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세균 (문단 편집) ==# 대권주자로서 #== 정세균 전 총리는 일단 참여정부 하에서 산업자원부장관을 맡은 데다 17대 대선과 18대 총선으로 인해 몰락 직전까지 몰렸던 민주당을 당대표로서 당시 원내대표였던 원혜영 의원과 함께 수습하여 19대 총선에서 양당 구도로 복구하는 발판을 마련했기에 위기 관리 능력과 지도력은 충분히 입증됐다. 총선에서 당선될 시 차기 대권도 노리겠다고 발언했을 때까지는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세균맨 립서비스 하신다]]는 소리에 불과하다는 견해가 언급되는 등 저평가됐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명박]] 심판을 내세우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19대 총선]]에서 종로로 지역구를 옮기고 나서도 당선이 되더니, 새누리당 신흥 대권주자로 거론되던 [[오세훈]]을 여론조사 기간 내내 밀리다가 이 여론조사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발언하더니 진짜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에서 꺾고 6선에 성공한 뒤, 123석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1당을 차지해 국회의장까지 된다. 이로써 대권 유력 주자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따라서 사실상 대권 출마가 불가능했으나, 여론조사에는 계속 포함되었다. 10차 개헌이 이뤄지면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다. 본디 국회의장은 정계 은퇴를 하는 것이 관례이나, 정세균은 계속 정치를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자주 표명하였다. 킹메이커 지역구라 불리는 정치 1번지 종로구를 꽉 잡고 있었으며 특유의 중도적 성향 때문인지, 여론조사상에서 민생당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 점은 이낙연도 어느 정도는 공통점인데다가 민생당 지지층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지라 강점이자 약점이 될 수도 있다. 최근 코로나 위기 상황에 총리직을 계속 수행하면서 인지도도 높여가는 중이고 정세균계 의원들이 모여 씽크탱크를 구성, 본인도 다양한 지역을 누비며 광폭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정치권에선 이러한 정세균 총리의 움직임을 대선을 염두에 둔 활동으로 사실상 기정사실화한 상황이다. 정세균 총리는 과거에도 추석 정책 홍보 만화, 지하철 2호선 육성 안내 방송, 토크쇼 '총리식당' 등 무리한 행보 등을 했는데, 국무총리실이 소셜미디어에 국민들의 코로나 우울감을 총리에게 풀어 달라는 '3컷 만화'를 올려서 또 구설수에 올랐다. 정세균 총리는 언론에도 자주 노출되며 지하철 육성 안내 방송에도 나오는 등 은근히 부상하는 중이며, 기존에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이 거론되던 김두관이나 송영길보다도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이다. 만약 이낙연이 대선주자군에서 낙마하는 사태가 벌어질 경우 그 자리를 대체할 민주당의 제3후보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인데, 우선 온건한 성격과 민주당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호남을 주요 기반으로 삼고 있고 두 사람 모두 총리를 역임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매우 많아 이낙연의 빈자리를 메꾸기엔 이만한 후보가 없다. 국무총리 퇴임 이후, 정치로 복귀하되 여의도는 가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상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으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만약 [[제20대 대통령 선거|20대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최규하]]에 이은 두 번째 국무총리 출신 대통령이 된다. 또한 헌정사상 두 번째로 입법부와 행정부의 장(長)을 모두 역임하는 사례가 된다.[* 첫 번째는 [[이승만]]. 국회의장 신분에서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며, [[제헌헌법]]도 이승만 당시 국회의장의 이름으로 공포되었다.] 그리고 대통령 취임시 만 71세로 [[이승만]],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은 최고령 대통령이 된다. 2021년 9월 13일, [[추미애]] 전 장관에게도 밀린 충격 탓인지 결국 대선주자를 중도사퇴하였다. 2027년 21대 대선에 출마하게 된다면 정세균은 이미 78세의 고령이 되므로, 사실상 대통령이 되는 것을 포기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