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수아 (문단 편집) === 4부 === 내무생활과 근무,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수경의 혜택을 절찬리에 누리는 중[* 다만 1소대는 타 소대와 달리 정수아가 윗 수경들에게 말을 못 놓는다.]이기에 새로 부임한 1소대장을 제외하면 스트레스 요소가 없어서인지 3부의 위아래로 부딪히며 예민했던 시절에 비해 본래의 선한 모습이 돌아왔다. 사실 상경 때 무섭던 선임들 대다수가 열외를 타면 본래 성격으로 돌아온다. 다만 항상 문제는 주변인들과의 역학관계. 자신에게 식판 짬을 투척한 큰 실수를 한 신병을 그래도 배려하여 묵과하고 넘어가려던 정수아는 정영이 그러면 다른 수경만 좀생이를 만드는 거고, 수경의 권위가 안 서고 자신과 친한 후임들이 누릴 수경의 권한마저 뺏는 거라는 조언을 듣고서 또다시 고민에 빠진다. 본래 성격에 맞게 착하게 있고 싶지만 수경이 되어서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아 그러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지쳐버린 상태다. 다만 여전히 화를 내는 기미를 보이면 극도로 무서운 인물이다. 당장 임다나가 작중 모든 장면을 통틀어 유일하게 공포를 느낀 장면이 정수아가 갈굴 때였다.[* 심지어 그녀는 최아랑 앞에서도 별 동요가 없었으며 최아랑이 다가오자 대놓고 덤비라고 할 정도였다.] 또한 최근에는 정수아가 분노한 장면들에서 하애진, 박소림이 라시현, 류다희를 연상시킬 정도였다. 그러나 382화에서 돌이킬 수 없이 선을 넘은 [[김길연]]이 정수아를 구타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서희주]]와 [[박부연]]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병사들 사이에서도 김길연에 대한 풍문이 퍼지면서 김길연이 나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발뺌한다는 소리에 [[한유진(뷰티풀 군바리)|한유진]]이 분개하는 동시에 항거의 불씨를 붙인 것이 289중대원 전원을 움직이고 8년 6개월의 연재기간만에 병사가 간부에게 저항하고 싸우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단체투서까지 해가면서 정수아와 현봄이를 옹호히고 김길연에 대해 무차별 고발투서를 한 끝에 김길연은 작중 최초로 병사들에게 패한 간부로 기록되며 순경으로 강등당하고 다른 인천 관할 경찰서로 쫓겨나는 혁명이 벌어졌다. 이로써 정수아는 본인이 꿈꾸던 개혁에 방해물이 사라졌고 남은 기간동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전역 전까지 서희주에게 의경부대 개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전역 후에는 정수아로부터 의경부대에 관련된 일을 제대로 피드백받은 서희주가 꾸준한 개혁을 해나가는 그림이 그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