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산(축구선수) (문단 편집) ==== 2020년 ==== 팬들 사이에서는 거취에 대한 추측도 종종 있었지만, 민성준이 [[몬테디오 야마가타]]로 콜업 직후 재임대되면서 대건고 소속 [[김유성(2001)|김유성]] 골키퍼를 콜업하는 등 키퍼진 정리 과정에 다소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정산 본인이 인스타그램에서 이적설이 금시초문임을 밝히면서 잔류는 확정적이다. 새 시즌에는 점차 이태희에게 출전 시간이 더 주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팀의 구심점으로 대우받으며 활약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시로 맡았던 주장직은 [[이재성(1988)|이재성]]에게 넘어가면서 올 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찰 일이 많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이태희가 주전 멤버로 예상됐지만 부상을 이겨내고 폼을 올리면서 차츰 입지를 올렸다. 코로나로 리그가 연기되면서 정산에게는 준비 시간이 더욱 많이 찾아왔고, 프리시즌 막판에 치러진 [[수원 FC]], [[서울 이랜드]]와의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다. 결국 개막전에도 선발로 출전했고, 적절한 활약으로 클린시트를 따냈다. 이어서 2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도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3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는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문지환]]이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염기훈]]에게 실점했다. 정산은 인천 이적 후 페널티킥에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고, 이 날도 막지 못하면서 아쉬움도 남겼다. 그리고 이 경기를 기점으로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고생길까지 열리고 말았다. [[포항 스틸러스]]와 치른 4라운드 경기에서는 [[김정호(축구선수)|김정호]]가 심각하게 부진하고, 문지환 역시 흔들리는 플레이를 보이는 바람에 '''4실점'''을 당하고 말았다. 그나마 정산 본인의 경기력은 괜찮았던 점이 위안. 5라운드에는 인천이 간만에 선제골을 넣으면서 조금 괜찮아지나 싶었으나, 수비진이 다시 뚫리기 시작하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결국 [[강원 FC]] 윙백 [[채광훈]]에게 중거리슛으로 실점했고, 후반전에 문지환이 또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고무열]]에게 역전골을 내주었다. 이 경기에서 또 팀이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여러모로 인천 수비에 대한 여론이 들끓었고, 동시에 정산 동정론 역시 확산되었다. 다만 정산도 인천 이적 후 페널티킥을 단 한번도 막지 못해서 안타까움을 샀지만, 페널티킥은 원래 키커가 유리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6라운드에서는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또''' 수비진에서 페널티킥을 내줬다. 그것도 2번이나 그런 상황이 벌어졌지만, 이번에는 두번째 페널티킥을 막아내면서 분위기를 내주지 않고 전북을 괴롭혔다. 페널티킥을 하도 자주 겪다보니 [[이동국]]의 슈팅은 막지 못했으나 방향을 읽었고, [[김보경(축구선수)|김보경]]의 킥을 막아내는 등 슬슬 페널티킥 선방 능력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이날 경기에서 몇 번의 킥 미스를 제외하면 꽤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개막전과 성남전 이후 4라운드 동안 클린시트가 없다. 하지만 정산 개인의 활약을 결코 나쁘지 않았다. 포항 전을 제외한 다른 3경기에서 4골을 내주었으나, 그 중 필드골은 '''1골''' 밖에 없다. 심지어 내준 필드골 1골도 [[채광훈]]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이 들어간 상황이라 막기 어려웠다. 6경기 8실점이라는 기록 자체도 나쁘지 않은 기록이고, 그 중 3실점이 페널티킥이었으니 필드골로만 따지면 0점대 방어율을 지키고 있다. ~~[[다비드 데 헤아|이 분]]이 떠오르는건 넘어가자.~~ 개막 후 6경기 밖에 되지 않았지만, 무려 '''4번'''이나 PK와 마주하는 중이다. 14라운드 광주전에서는 정산이 오랜만에 출장하였는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더군다나 이 경기는 정산의 프로통산 100번째 경기였다.축하를 받아야 하는 날에 거듭된 킥 미스로 인천 수비진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결국 3 대 1 로 역전패 당하고 말았다. 결국 이 경기 종료 후 [[임중용]] 감독대행도 정산은 인천의 1번 선수다. 코칭스태프는 (그를)항상 신뢰하고 있다. 몸 상태를 계속 체크했다. 다행히 오늘 몸 상태가 상당히 좋았고 선수에게 오늘 뜻깊은 경기이기도 해서 고참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줄 것이라 믿고 출전을 시켰다”고 정산 골키퍼의 선발 기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수한 부분에서는 전적으로 출전시킨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라고 인터뷰 하였다. 이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러 오는동안 정산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시무룩한 모습이였다. 16라운드 대구전 부터 정산을 대신해 [[이태희(1995)|이태희]]가 주전 골키퍼로 출장하며 인천의 골키퍼 자리는 확실한 경쟁 구도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