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기준 (문단 편집) ==== 세 번째 등장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external/mtnmenu.moneytoday.co.kr/2011110415260998999_02_358.jpg|width=500]] 10화에서 결국 '''[[가리온#s-3.5]]이 정기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연 그동안 정기준의 정체를 두고 벌어졌던 모든 추정을 무색하게 하는 뒤통수 치는 반전. 특히 가리온이 [[밀본]] 혐의로 잡혔다 풀려난 직후 벌어진 일이라서 그 극적 효과는 200%. -- 사실 [[최우식]]이 [[윤제문]]이 되었을거라고 아무도 예상 못해서 그런 것도 있다.-- 게다가 워낙 [[윤제문]] 씨가 수더분하고 나름대로 사연도 깊어보이고 세종의 일을 적극적으로 돕는 역에 충실한 연기를 보여주어서 그런지, 예상을 대충 했으면서도 소름끼치는 열연으로 깜놀한 사람들이 많았다. 처음에는 다른 사대부 가문의 양자로 들어가 몸을 숨겼지만 그 집안 사람들이 자신을 조말생에게 밀고하는 바람에 결국 어떤 사대부 가문의 양자로도 들어가지도 못하고 백정 노릇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도 애초부터 백정 노릇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던 것이다. '''[5화에서 나타난 복선]''' 세종에서 건익사공에대한 설명을하며 명나라에서 오랑캐들이 말을 고통없이 죽이는 비법인데 이것을 암살비기로 만들었다고 알려줌. 세종은 어찌 그런 지식을 배웠냐고 묻자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도적놈들에게 아비가 화살을 수십발 맞고 죽었고, 큰일을 내려는데 이세형대감이 설득해서 중국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도축과 검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설명함. 여기서 말하는 도적들은 이방원과 그 수하들이고 큰일은 암살공모였던것 같음. 실제로 그의 젊은 시절에 충녕과 만났을 때 너의 아버지는 그저 도적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던 것으로 보아 아마 도적이 이방원 일당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9화에서 나타난 복선]''' 강채윤이 반촌으로 들어와 살기로 한 후 살 집을 둘러보고 있을 때 가리온이 술을 가지고 찾아온다. 이때 강채윤이 가리온에게 왜 그런 약초(각성 약초, 수면 약초)들을 소이에게 줬냐고 따지니 소이가 잠들기 무서워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대목에서 '''가리온이 정기준'''임을 의미하는 복선이 스쳐지나간다. "안타까운 마음에 그냥, 그 자책감이라는 게 그게 무서운 거거든요." "하아~ 지가 어렸을 때 그 잘난척 하다가 가족들이 다 죽었다고 하던가... 세월이 아무리 지났어도 그그그... 견디기 힘들겁니다요." "(술 한잔 들이키며)예, 전 압니다요. 예 암요. 저도 그런적이 있었습니다요. 손톱만한 재주 좀 있다고 자랑하다가... 하~ 에고, 내가 왜 내 신세 한탄을." (과거 중2병 걸린 정기준이 글 좀 쓴다고 깝쳤다가 온가족이 몰살당한 사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