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교회 (문단 편집) === 모스크바 정교회 대한교구 === 니콜라이 2세 황제에 의해 20세기에 모스크바 총대교구 관할로 세워졌던 한국의 정교회는 해방 이후 1955년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교구 관할로 넘어갔다. 이후 1994년 부활절에 해외 러시아 정교회[* 당시에는 아직 본토러시아정교회와 해외 러시아 정교회의 일치가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소속의 강태용 신부에 의해 한국의 러시아 정교회 선교가 재개되었으나 인력난과 자금난으로 인해 녹록치 않은 상황이었고, 2007년 5월 17일 본토 러시아 정교회와 해외 러시아 정교회의 일치 이후에도 지원 등을 받지 못해 큰 확장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2018년 연말에 [[2018 정교회 분열|정교회 분열]]로 모스크바 총대주교청이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청과 성사 교류를 단절하고(단 세계 총대주교청은 모스크바 총대주교청과 성사교류를 단절한 바 없음) 재한 러시아 정교회 신도들과 기타 명분들을 위해서 사목구 설립 및 러시아 정교회의 성직자 파견을 결정한 것이다. 2018년 12월에 올레크 넬린(Олег Нелин) 대사제, 바울로 강영광 대사제 등 러시아 정교회 소속의 성직자들이 서울 용산에 자리를 잡고 첫 성찬예배를 거행했다. 여러 러시아인, 한국인 신도들이 옮겨와 같이 예배를 드렸다. 2019년 2월 26일, 모스크바 총대주교청 산하의 동남아시아 총대주교 대리구 소속으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관할하는 ‘러시아 정교회 대한대교구’가 설정되었다.[* '''대한'''대교구라는 이름에서 흥미로운 것은 '대한'이라는 남한에서 사용하는 자칭명(endonym)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북한에서는 '조선'을 선호한다.] 또한, 4월 4일에는 러시아 정교회 대한대교구의 첫 정식 관할 주교로 고려인 출신의 크즐과 투바의 주교 테오판 김 대주교를 임명하였다. 모스크바 정교회 대한대교구에 속한 성당들은 다음과 같다. || '''지역''' || '''명칭''' || || [[서울특별시]] || '''그리스도 부활 사목구''' || || [[부산광역시]] || '''성모 탄신 사목구''' || || [[평양시]] || '''[[정백사원]]'''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