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민혁 (문단 편집) ==== 2011 시즌 ==== 소집 해제 후 2011 시즌에 팀에 복귀하여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1군 불펜 투수진이 전멸하고, [[장민재|그나마 쓸만한 불펜투수]]는 선발 로테이션으로 빠지고, [[박정진|가장 믿음직한 불펜투수]]는 혼자 고군분투하다가 무너지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신주영(야구선수)|2군 내 다른 경쟁자]]에 밀려 1군 콜업의 기회가 없었다. 그래도 2군에서 꾸준히 던지며 방어율 4점대의 평이한 기록을 남겼다. 이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 힘든게, 정민혁은 불펜 투수고 1경기에서 던지는 이닝이 많지 않은 편이다. 실제 그의 2군 기록을 보면 상당수의 경기를 잘 막으나 갑자기 어느 경기에서 신나게 쳐맞는 모습이 나온다. 즉, 가끔 털리는 날을 감안하면 비교적 준수한 성적. 이후 [[최진호(1984)|2군에서 1군으로 올라갔다 뺑소니 사망사고 내고 증발한 어느 투수]]와, [[정재원(1984)|끝내 영점이 안 잡혀서 2군으로 도로 쫓겨난 투수]] 등으로 불펜진에 자리가 생기면서 기회가 찾아왔다. 그리고 사실상 1군 붙박이던 '''[[유원상|계약금 5억 5천만원짜리 분식점 사장님]]'''이 마침내 야왕의 분노를 사 2군으로 쫓겨나면서 그 자리에 전격적으로 콜업되었다. 1군 콜업 직후인 6월 14일 KIA전에서 9회초에 등판에 3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시즌 첫 1군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점수차가 크게 벌어져서 세이브는 기록하지 못했고, 또 KIA 타자들이 의욕을 상실해 아무 공이나 막 건드린 점은 감안해야 하겠지만, 한화 팬들의 반응은 ''''유전어보다 나으면 무조건 괜찮다!!!''''이니. 불펜진 사정도 안 좋으니 당분간 [[중간계투]]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화 팬들은 2011 시즌 갑작스레 시작된 한화 투수진의 화수분 야구의 또 다른 열매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 보았지만, 콜업되자마자 1주일 연속으로 등판하더니 도로 2군으로 사라져 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