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언영 (문단 편집) === [[LCS]] 시절 === 북미로 넘어간 2015 ~ 2016 시즌, 넓게 잡아 17 스프링 1라운드까지의 임팩트는 이견의 여지 없는 월드 클래스 탑솔러였다. SKT 시절 보여주지 못한 탑 캐리력을 개화해 암흑기 북미의 멱살을 잡아채며 북체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17 스프링 진행 중 메카닉적인 하락세가 꽤 이른 나이에 찾아오면서[* 96년생으로 한 살 어린 [[포벨터]]도 19년부터 기량이 빠르게 떨어진 것을 보면 프로생활을 너무 일찍 시작한 선수들이 연습량도 많을 경우 노쇠화가 빨라질지도...] 이러한 모습을 길게 유지할 수 없게 된 점이 아쉽다. 이후의 임팩트는 전성기와 비슷한 듯 다른데, 캐리력을 스스로 죽이거나 혹은 팀의 든든함을 도맡으면서 캐리력을 크게 억제했던 SKT 시절과는 또 다른 쪽으로 캐리력이 퇴색된 모습이다. 분명 아트록스, 블라디미르, 갱플랭크 등 캐리력이 있어도 라인전 손싸움이 덜 치열하고 파밍이 수월한 챔프들은 잘 다루는 반면 탱커라도 메카닉적인 장벽이 높은 챔프들의 숙련도와 승률은 영 애매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고점에서는 19 김군, 저점면에서는 18 트할과 매우 비슷한 폼을 보이면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팀원들의 높은 메카닉적인 역량이 없으면 커버가 안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고로 사실상 북미 로컬이 아니었다면 퇴색된 메카닉으로 이렇게까지 긴 커리어를 이어가지는 못했을 것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없지나마 있지만, 18 MSI에서와 같이 그토록 박살나고도 자기 역할을 다해주는 모습, 아니면 19 월즈에서 너구리를 실질적 솔로킬을 내거나 19 MSI에서는 더 샤이를 최대한 막아내는 등 이 선수가 한때는 세체 라인에 속했던, 월드 클래스의 탑솔러였다는 사실을 종종 느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