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원협 (문단 편집) === 오버워치 === [youtube(5kV1CmVhwzk)] 2016년 2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1]] 탈락 후 팀이 해체되면서 아르한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이머 생활도 마무리 지었다. 이듬해 3월, 같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출신인 Adam 등과 함께 한국 최초 오버워치 팀 [[RAVE]] 창단 멤버로서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를 시작했다. [[오버워치]] 초창기에 다른 유명 겐지 플레이어들을 월등하게 압도하고, 경쟁전 1시즌 세계 1위에 꽤 오랜 기간 머무르며 국내 최강 겐지라는 찬사를 받았다. 넥서스컵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아르한이 겐지를 들자, 해설진은 이 선수의 겐지는 국내 최고, 아니 세계 최고 수준의 겐지라며 극찬했다. 이후 명훈이나 준바와 같은 프로게이머들도 겐지의 정점, 최강 겐지와 같은 표현들로 아르한이 국내 최고의 겐지 플레이어라는 것을 각인시켰다. 그러나 이후 슬럼프가 찾아오고, 오버워치 월드컵 대표로 뽑힌 이후에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느그한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또한, 하라는 겐지는 하지 않고 공격, 수비 가리지 않고 바스티온을 하며 오버워치 국가대표팀의 집중 포화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점점 안정적인 경기력을 회복하였고, 다시금 세계 최정상급 겐지 플레이를 보여주며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그리 강하지 않은 탱힐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팀인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며 APEX 시즌 1 결승전까지 사실상 캐리해낸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ShaDowBurn, Tviq, Seagull과 같은 세계적인 겐지 장인들을 사실상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국내에서 세최겐이라는 찬사를 얻고,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아예 세최겐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이후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결승전에서 하향 패치된 겐지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별 활약을 하지 못하고 [[Team EnVyUs/오버워치|EnVyUs]]에게 우승을 빼았겼다. 그 후 겐지로 경기를 풀어나가기 어려울 때에는 리퍼나 디바 등을 다루기도 한다. 가끔 개인 방송을 하거나 다른 프로 선수들의 방송에 등장할 때 디바로 신나게 날아다니는 아르한이 포착되기도 한다. 2017년 상반기 기준으로 대중들의 평가는 그닥 좋지 않은 편이다. 물론 여전히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지만 '판만겐', '국대겐지', '초대 겐지 장인'이라는 엄청난 타이틀(...) 들을 보유하고 있는지라 기대치가 너무 높은 탓에 그런 박한 평가를 받는 듯. 이러한 평가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LW Blue를 상대로 2:3 석패를 당한 APEX 시즌 2 8강 패자전에서 중력자탄 - 용검 연계중 질풍참 쿨타임을 잊는 등 실수를 연발하며 극에 달한 상황.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5664663098.png]] APEX 시즌2 8강전 경기에서 부진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자, 이후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아르한이 '공기를 썬다', '공기를 튕긴다' 라는 등 새로운 밈이 생겼으며 이윽고 'AirHan'이란 별명까지 붙여졌다. 시즌3 X6-Gaming과의 경기 1라운드 첫 게임에서 용검을 들고 킬을 내지 못하고 죽자 Taimou는 이러한 밈을 이용해 재치있게 아르한에 대한 [[https://twitter.com/EnVy_Taimou/status/862976895545102336|평]]을 남겼다.