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대삼 (문단 편집) === UTOPIA === 2010년 8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다. 부터 늑대삼(정대삼)과 황상준의 공동작업이 시작되었다. 총 86화로 이루어져있으며, 장르는 드라마, 멜로이며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고 장애인이 된 고등학교 남학생 제갈늑과 과거의 트라우마로 말을 일부러 하지 않는 여학생 황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기서부터는 UTOPIA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애인인 제갈늑은 부모님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고아가 되고 왼쪽 다리를 잃고, 기억장애 및 뇌경련성 발작 등으로 고통을 받는 고등학생이다. 황삼은 후천적인 말더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언사 때문에 따돌림을 당한 충격으로 의도적으로 [[실어증]]을 걸린 연기를 하며 지내는 고등학교 여학생이다. 우연히 발작상태에 빠진 제갈늑을 황삼이 구하고, 황삼의 연기가 제갈늑에게 드러나며,[* 사실 제갈늑은 발작 중이라 황삼의 연기를 전혀 알지 못했다. --도둑이 제발 저림--] 이를 통해 학교를 함께 등하교는 계약을 맺고 점차 서로를 이해한다. 장애인으로서 긍정적이고 당당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제갈늑의 태도와 황삼에 대한 그의 관심으로, [[치매]] 할머니와 알콜 중독자의 아버지 밑에서 고통받는 황삼은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연다. 그러나 동급생 현준상--착하지만 [[천하의 개쌍놈]]--의 실수로 이들의 비밀(제갈늑의 장애 및 황삼의 실어증 연기)이 밝혀지게 되며 학교를 그만둔다. 이후 제갈늑은 점점 심해지는 통증과 죽음에 대한 공포, 그리고 자신의 잘못으로 사고가 일어나 부모님을 죽이게 되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황삼은 더욱 폭력적이게 되는 아버지와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에 고통받는다. 그러다 황삼이 집을 나와 제갈늑과 동거를 시작한다.--고딩인데? 네가 생각하는 그런거 안나옴-- 같이 생활하며 서로를 돕고 이해하면서, 이후엔 서로의 단점(흉터, 말더듬)이 이제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 처음에 독자들은 [[설정오류]]로 생각했다고] 둘의 사랑이 점점 깊어져간다. 그러나 제갈늑의 병세는 더욱 악화되고, 부족한 병원비와 열악한 복지제도로 어려움을 겪는다. 결국 제갈늑은 작은 골방에서 죽음에 이르게 되고, 만화가를 꿈꾸는 현상준과 이러한 사연을 들은 웹툰작가--[[정대삼]]--들의 노력으로 인해, 제갈늑에 대한 이야기 UTOPIA가 출간되고 이를 황삼이 간직하며 끝을 맺는다. 결말 부분에 웹툰 작가들이 책을 낸다는 점에서, 종종 제갈늑과 황삼의 이야기가 실화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작가의 인터뷰에서 허구임을 밝혔다. [[http://www.medicalrepo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81|#]] 다만, 작가의 개인적 경험이 많이 반영된 점은 사실이다. 캐릭터들의 그림체가 처음에는 극사실체로 가다가, 이후에는 보다 귀여운 느낌으로 그려진다.--[[작붕]]?-- 이는 처음엔 사실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혐오감이 들 정도로 그렸는데, 조회수가 떨어져서 그렇다고ㅜㅜㅜ [* [[네이버 웹툰]]은 작가의 말이 있는데, 항상 지속적인 연재를 위해서 별점과 댓글을 부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