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신증 (문단 편집) == 개요 == {{{+1 [[精]][[神]][[症]] / Psychosis}}} [[신경증]]과 함께 [[정신병]]을 나누는 분류 중 하나. 신경증과는 달리 이성적 판단 능력이 무너지고 언어나 사회적 소통 능력이 둔화되며 [[환청]]이나 [[환각]]을 경험하여 '''현실'''과 '''환상(망상)'''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정신증 환자는 자신이 병적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정신병]]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바로 정신증에 해당한다.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현실과 자신의 [[망상]]을 동일시하는 피해망상 등 자신을 무조건 피해자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감정의 기복이 신경계 이상인 [[충동조절장애]]나 [[기분장애]]와 다르게 [[뇌]] 단위에서 이루어지며, 자신의 감정기복 순환을 당연한 것처럼, 또는 자기 감정의 변화를 우주적 스케일의 문제인 것처럼 여기기도 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뇌가 정보를 왜곡해 실제와는 다른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환자는 자신이 경험하는 환각이 가짜라는 사실을 인지할 수 없다.[* 이 부분이 [[신경증]]과 구별되는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다.] 이는 비유하면 뇌에 일종의 '필터' 가 생긴 것과 마찬가지인데,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들이 모두 이 '필터' 를 거쳐 왜곡된 채로 들어오게 되므로 환자 입장에서는 본인이 느끼는 기묘한 환각이 가짜라는 의심조차 하지 못하고 이를 현실과 일치시켜 정당화하게 되며, 더 나아가 뇌가 자신이 하고 있는 행위는 무조건 옳다고 생각해 버려 아무런 죄책감 없이 파괴적 행위를 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발달장애]]([[자폐성 장애]]를 말하며 [[지적장애]]를 포함)와 정신증은 별 관련이 없다. [[지적장애]]는 말 그대로 단순히 지능이 낮을 뿐이지 환각, 환청, 망상을 보지는 않으며, 망상을 현실과 일치시키지도 않는다.[*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지적장애는 사양이 낮은 것에, 자폐성장애는 OS가 다른 것에 비유할 수 있지만, 정신증은 오작동에 비유할 수 있다.] [[자폐성 장애]]의 경우에도 정도에 따라서,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지적장애까지 있어 심한 지적장애인을 연상할 정도로 현실의 인지가 심각할 정도로 안되며, 심각하지 않으면 지능은 보통사람과 비슷하며 사회적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 정도를 겪는 경우도 있다. 이 중에서는 현실과 구분되지 않는 망상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환각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런 것은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 자체로 인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렇다고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이 정신증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또 지능저하나 현실로부터의 괴리가 정신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중에서는 [[신경과]]에 해당하는 질환인 [[뇌전증]]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발달장애의 일부 증상은 정신증으로 인식될 수도 있지만,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는 뇌와 신경계의 복합 문제이며 아직도 많은 연구가 필요한 질환이기에 쉽게 단정짓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지적장애]]와 같은 증상은 지적장애만의 문제로, [[자폐성 장애]]와 같은 증상은 자폐성장애만의 문제로 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