[* "아르한은 에어한으로 개명하고 진에어 스폰 받는게 좋을듯"][* 그 후 부캐닉네임을 AirHaN으로 정하고 트위치 방송 제목 또한 AirHaN LUL(...)이다] 아르한도 이걸 본 모양인지, 17년 5월 16일 엔비어스의 시즌 3 첫 경기에서 타이무가 저조한 플레이를 보이자 트위터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overwatch&no=2190229&page=2&exception_mode=recommend|Taimou.. --has--is.. bad aim..]]이라는 글을 올려 반격했다.[* [[로니 듀프리|Talespin]]이 엔비어스를 탈퇴하며 남긴 말인 Taimou... has good aim.을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김효종(2000)|학살]]이나 [[이승준(프로게이머)|후아유]]와는 다르게 팀 자체가 본인의 의존도가 유독 높다는걸 알아두어야 한다. 두 선수에 비해 본인의 K/D 수치에 따라 게임 자체가 달라지는 특성상 캐리할 때는 캐리하는만큼 엇나갈때도 더 많을 수 밖에 없다. 여하튼 팀의 핵심 선수인 것은 이미 공인된 사실. 특이점이 있다면 독보적인 경쟁전 깡패다. 다른 선수들이 다인큐를 해서 겨우 올리는 순위권을 솔로랭크로 올리는 등 경쟁전에서는 언제나 초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선수들은 슬럼프가 오면 점수도 같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아르한의 경쟁전에는 슬럼프조차 없다.[* 사실 이는 아르한이 왜 오프라인 대회에서 부진한지를 보아야 한다. 사실 아르한의 겐지는 먼저 뛰어들어 한바탕 휘젓고 다니는 공격형 겐지인데다 본인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정면에서 대놓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한타 초기에 죽을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 어찌보면 학살과 상당히 유사한 스타일의 겐지라고 할 수 있다. 차이가 있다면, 학살은 러너웨이의 스타플레이어일뿐, 러너웨이는 학살 말고도 카이저, 콕스, 스티치 등이 고루고루 좋은 기량을 뽐내는 반면,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의 경우는 사실상 아르한과 리크라이라는 2명의 딜러에게 크게 의존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르한이 지속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힐러들이 제때 힐케어를 해주고, 탱커들은 아르한을 케어해줌과 동시에 딜러들과 합세해서 상대팀을 먼저 빠르게 쓸어버리는 전략이 필요한데, 아담과 아몬의 경우는 아르한을 충분히 케어할 수 있을 만큼의 힐러 실력을 가지고 있지 못했고, 탱커들 또한 기량부족으로 상대팀의 포커싱에 빠르게 무너져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APEX 시즌3 때 콩두 운시아에 있던 루시드와 IDK를 영입했고, 이 두 선수가 안정적으로 힐케어를 공급해주자, 그제서야 아르한의 겐지가 살아나게 되었다.] 겐지로 시작했지만 시즌 2에서 겐지가 용검 지속시간과 벽타기 너프를 먹으면서 겐지는 더 이상 기용할 수 없는 영웅이라 방송에 자주 언급했지만 사실상 지금까지도 현 시즌에서 볼 수 있겠지만 겐지가 항상 제일 1순위 플레이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후아유와 학살이 피지컬로 승부하는 겐지라면 아르한은 상황 판단에 최선의 선택을 할려고 노력하는 겐지이기 때문에 조금 더 섬세한 에임을 선보인다. 팀의 힐러 라인이 강화된 APEX 시즌3에서는 다시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겐지로는 학살을 상대로 판정승, 트레이서로는 중요한 순간마다 부착을 성공시키는 등 좋은 플레이를 계속 보여주며 아담-아몬 역시 재평가받는 중(...). 최근 X6과의 경기에서 오리사를 기용했는데, 오리사의 쉴드 스킬로 토르비욘의 포탑을 보호하는 플레이 덕분에 X6의 핵심 멤버인 타임보이의 주력 영웅인 트레이서를 못꺼내도록 무력화시키며 할리우드 A거점 완막을 성공했다. 정작 본인의 개인 방송에서는 오리사가 똥챔이라며 엄청나게 깐 적 있다(...). 시즌 3이 시작하면서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강해진 팀의 면모를 보여주며 우승 후보로도 많이 꼽혔다. 하지만 결승 문턱에서 루나틱하이에 4대 0으로 지며, 우승이 또다시 좌절되었다. 3,4위전에서 엔비어스에게 시즌 1 결승전 때의 패배에 대한 리벤지 매치를 성공하며, 시즌 3을 3위로 마무리하였다. 