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신체/플레이어 (문단 편집) === 가설 === 해당 정신체의 정체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는데, 일단 요르문간드 하위 분파의 정신체로 막 창조되었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이 설을 채택한다면 미션 내내 [[초월체|창조자 겸 최고지도자]]와 다른 무리의 [[다고스|지휘]][[자스|관들]]이 붙어서 초중반까지 목표를 주지시키면서 이것저것 챙겨주는데 반해 해당 무리 전체를 총괄하는 직속상관격인 아라크가 일절 등장도, 언급도 없어서 가능성이 희박하다. 다음으로는 요르문간드 자체가 케리건의 보모로써 창조되었다는 설이 있다. 즉 요르문간드의 수장 정신체인 ‘아라크’가 플레이어이란 건데, 이 경우 예측 규모 300만의 대규모 무리가 플레이어의 통솔하에 있다는 얘기가 된다. 생긴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정신체가 이런 대규모 무리의 정신체일 수 있느냐는 지적이 있으나, 브리핑에서 나오듯이 플레이어 정신체는 케리건을 안전히 보호하기 위해 가장 뛰어난 정신체들 사이에 두어[* 정신체들 중 가장 위에 두었다는 이전 서술이 있었으나 이는 “Behold that I shall set you amongst the greatest of my Cerebrates.”(내 너를 가장 뛰어난 정신체들 곁에 두었으니)를 오역한 것이다.]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흡수하라는 초월체의 발언으로 미뤄보아 정신체가 무리를 통솔하는 데에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플레이어 정신체는 케리건을 보호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미쳐 날뛰는 가름 무리를 제압하고 암흑 기사단들을 탈출하지 못하게 저지했으며 종국에는 아이어 침공에서 케이다린 수정을 캐 프로토스의 신전을 부순 자리에 초월체를 강림시킨 매우 뛰어난 정신체로 거듭났다. 그렇기에 대규모 무리를 통솔하는 게 마냥 이상하지는 않을 것이고 오히려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설이 맞을 경우 스타크래프트 메뉴얼에서 나오는 저그 무리 소개란은 플레이어 정신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다 망한 연합이 아닌 자치령이나 우모자 등 남아있는 테란 집단에서 조사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만약 연합이 저그 무리 소개란에 나오는 정보를 조사했다면 위 설은 성립될 수 없다. 마지막으로는 캠페인 2에서의 보라색 저그는 색깔만 같을 뿐 요르문간드 무리와는 전혀 별개로서 활동하는 보모 정신체만의 무리일 가능성이다. 스타크래프트 1 캠페인에서, 메뉴얼의 설명란과는 별개로 임의의 색깔을 플레이어의 색깔로 지정한 경우가 종종 있다. 저그와 테란의 경우는 이런 일이 거의 없으나, 프로토스 캠페인의 경우 지휘하는 유닛들이 계속 벨라리(노랑)→사르가스(파랑)→베나티르(갈색) 등으로 다채롭게 변하는데,[* 전술한 종족들의 경우를 보면 정황상 제작상의 실수일 가능성은 낮아보이고, 이전에 전투를 한 부족은 재정비를 위해 남고 대기중인 부족이 후속으로 투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대적하는 세력들은 한술 더 떠 되는데로 대충대충 넣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특히 부르드워로 갈수록 이게 심해지는데, UED의 코랄 습격 때 파란색(마 사라, 레이너 특공대) 병력들까지 있고, 급기야 저그 켈 모리안 미션의 경우 각 테란 세력들의 각축장 같아 보이지만 지역 군벌 외의 별 의미는 없다.] 따라서 캠페인 2의 플레이어의 보라색 또한 색깔에 딱히 의미를 두지 않고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소설을 제외한 모든 게임 내의 설정 오류를 넘길 수가 있을 것이다. 한발짝 더 나아간다면 프로토스 캠페인 ‘폭풍의 눈’에서 초월체의 색깔이 보라색인 것 또한 요르문간드 무리가 아닌 플레이어의 무리의 색깔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캠페인에서 초월체를 아이어에 현신시킨 것이 플레이어였음을 고려한다면 티아맛 무리에 숨어있었다던 초월체가 어째서 보라색인지에 대한 의문의 해답이 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