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수아 (문단 편집) == 성격 == 소년만화 주인공과 같은 전형적인 왕도적 선역에 가까운 주인공이며, 군대라는 조직 내에서는 손에 꼽을 인격자적이고 이상주의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친화력이 있다. 자대로 넘어오면서 밝은 부분은 많이 희미해진 상태인데, 최말단 이경인 데다 부대가 부대다 보니 면회 편을 제외하면 밝은 면이 잘 드러나지는 않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남 탓을 하게 되는 상황인 군대[* 물론 [[마리아(뷰티풀 군바리)|마리아]]처럼 친절하고 선량한 선임도 없지는 않지만 작중 [[길채현]]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군대라는 질서에 순응하며 찌들어 있다.]에서도 타인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군필자]]가 적지 않은 독자들 역시 자연스럽게 그와 비슷한 사고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도 신념을 지켜나가려고 부조리를 직시하는 정수아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마저 찔리게 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여동생 [[정세아]]와 [[라시현]]이 마찰을 빚었을 때, 보통은 설사 라시현이 잘못했다는 걸 알아도 후환이 두려워서 동생을 혼내기 마련이지만, 수아는 끝까지 자기가 잘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동기 [[현봄이]]의 거듭된 실수로 연대책임을 지게 되었을 때도, 처음에는 주변에 동화되어 잠시 봄이를 원망하기도 했으나 소리 죽여 우는 봄이의 모습을 보고 이내 진정한 문제는 부조리임을 직시하고 봄이에 대한 원망도 푼다. 인간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는 '''인간 대 인간으로 마음을 주고받는 걸 중시하며 특정한 이익을 위해 접근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동기들[* 훈련소, 자대 동기들 모두], [[오정화(뷰티풀 군바리)|오정화]], [[송미남]], [[권정민]] 모두 서로 재는 것 없이 친해졌고, 챙겨줄 테니 자기 라인으로 오라는 라시현의 손길엔 심하게 갈등하는 면모를 보이긴 했지만 라시현의 그런 행동을 두고 "정말 화가 났다"고 표현함으로써, 2소대에 팔려가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지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여러모로 반 정치질 성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점에서 라시현 라인과 사이가 좋지 않다. 즉 타인을 볼 때 능력, 이해관계 등보다는 '''인간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묘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