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원석(야구선수) (문단 편집) ==== 2010 시즌 ==== 시즌 초반에는 5할 5푼 6리라는 타율로 정기계 등의 별명을 얻으며 '''칭송받았었다.''' 그러나 득점권의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기만 하면 폭풍 삼진이거나 땅볼, 플라이 등을 치는 등 득점권에서는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반면, 주자가 없을 땐 귀신같이 안타를 쳤다. 타 팀 팬들은 팀에서 유일하게 3할대 언저리 타율을 유지하는 그가 왜 까이는지 몰랐을 정도. 팬들은 정원석을 보고 주자살인마(킬러), 득점권의 프레디, 정득병 등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정원석이 주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타를 쳤을 땐 팬들끼리 엄청나게 난리가 날 정도. 그럼에도 계속 기용이 되어서 팬들끼리는 [[동국대학교|동국대]] 라인, [[한대화]] 양아들 등으로 불렸다. 정원석 본인도 이런 비판에 대한 자각을 하고 있어서 이후 절치부심해서 득점권 타석에서의 지독한 부진은 털어버리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5할에 육박하는 타격을 하면서 팀내 타율 1위로 자리잡았다. 7월 20일 [[롯데 자이언츠|롯데]]전은 정원석의 날이라 부를 정도로 대활약을 했다. [[롯데 자이언츠|롯데]] 에이스 [[라이언 사도스키]]에게 내내 끌려가던 타선을[* 3안타의 [[김태완(1984)|김태완]]과 1안타의 [[김경언]]을 제외하고는 한 명도 안타를 못 뽑아냈다.] [[김태완(1984)|김태완]]과 함께 이끌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2루타 2개, 3루타 1개를 때려냈으며 3루타는 9회말 3:2로 뒤지고 있던 주자 1루 상황에서 터진 동점 적시타였고 그 후 [[전현태]]의 묘한 타구의 내야안타가 나오자 홈으로 쇄도,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수훈선수가 되어 인터뷰까지! 3루타 후 바로 홈 쇄도를 한 상황이라 숨이 차 정신없는 상태에서 인터뷰를 시작했는데 9회 상황을 설명하는 도중 "홈에서 '''[[이만기(체육인)|쇼부]]'''하는 거 같아서…."[* 그 후 [[정우영(아나운서)|정우영]] 曰 "승부요…. 네네…."]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한상봉|쇼부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 별명은 꽤나 흥해서 그 후 팬들은 정원석의 플레이를 말하는 데 '쇼부'라는 단어를 굉장히 자주 사용한다.[* 도루를 했을 때는 '[[포수]]나 [[2루수]]와 쇼부를 봤다.' 혹은 타율 3할 언저리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 결국 3할(0.300)로 시즌을 끝내자 '딱 3할로 쇼부봤다'든가….] 이후 다시 타율이 하락했지만 2010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국 3할 등극에 성공하여, 2010 시즌 [[한화 이글스]] 유일의 3할 타자이며 한화 이글스 2루수 최초의 3할 타자가 되었다. 팬들도 까다보니 미운 정이 붙어서 방출생들 중에서 가장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다. 2010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300 출루율 0.389 106안타 7홈런 43타점이다. 정규타석을 채운 3할타자가 테이블세터도 아닌데 43타점이라는게 심각한지 모르겠지만, '''이는 팀내 3위 기록이며 정원석의 득점권 타율은 .278로 타율에 비해 낮지만 그렇다고 막장까진 아니다. 즉 팀이 침체기여서 그렇단 이야기.''' 좌투수가 나올때 1번, 2번을 치기도 했으나, 주로 5~7번까지가 정원석이 주로 기용된 타순이다. 안타, 홈런 모두 [[두산 베어스|두산]]에서 7년동안 친 것보다 1년간 [[한화 이글스|한화]]에서 친 것이 더 많다. 타점도 마찬가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