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세균/생애 (문단 편집) === 20대 전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file.dailian.co.kr/news_1465461225_576240_m_2.jpg|width=100%]]}}} || || {{{#580009,#ffffff '''▲ 임시 국회의장 서청원과의 만남[* [[서청원]] 의원이 20대 국회 최다선 의원(8선)이었기 때문에 임시 국회의장직을 맡았었다. 실제로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했다면 가장 유력한 후보이기도 했지만 새누리당이 폭망하면서 그 꿈은 사라져버렸고, 설상가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까지 터져버리면서 친박계의 수장이었던 서청원은 박근혜 탄핵선고와 홍준표와의 반목 등을 통해서 20대 하반기 의장으로서의 가능성과 차기 21대 총선에서의 공천가능성마저 잃고 말았다.][* 2000년 16대 국회 개원 당시에는 5선 의원으로서 국회의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8선의 [[이만섭]](새천년민주당)에게 밀려서 당선에 실패한다. 16년 만의 도전이었음에도 또 떨어진 것.]'''}}} || [[제20대 국회]]에서 더민주가 원내 제1당으로서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을 맡는 것이 확정되면서, 6월 9일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사진에서 정세균에게 의장석을 넘겨주는 인물은 20대 국회 최다선(8선)이면서 표결 당시 임시 의장을 맡았던 새누리당의 [[서청원]]이다. 새누리당이 20대 총선에서 이겼다면 의장이 될 수도 있었던 인물이라서 묘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당시 의장 선출 표결에서는 [[박영선]]이 민주당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사실상의)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세균의 최종 단독 후보 찬/반 투표였다. 20대 국회의원이 287명 중 273표가 찬성표가 나왔는데, 이는 [[새누리당]]이나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의원들도 대부분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찬성표를 던졌다는 말인데, 박영선만 사실상의 반대표를 행사했다는 말이다. 참고로 이를 목격한 것은 한겨례 이세영 기자라고 한다. 박영선은 투표를 하자마자 혼자 차 타고 떠났다고...[* 2016.06.10. [[언니가 보고 있다]] 22회 새누리의 파안대소, 더민주의 쓴웃음 00:37:15쯤에 나온다. [[http://down-cocendn.x-cdn.com/data1/hanitv/sisterwatching22.mp3|관련 팟캐스트]]] 사실 종로에서 기록한 압도적 승리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해볼 만도 하였으나, "대권 도전과 국회의장직 중에서 고민하고 있다."는 의사를 내비친 뒤 결국 대권은 접은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호남계가 잔존했던 민주당 경선에서도 패배했는데, 이제 그것도 국민의당으로 쪼개진 상황에서 상당히 적절한 판단이라고 볼 수가 있다.] 국회의장을 지낸 국회의원은 차기 총선에 불출마하고 정계를 은퇴하는 관례로 미루어볼 때 매우 명예로운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평.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은 의전서열 2위로, 이보다 높은 자리는 대통령밖에 없기 때문. 그러나 차기 대통령이 민주당에서 나올 경우 민주당을 꿀꺽한 친노파가 어떻게든 호남을 달래기 위해서 호남출신에게 한 자리를 줘야 하는데, 명분으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계파적으로 보나 민주당에 남은 호남측 인물들 중에서 정세균은 어떻게든 다음 정권에서 역할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평가도 많다. 사실 이 관례는 16대 국회 후반기 의장인 [[박관용]] 의장이 만들어낸 관례이지만, 말 그대로 관례일 뿐 국회의장을 지냈던 국회의원이 차기 총선에서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법은 없으며, 일례로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국회의장을 두 번이나 지냈다. [* 한편, 직전 의장인 [[정의화]]가 다선의원의 점유율을 강조하는 항아리론을 내세우며 관례를 깨고 차기 총선 출마를 피력했으나, 무위에 그치고 자신의 지역구(부산 중-동)가 분할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국회의장이 되자마자 의장 직권으로 '''[[국회운영위원회]]를 야당 의원 60% 상임위로 만드는''' 노련함을 보였다. 참고로 우리 국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재적 의원의 60% 이상이 찬성할 경우, 특정 안건을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해서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게 하는데,[*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상시청문회법도 바로 본회의에 상정할 수가 있음.] 여기서 핵심은 국회 운영위다. 원래는 운영위가 [[더민주]] 11명,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4명이라 야권 비율이 60%에 미달했으나, 정세균 의장이 운영위에 정의당 [[노회찬]], 야권 성향 무소속 [[홍의락]][* 이후 2017년 5월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했다.]을 배정해서 야권 비율이 60%를 넘게 하였다. [[새누리당]]도 나름 머리 써서 야당 의원들이 60%를 넘는 상임위를 최소화했는데, 국회의장이 이렇게 비교섭단체 의원을 상임위로 배정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것. 2016년 6월 15일에는 국회에서 그간 비정규직으로 일했던 청소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출신 박희태 국회의장이 처음 공론화한 문제였지만 정작 [[한나라당]] - [[새누리당]]에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더불어민주당]] 쪽에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그간 [[새누리당]]이 국회 주도권을 장악해 왔기에 이 문제가 지지부진했지만 [[20대 총선]]을 거치면서 [[더불어민주당]]도 상당한 주도권을 잡게 되자 이 문제가 크게 탄력을 받아 마침내 성사된 것이라고 한다. 12월 5일 약속을 지켜 2017년 국회 예산안에 청소용역을 위한 예산을 배정하고 청소노동자들을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73282.html|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했다.]]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탄핵 소추안에 국회의장으로서 그 존재감을 발휘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