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기권 (문단 편집) ===== [[인천국제공항철도|공항철도]] [[영종도]] 구간 =====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영종도]] 구간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가 아닌 독립운임제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수도권 전철]]의 정기권을 사용할 수 없다.[* 영종도 소재 역에서 수도권 정기권으로 하차를 시도하면 "역 직원에게 문의하세요"라는 오류 멘트가 나오며, [[역무원]]을 호출하면 후술할 간이게이트 사용법을 알려준다.] 대신 독립운임제도 적용구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정기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정기권은 수도권 전철 정기권과는 이용 방법이 상당히 다르다. 이용거리를 기준으로 정기권을 충전하여 그 거리 내에서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수도권 전철과는 달리, 구간(출발역·도착역)을 지정하여 '''해당 2개 역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운서역|운서]]~[[인천공항1터미널역|T1]] 구간의 정기권으로 운임이 같은 T1~[[인천공항2터미널역|T2]] 구간은 이용할 수 없다. 독립운임 정기권의 주요 고객층 중 하나가 공항 내부 이동이 잦은 [[인천국제공항]] 상주직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치명적인 단점이다.] 정기권의 가격은 '''교통카드 운임×40×0.85'''이며, '''30일간 55회''' 사용할 수 있다. [[https://www.arex.or.kr/content.do?url=&menuNo=MN201503300000000009&contentNo=&clientLocale=ko_KR&clientDevice=Normal|정기권 가격은 이곳을 참조.]] 정기권 전용 교통카드를 구매하여 충전하는 방식인 타 기관과 달리, '재사용 승차권'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있다. 독립운임 정기권 카드는 보증금이 없으며, 재충전이 불가능하여 '''매번 갱신(결제)시마다 기존 카드를 반납하고 새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사실상 [[승차권#s-3.2.1|1회용 교통카드]] 시스템인데, 이름이 '재사용 승차권'인 이유는 카드를 반납받은 역에서 해당 자재를 초기화 처리 후 다시 사용하기 때문이다. 즉, [[공항철도(기업)|운영기관]] 입장에서 재사용이 가능하기에 재사용 승차권인 것이다. 이 재사용 승차권은 공항철도가 [[승차권#s-3.2.1|수도권 통합 1회용 교통카드]]를 도입하기 전에 사용하던 자체 승차권 자재로, 2단계([[김포공항역]]~[[서울역]]) 개통 전에는 1회권에도 이 자재를 사용했다. 수도권 1회용 교통카드를 도입하면서 이 자재는 정기권에만 사용하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MS 승차권처럼 카드 앞면에 출발역, 도착역, 이용기간, 영수액, 결제수단, 발매처 등이 인쇄되어 나온다. 재사용 승차권 시스템으로 인해 정기권 발매 시 무인발매기를 이용할 수 없으며, 무조건 역무원을 찾아야 한다. 수도권 정기권과는 달리 발매 시 '''[[신용카드]]로 운임 결제가 가능하다'''. 이는 정기권과 [[공항철도주식회사 1000호대 전동차|직통열차]] 승차권이 같은 전산을 쓰기에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직통열차 역시 QR코드를 찍는 것으로 승차 방식이 바뀌기 전까지 같은 자재를 사용하여 승차권을 발행하였다.] 이 정기권은 말 그대로 '공항철도 독립운임구간'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영종대교]]를 건너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 적용구간으로 넘어가거나 다른 수도권 전철 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선후불 교통카드나 수도권 전철용 거리비례 정기권이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공항철도 정기권 이용자가 환승할인제 구간으로 넘어가려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하차 후 게이트를 나와 다시 교통카드로 승차하는 [[뻘짓]]을 해야 한다. 당연히 번거롭고 불편하기 때문에, [[공항철도(기업)|공항철도주식회사]]에서는 영종도 구간 각 역에 [[청라국제도시역]] 승하차 처리가 가능한 간이 개집표기[* "정기권 전용 게이트"라고 쓰여 있으며, [[ITX-청춘]] 승강장에 있는 것과 기능이 똑같다. 영종도 구간의 어느 역에서 태그하든 무조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승하차한 것으로 처리된다.]를 설치해 놓았다. 이를 통해 정기권 이용자도 청라국제도시역에 내리지 않고 수도권 환승구간으로 갈 수 있다.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 영종도 구간에서 승차하는 경우 * 공항철도 정기권으로 승차 게이트 통과 → 공항철도 정기권을 간이개집표기 '하차'에 태그 → 수도권 거리비례 정기권 또는 선·후불 교통카드를 간이개집표기 '승차'에 태그 → 열차 이용 * 영종도 구간에서 하차하는 경우 * 수도권 구간에서 승차 시 사용했던 거리비례 정기권이나 선·후불 교통카드를 간이개집표기 '하차'에 태그 → 공항철도 정기권을 간이개집표기 '승차'에 태그 → 공항철도 정기권으로 하차 게이트 통과 복잡해 보이지만, 한 마디로 '''전산상으로만 청라국제도시역에 내렸다 타는 것이다'''. 한편, 위의 경우와는 반대로 수도권 전철 정기권을 이용하면서 공항철도 정기권은 없는 사람이 영종도 소재 역으로 갈 경우 이 간이 게이트에서 정기권을 하차 처리 후 다른 교통카드로 청라국제도시~하차역 간 운임을 지불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정기권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교통카드만 이곳에 찍는 것은 부정승차로 간주되니 조심해야 한다.[* 안 쓰는 카드나 습득한 카드에 2000원(독립운임구간 기본운임은 900원이나 간이게이트에서는 1250원이 결제되어 독립운임구간에서 하차시 역무원으로부터 350원을 환불받는 식으로 운영되어 최소 1250원의 잔액이 필요하다.) 충전하고 게이트에 들어간 후 버리는 방식으로 거리비례 추가운임을 회피하거나(본래 승차시 사용한 카드를 하차처리하지 않을 경우 가까운 역에서 내린 것으로 간주하여 다음 승차시 패널티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것을 악용한 것이다.), 시내버스를 타고 온 사람이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 미적용으로 인한 환승단절을 회피하고자 교통카드를 따로 찍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시내버스 탑승 시 사용한 교통카드를 간이 게이트에 태그하면 청라국제도시역 하차로 처리되어 환승혜택이 그대로 유지되고, 독립운임구간에서 사용할 교통카드를 간이게이트에서 승차처리하고 본 역의 게이트에서 하차처리해 빠져나오고, 전자의 교통카드를 다시 시내버스탈 때 사용하면 환승할인이 된다.)] [[역무원]]이 사용하는 발권기 상으로는 [[https://www.arex.or.kr/content.do?url=&menuNo=MN201503300000000009&contentNo=&clientLocale=ko_KR&clientDevice=Normal|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청라국제도시~인천공항2터미널 사이 뿐만 아니라 공항철도 어느 역이라도 출발/도착역으로 지정하여 정기권을 뽑을 수 있다. 하지만 [[https://www.arex.or.kr/content.do?menuNo=MN201503060000000002&custTerms=liTransTerms|약관]]상 공항철도 정기승차권은 독립운임 구간에서만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내륙 구간까지 정기권을 끊어달라고 하면 역무원이 거부한다. 직통열차는 인천공항 상주직원에 한해 정기권이 존재했으나 2022년 5월 30일에 직통열차 운행재개와 함께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운임을 6,500원으로 내리면서 폐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