한 편이고 손에 기름이 심하게 남는 게 결점이다. 메이커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손을 몇 번이나 비누로 씻어도 기름기가 남아있을 정도의 강력한 기름기를 자랑한다. 1990년대 초에는 동네 문방구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팔았으나 2010년대 이후 찾아보기 어려워져 구하려면 전문 미술용품점에 가는 게 빠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