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경두 (문단 편집) === [[파일:Ssap_nogada.jpg|height=25]]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 === || [[파일:정경두 합참의장.jpg]] || || 2017년의 정경두 합참의장 || [[파일:20170808514435.jpg]] [[문재인 정부]]의 출범 이후 [[2017년]] 7월, [[대한민국 해군|해군]] 출신인 [[송영무]]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국방부장관]]이 임명된 후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 후보로 언론에서 거론되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217606|시작했다.]] [youtube(WUsPd6PQaFY)] 결국 2017년 8월 8일, [[문재인 정부]]의 첫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으로 내정되었다. [[대한민국 공군|공군]] 출신으로는 제25대 합동참모의장이었던 [[이양호]] 전 국방부장관에 이어 두 번째이며, 비(非)육군 출신으로는 역대 [[http://naver.me/5q3nBFZj|세 번째다.]] 합참의장으로 내정된 배경에는 역시 [[송영무]] 장관 휘하 지휘부의 해군, 공군 전력 강화에 대한 의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동안 보여준 인품에 대한 호평도 한몫을 했으리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임 합참의장인 [[이순진]] 대장 못지 않게 일선 실무자들 평이 유난스럽게 좋다.[* 간부 선에서는 전임 참모총장인 [[최차규]] 장군을 까면서 비교 내지 반대급부로 칭송을 받는 경우가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조직 내에서 "참모총장님은 좋은 분, [[덕장]]이다" 라는 말이 임기 중 유달리 많이 돌았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간부들은 물론이고 그를 겪은 일반 병들에게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비록 공군의 경우 육군과 비교해서 간부들이 병들에게 잘 대해주는 경향이 있긴 하나, 참모총장 보임 전후로 [[공관병]] 두지 않기, 명절에 선물 받지 않기, 진급 전 초조주 관행의 철폐, 그의 가족들은 병, 간부들과 함께 연락버스를 이용하는 등 [[http://v.media.daum.net/v/20170809030300444|공군 내 부조리 타파]]에 앞장섰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걸 보면 하급자에게 피해나 불편이 가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하는 장성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2017년 8월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정부 인사 중 가장 도덕적인 분"이라며 호평하는 가운데, 주로 정책 질의가 오갔는데 "(북핵 동결에 대한 대가로서)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 연합 훈련 축소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고, 전술핵 배치의 경우 "북한에 비핵화를 요구하는 것과 모순된다"면서 사실상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군 당국이 유사시 개전 3일 이내에 한반도에서의 제공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청문보고서는 무난히 채택되었고, 이날 문재인 대통령도 전자결재를 통해 정식으로 합참의장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897299|임명했다.]] [youtube(giBecNgjHc4)] 2017년 8월 20일 임명식이 거행되었다. 공교롭게도 취임 다음 날이 2017년도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UFG]] 한미연합훈련 개시일이다. 주말에 취임식을 하는 이유가 UFG 도중에 취임식을 거행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합참의장 이취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처음으로 취임식 자리에서 현직 대통령의 경축사를 받은 합참의장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은 국방장관, 합참의장 등의 군 수뇌부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정부의 국방개혁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을지훈련 개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굳건한 국방태세를 강조하기 위함이라는 다목적 행보로 평가된다. 정경두 합참의장은 취임식 자리에서 "적이 도발한다면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새로운 전쟁수행 개념을 정립하고 한국형 3축 체계([[킬체인|Kill Chain]]·[[KAMD]]·[[KMPR]])의 조기 구축과 전력획득 절차의 투명성·효율성을 보장해 주도적 군사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9월 27일 [[가와노 가쓰토시]] 일본 자위대 통합막료장과 통화를 갖고 북한 군사위협에 대한 평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에도 나오듯이, 정경두 합참의장은 일본 항공자위대의 간부 과정에 유학을 다녀온 적도 있는 한국군의 대표적인 일본통이다. 2017년 12월 30일, 항공통제기 피스아이에 탑승해 지휘비행을 했다. [youtube(dLjAqtgOspM)] 2018년 4월 26일,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수행단에 포함된 것이 알려졌다. 북한에서 [[박영식(북한)|박영식]] 인민무력상(= 국방장관격)과 함께 [[리명수]] 총참모장을 모두 파견하면서 격을 맞춘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민군은 어디까지나 '당'군이기 때문에 당직이 더 높은 리명수 참모총장이 박영식 인민무력상보다 군 내에서 지위와 발언권이 더 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로써 정 합참의장은 현역군인 최선임 장성인 합참의장으로서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한 첫 사례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2018년 4월 27일 정상회담에서 김정은과 악수를 나누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