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교회 (문단 편집) === 초대 교회로부터 이어진 총대교구 === *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교구]]''' - [[노바 로마|새로운 로마]]인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총대주교]]이자 전 정교회의 세계 총대주교, [[사도 안드레아스]]의 후계자. 전성기 관할구역은 전 [[발칸 반도]]와 [[소아시아]], 남부 [[이탈리아 반도|이탈리아]]와 [[시칠리아]], 그리고 [[조지아]], [[우크라이나]], [[러시아]]였다. 본래 서열은 4위로 [[안티오키아 총대주교(정교회)|안티오키아 총대주교]] 다음이었으나 [[중세]] 초에 2위로 격상되었고, [[동서 대분열]]로 [[로마 교회]]와 결별하면서 1위가 되었다. *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정교회)|알렉산드리아 총대교구]]''' - [[알렉산드리아]]와 전 [[아프리카]]의 총대주교 * '''[[안티오키아 총대주교(정교회)|안티오키아 총대교구]]''' - [[안타키아|안티오키아]]와 전 중근동의 총대주교 초기 명칭은 전 동방의 총대주교였으나, [[아시아]]가 워낙 넓은 대륙인 데다[* 사실 [[그리스인]]들이 처음 사용한 아시아라는 개념은 (이후 [[소아시아]]라 불리게 된) [[아나톨리아]] 반도를 지칭하는 것이었다. [[그리스]]의 동쪽, [[에게 해]] 너머에 있는 그 땅덩이를 아시아라고 부른 것. 하지만 그 땅덩이 너머에도 엄청나게 넓은 땅덩이가 있었던 것이다.] 당시의 [[로마 제국]] 국경 밖에서는 관할권을 행사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중근동으로 --격하--수정되었다. * '''[[예루살렘 총대주교(정교회)|예루살렘 총대교구]]''' - [[예루살렘]]과 전 [[팔레스타인]]의 총대주교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이 [[그리스도교]]에 있어서 [[성지]] 중의 성지이기 때문에 총대교구가 되었으나 관할 면적이 가장 좁다. 주의해야 할 점은, [[칼케돈 공의회]]에 따른 비칼케돈파([[합성론|합성론파]], 현재의 [[오리엔트 정교회]]) 교회가 분열되어 나갔을 때, 비칼케돈파가 우세했던 알렉산드리아, 안티오키아[* 단, 안티오키아의 칼케돈파인 [[마론파]]는 처음엔 비칼케돈파에 밀려 소수였지만 현재는 상황이 역전되어 오히려 비칼케돈파인 [[시리아 정교회]]가 소수가 되었다. [[마론파]]와 [[레바논/역사]] 문서 참조.]의 대다수 교회 공동체들은 자기네들의 비칼케돈파 교계제도를 계속 유지했다는 점이다. 예컨대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좌는 [[이집트]] [[기독교인|그리스도인]]들의 다수를 차지하는 [[콥트 정교회]](비칼케돈파)의 [[콥트 교황|총대주교좌]]와, 극소수인 정교회(칼케돈파)의 총대주교좌가 따로 있다. 그러므로 여기서 설명하고 있는 정교회(칼케돈파)의 알렉산드리아와 안티오키아 총대주교는 엄밀히 말하면 비칼케돈파 성직자들이 해임된 이후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후임으로 임명한 주교들의 후계인 것이다. 즉, 이 두 총대주교좌는 해당 지역의 그리스도인 중에서도 소수인 정교회(칼케돈파)만의 총대주교좌이다. 예루살렘도 예전에는 비칼케돈파가 다수였으나, 칼케돈 공의회 당시 예루살렘 총대주교였던 이우베날리오스(Ιουβενάλιος)가 칼케돈파였기 때문에 해임되지 않아서[* 물론 다수였던 비칼케돈파 사제 및 신자들은 반발했다.] 정교회의 예루살렘 총대주교좌는 초대 주교 [[예수의 형제 야고보]](Ιάκωβος ο αδελφόθεος)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예루살렘이 교파를 막론하고 그리스도교 전체의 성지인지라 [[예루살렘 총대주교(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총대주교좌]], [[가톨릭]] [[라틴 총대주교|라틴 총대주교좌]]가 후에 따로 자리잡긴 했다. 교파별 총대주교좌에 대해 알고 싶다면 [[총대주교]] 문서 참조.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좌는 그리스의 콘스탄티노폴리스 수복 실패로 여전히 제대로 회복되지 못했고, 알렉산드리아와 안티오키아는 칼케돈파와 비칼케돈파로 분열되어 역시 멀쩡한 상태라고 보기 어렵다. 예루살렘은 그냥 성지 관리용. 사실상 정교회의 4대 총대교구 중 멀쩡한 곳이 없는 상태. [[현대]]에 들어서 아프리카에서의 선교를 통해 알렉산드리아 총대교구좌의 교세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었으나, [[2018년 정교회 분열#s-6.2|우크라이나 독립 정교회를 알렉산드리아 총대교구청이 승인]]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 정교회|모스크바 총대교구청]]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따로 교회를 설립하거나, [[사제]]를 빼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