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상파 (문단 편집) == 명칭 == 일상에서 흔히 일컫는 '이상하다'의 반의어인 정상(正常)^^{{{#orange 1}}}^^이 아니라, '특별한 변동이 없이 제대로인 상태'를 가리키는 정상(定常)^^{{{#red 2}}}^^을 의미한다. 즉 [[한글]] 표기가 같아 때문에 이러한 사이에서 혼동이 있을 법하다. 무엇보다도 골칫거리는 정상^^{{{#red 2}}}^^이 아니라 정상^^{{{#orange 1}}}^^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점이다. 이렇게 명칭 자체가 직관적으로 와닿지도 않아서 일부 교수들은 '정지파', '정재파' 등 다르게 일컫기도 한다. 다만, 마디는 그렇다치더라도 배 부분은 움직임이 있는 파형이기 때문에 '정지파(停止波)'는 적절한 대체어는 아니다. 주로 [[공학]] 쪽에서 일컫는 '정재파(定在波)' 역시 훈을 뜯어보면 그냥 [[常]](항상 상)만 [[在]](있을 재)로 바꿨을 뿐이지, 사실 [[定]](정할 정)도 [[停]](머무를 정)으로 표기하는 편이 '머물러 있다'라는 느낌을 주어 모호함을 상쇄할 수 있다. 그나마 움직임까지 고려하면, [[제자리 걸음]]을 뜻하는 '답보파(踏步波)'가 더 적절하고 직관적이기는 하다. 이러나저러나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용어를 개정하기란 쉽지 않은 문제이기도 하다.[* [[화학용어 개정안]]에서 변경한 용어인 '소듐', '포타슘'이 여전히 '[[나트륨]]', '[[칼륨]]'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언어의 보수성]]에서 볼 수 있듯 한 번 굳어진 표현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한편 [[물리교육과]] 쪽에선 단지 직관적이지 못한 용어라는 사유 때문에 고등학생들에게 지레 겁을 주는 대표적인 케이스라며 까이기도 한다. 사실 합성파라는 개념의 연장선일 뿐이지 이해 난도 자체는 낮은 편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