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복(의복) (문단 편집) ==== 효용성이 낮다 ==== 정복을 도입한다고 할지라도 해병대나 공군의 경우처럼 출타 시 근무복보다는 전투복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다. 공군의 경우 근무복 겸 약식 정복(약칭 약복)의 디자인이 구려서 잘 입지 않았다. 여름엔 경찰, 겨울엔 경비원이라나.[* 80~90년대 경찰, 경비 근무복과 거의 똑같았다. 특히 80년대 까지는 약모가 간부가 쓰는 정모여서 경찰과 혼동되는 논란도 있었다.] 최근 넥타이를 넣고 악명높던 약모를 개리슨모로 교체하면서 약복 선호자가 늘었다. 해병대의 경우 해병대의 특성과 결부된 점이 많으며 이것 역시 해병대원 개개인의 호불호가 갈린다. 과거에는 근무복에 [[정모(의복)|정모]] 차림으로 나간 뒤 터미널 화장실 등에 가서 민무늬나 위장복에 팔각모로 환복하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았으며[* 요즘엔 해병대에서 단속하고 있어서 못한다. 부대에 따라서 외박/휴가는 근무복, 외출은 전투복 차림으로 나가게 하는 곳은 있다.], 90년대 민무늬군복에서 얼룩무늬위장복으로 교체될 당시 정모와 근무복 위에 얼룩무늬 [[야상]]을 입는 경우도 있었다. 근무복 위에 민무늬 야상인 경우 그럭저럭 어울렸지만 단색 근무복에, 정모를 착용하고 얼룩무늬 야상을 입는다면... 고압적인 군 문화 특성상 근무복이 좋아도[* 휴가 때 쓰고 나오는 정모에 반해 해병대에 온 사람도 매우 많다.] 선임의 통일 강제로 같이 따라해야 하기도 했다. 이러한 점을 봤을 때 과연 정복을 지급한다고 병들이 좋아할지는 의문이다. 애초에 뭘 입혀도 결국엔 군인이라는 점 때문인데,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박한 것도 한몫한다. 아무리 [[슈츠슈타펠|SS 친위대]]급의 혹은 그 이상의 제복을 지급해도 결국에는 군인이라는 사실에 이질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정복이나 예복을 입을 일은 사실 군 안에서는 행사 때뿐이며, 사적인 행사로 결혼식 장례식 등이 있다. 단기 복무하는 장교나 부사관이 정복을 입는 경우는 임관식을 제외하면 본인 또는 가족 결혼식과 가까운 사람의 장례식 때, 진급식뿐이라고 보아도 된다.[* 전역시에 장교는 대령 정도 부사관은 상~원사 정도 되어야지 전역식을 하는데, 그것도 만기전역([[https://www.youtube.com/watch?v=LWYaNvRSGw8|전인범 중장 전역식]])시에나 한다. 나머지 계급들은 근무복을 입고 직속 상관에게 전역 신고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만큼 활용도가 낮은 옷이다. 전역할 때 병은 반납, 장교와 부사관은 가져가기도 하는데, 징병제 국가이고 군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은 한국에서 예비역이 평시에 정복을 입을 가능성은 낮다. 게다가 현역과 같은 군복은 일반인은 평시에 입지 못한다. 돈 들여 줘 봐야 제대하면 입지 못한다. 예비군 훈련은 전투복 입고 하는 거고, 민방위는 군복 안 입는다. 즉 전역 후 전혀 쓸데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