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시(입시) (문단 편집) == 개요 == {{{+1 定時募集 / Regular admission}}} 정시 선발 전형의 약자.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후에 이 성적을 토대로 대학에서 자기 대학에 다닐 학생들을 뽑는 제도다. 1995년 5월 31일 발표된 [[5.31 교육개혁]]에 맞춰 교육인적자원부는 그 해 12월 후속조치로 「새 대학입학전형제도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때 발표된 대학 신입생 모집 방법 개편안에는 기존의 전/후기별 신입생 모집을 폐지하고 국가가 관할하는 특차와 '''정시''',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수시, 추가 모집으로 이원화하였다. 이 제도는 1996년 입시부터 바로 적용되었으며, 특차가 사라진거 외에는 크게 변화가 없이 이어지고 있다. 처음 정시가 도입되었을 당시에는 단순히 [[수시]]의 반대 개념으로 도입되었다. 과거에는 정부에서 대입 일정 등을 통제하고, 전/후기로 구분하여 신입생을 모집했다면, 이젠 그 역할은 가나다라 4개 군으로 분류하여 대학에서 4개 군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전형을 운영하는 정시로 넘어갔다. 그리고 새로 추가된 수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신입생 선발 일정을 정하고 대입 전형을 만들어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제도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수시는 원할때 뽑을 수 있어야 정상이지만, 96년에는 11/1~12/10일까지 지정된 기간에서만 수시를 운영할 수 있었고, 현재도 2021년 기준으로 9/15~12/15일 까지 중에서 운영할 수 있는 등 제약이 많다. 본래 1학기 중에도 수시모집하는 대학이 많았는데 1학기 수시모집 금지조치가 내려져 이렇게 된 것. 수시모집인데 아무때나 모집하지 못하니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에 해당된다. 시험 한방으로 모든 것을 결정짓는 특성답게 [[N수생]]과 [[검정고시]], 교과 경쟁이 빡센 학교[* 전국단위 선발을 하는 학교 (전국단위 [[자사고]], [[특목고]], [[개방형 자율학교]] 2번 단락에 있는 49개 학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평준화]] [[고등학생]]에게는 불리할 수 있는 제도이다.[* N수생과 검정고시는 1년 동안 시험, 수행, 학교행사, (비교과)에 전혀 방해받을 일이 없으며, 특히 독학재수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취침, 식사, 이동시간을 제외하고 순전히 수능공부에만 올인하기 매우 쉽다. 반면 고등학생은 어떤 학교를 가던 상관없이 학교행사, 정해진 [[시간표]]로 인한 과목별 성적 불균형, 적은 자습시간 등으로 인해 살짝 불리할 수 있다. 거기다 어떤 경우엔 무슨 학교의 이상적인 성취인지 뭔지를 요구하면서 별의 별 거 다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살짝 정도를 넘어서거나 심하면 도가 지나칠 정도일 수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내신이 망해버린 학생들은 정시에 올인하기 위해 자퇴 후 검정고시를 치고 [[재수학원]]에 들어가 수능을 바로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 전국단위 선발 학교의 경우에는 어지간한 일반고보다 상대적으로 학업 분위기가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학교마다 케바케지만 왠만한 일반고보다 수행평가, 과제 등이 빡센 경우가 상당해서 이를 해결하느라 순수 자습 시간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근데 고1 고2때 수능공부를 하나?-- 그리고 [[영재학교]], [[과학고]]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일반고보다 학업 분위기가 매우 좋은 편이다. 하지만 학교 커리큘럼 자체가 수능보다 한참 높은 심화 교육과정 (수학, 과학 중점)이라 대입에 수능을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더군다나 졸업 논문 등 졸업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과 영재학교, 과학고에서 요구하는 교과 사고력과 수능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이 다소 괴리가 있다. 특히 수능의 경우에는 사고력 이외에도 문제풀이 테크닉도 요구하기 때문에 영재학교, 과학고에서 별도로 이를 준비하지 않으면 의외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외고, 국제고 등의 경우에는 자사고처럼 수행평가, 과제 등이 빡세서 수능만 올인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N수생, 검정고시생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특이하게도 이과 쏠림 현상이 나타나기 전인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중반의 문과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내신 위주 전형 다음으로 정시가 유리하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왜냐하면 학종이나 특기자에 쓸 법한 활동들이 특목고와 일반고가 비교가 안 되는 상황에서 이과와 달리 문과는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 등이 넘쳐났기 때문. 실제로 당시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출몰하던 학원가에서는 문과생들은 내신 위주 전형, 논술 전형 외의 수시는 포기하라는 말이 대놓고 나올 정도였다. 이것이 [[수시]]제도와 비교되어 나타나는 논란은 [[정시 대 수시 논란]]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