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운찬 (문단 편집) === [[이용삼]] 의원 빈소 방문시의 논란 === 4선의 이용삼 의원의 빈소에 방문 했는데 4선 의원인줄 모르고 "젊은 나이에 할 일이 많으신데 이렇게 애석하다, 초선의원으로 할 일 많으시고 전도가 창창하실텐데…" 라고 유가족에게 말 실수를 하는 바람에 유가족이 '4선 의원이라고' 정정을 해주는 헤프닝이 있었다.[* 52세에 별세하여 젊은 나이였던 것은 맞고, 첫 당선이 30대 중반으로 워낙 빨라 4선 의원이라기보단 초선 의원으로 오해하기 쉬울 정도였기도 하다. 유가족의 정정에 당황한 정 총리가 옆에 있던 [[조원동(1956)|조원동]]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에게 "57년생인데 어떻게 4선인가"라고 묻기도 했다. 하지만 애초에 빈소에 찾아갈 거라면 고인의 인적사항 정도는 제대로 알아두는 게 맞았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정운찬의 말실수는 이어졌는데 "자제분들이 많이 어리실텐데 염려가 크겠다"고 위로하자 유가족들은 "고인은 처가족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정 총리가 "다 돌아가셨나요"라고 물었고 유가족들은 황당하다는 듯 "결혼을 하지 않으셔서 독신이시다, 독신으로 지금까지 사셨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 총리는 "아, 그렇군요, 참 애석한 일"이라며 고인의 동생에게 "이제 남아계신 형님께서 돌아가신 동생을 대신해 많은 일을 하셔야겠다"고 다시 한번 실수를 했다. 이 의원의 동생은 "제가 동생"이라고 짧게 말했고 정 총리는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06349|#]] 명복을 빈다는 말 외에는 그냥 아무 말도 않는 게 더 나을 뻔했다. 이에 대해 [[김현(1965)|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최소한의 사실관계 조차 모른 채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니 기가 막히다, 유가족이 겪었을 당혹스러움이 어떠했을지 민망스럽기 그지없다"며 "정운찬 총리의 좌충우돌 행보를 언제까지 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고 논평했다. 김창영 총리 공보실장은 "정 총리가 '일정이 바빠 사전에 사실관계를 챙기지 못해 결과적으로 고인과 유가족에게 결례를 범했다, 대단히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장례식 절차가 끝나고 일정이 닿는 대로 정중한 사과의 뜻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허나 아무리 그래도 국무총리라는 사람이 양당을 오가며 강원도 최전방 지역 중 하나인 화천군, 철원군, 양구군, 인제군에서 4선을 역임한 정치인을 모를 수 있냐는 비판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