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연주(언론인) (문단 편집) == 논란 == 1970년대 [[동아일보]] 기자로 동아일보 자체가 유신 체제의 압박에 못이겨 굴복하려 하자 [[동아일보 광고탄압사건|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자유언론선언과 함께 유신 독재와 언론 탄압에 정면 항거했던 인물로 이후 한겨레에서 일하면서 줄곧 조중동을 조폭 언론이라며 강하게 비판하였으며 '[[조중동]]'이라는 말도 이 사람이 만든 용어다. 한겨레를 그만두고 KBS 사장이 되었는데 이 시절 KBS는 [[노무현]] 탄핵 정국에서 노무현 정권에 우호적인 보도들을 쏟아냈다. 한국언론학회는 지상파 3사인 KBS, MBC, SBS의 노무현 탄핵 정국 당시 보도들을 분석한 뒤 "아무리 느슨한 기준을 적용해도 공정했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놨을 정도였다. 1994년 북한의 [[고난의 행군]] 시절, 한겨레 기자로서 북한을 단독 취재 방문하여 특집 기사를 썼다. 북한의 식량난은 사실이 아니며, 일부 보수언론 및 조선족들에 의한 가짜뉴스라는 보도 내용이었다. 2002년 8월에 [[한겨레]]에 쓴 자신의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1021000/2002/08/001021000200208221824757.html|칼럼]]에서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회창]]의 아들의 병역 문제를 겨냥하여 "현역 3년을 꼬박 때우는 힘 없고 ‘빽’ 없는 자식들은 ‘어둠의 자식’, 방위로 때우는 사람은 ‘장군의 아들’, 면제자는 ‘신의 아들’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어둠의 자식들’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젊은이들은 병적기록부의 확률세계와 거짓 덩어리의 난장판 같은 현실세계를 어떤 심정으로 보고 있을까."라며 [[이회창]]을 비방했다. 그러나 정작 '''정연주 자신의 아들이 본인이 비판한 그 "신의 아들"이다'''. 아들 2명이 모두 [[미국]] '''영주권을 받아 병역을 피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2935515|#]] 그리고 이회창의 아들의 병역 면제는 의학적으로 정당한 면제였으나 당시 [[한겨레]] 같은 언론들과 몇몇 인사들의 이러한 선동으로 이회창은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결국 대선에서 노무현에게 밀려 떨어졌다. 참고로 이 당시 이회창 아들의 병역과 관련해 거짓 주장을 했던 [[김대업]]과 [[설훈]]은 모두 법적으로 처벌받았다. 2020년 4월에는 [[종합편성채널|종편]]에 족쇄를 채우는 방법에 대한 글을 올릴 정도로 노골적인 정파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렇다보니 2021년 1월 문재인 정부에서 정연주를 차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내정했다는 설이 나오자 KBS노동조합(KBS 구노조)[* 소위 구노조, 3개 노조 중 조합원 수 2위로 보수적인(反정연주) 성향의 노조이다.]에서 정연주의 노골적 정치[[편향]]성을 비판하면서 "겉으로는 조중동을 비난하지만, 아마도 정연주는 [[적대적 공생|조중동이 없으면 어떻게 살까]] 싶을 정도로 그의 조중동에 대한 집착은 유별나다"고 말하며 "한쪽 정파의 시각만을 대변해왔고, 반대편 시각의 언론에 대해 적대적 감정을 숨기지 않았던 자가 방통심의위 위원장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내정설이 사실이라면 철회할 것을 [[https://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210122/105051781/2?ref=main|요구]]했다. 그외에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도 [[문재인 정부]]가 방송장악을 하고 있다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87357|비난]]했으며, 조선일보도 사설로 중립과 공정성이 중요한 방심위원장에 정연주가 임명되는 것에 대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91771|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정연주의 방심위원장 임명을 그대로 강행했다.[[https://www.chosun.com/culture-life/broadcast-media/2021/08/09/DQCAVX3KG5CXXGM4CSO2L3BN7Q/|#]] 2022년 윤석열 정부로부터 위원장직을 내려놓으라는 압박을 받았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61630?sid=10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