시즌4 들어 메타의 변화에 맞춰 둠피스트를 자주 기용하는데, 기복이 꽤 심해 불안한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 아쉽게도 16강까지도 디바, 둠피스트 등 많은 영웅들의 너프가 이뤄지지 않아 시즌 4에는 8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현재는 디바, 둠피스트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서 매우 아쉬울 따름... 아프리카 프릭스가 해체된 이후 어느팀에 들어갈지 의문을 가진 팬이 많았는데 넥서스컵에 참가한 [[Meta Athena]]선수명단에 있는것이 확인되었다! 첫 경기에는 팀합이 맞지 않아서인지 부진했지만 이후 2개 경기에서 트레이서, 정크랫, 겐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리베로의 공백으로 망할 뻔한 메타를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최근 용검 사용이나 무리하게 질풍참을 빼버리는 등의 판단미스가 일어나 기복이 심해진 거 아니냐든 팬들의 의견도 있었다. 겐지 고집 등의 고질병은 남아 있으나, 트레이어 기량도 상당히 물이 올랐단 평이 다수. Yaki의 에임을 뛰어난 점멸-AD 스패밍 무빙으로 피해가 순간이동이 아니냐는 트레이서 무빙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오버워치 리그]]의 [[휴스턴 아웃로즈]]로 이적하게 됐다. 그런데 몇달이 되도록 소식이 없어서 벤치로 끌려갔나 싶었는데, 5월 30일에 취업 비자를 발급받았다는 기사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사실은 2달 가량 취업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출전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드디어 출전했다! 초반에는 다소 무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예능을 찍느냐 너무 긴장한 거 아니냐와 같은 말들이 나왔지만 후반에 갈수록 점점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지브롤터에서는 궁을 1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겐지 궁이 쭉쭉 채워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사실상 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겐지인 아도와의 미러전에서 비슷하거나 근소 우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후에는 제이크와 교대로 출전하면서 나오고 있지만, 제이크의 브리기테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아무래도 아르한을 제외하면 팀원들 중 한국인이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의사소통 문제로 제이크가 사실상 주전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아르한에 대한 평가는 몇 경기 나오지는 않았지만 넥서스컵에서 탑클래스 활약을 보여준 정크랫와, 준수한 한조, 준수한 브리기테, 그리고 많이 폼이 돌아온 듯한 겐지는 리그에서도 먹힌다는게 다수의 평. 파라는 컨텐더즈 트라이얼에서는 빛났지만, 아무래도 리그 탑클래스 파라 플레이어들에 비하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다. 트레이서는... 많이 들지는 않았지만 그 제이크나 린저의 트레이서보다는 나아보인다는 평이다. 2018년 10월 말에 열린 [[https://www.bilibili.com/video/av34281093/|런던과의 이벤트 매치]]에서 프로핏과의 겐지 1대1이 성사되었다! (구)세최겐vs(현)세최겐 후보라는 대결 구도가 잡혔고, 아무래도 이제 프로로서는 상당히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하는 아르한보다는 리그 우승팀의 딜러이자 떠오르는 세최딜, 세최겐 후보인 프로핏이 우세하지 않을까하는 예측이 많았는데 신명난 좌클과 뛰어난 센스를 바탕으로한 1대1 실력으로 경기 내내 프로핏에게 우위를 점하여 채팅창을 호카게, 역시 세최겐 등으로 도배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에 집중력이 약간 떨어졌는지 프로핏에게 내리 지면서 아쉽게도 7대8로 패배하였지만, 마지막 판도 질풍 하나 차이로 아쉽게 졌기 때문에 아직 아르한이 살아있다는 걸 보여줬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2019 시즌이 시작되고 보니 스테이지2에서 출전하기도 했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스테이지 전패에 기여하였다. 결국 스테이지3에서는 벤치로 밀려난 상태. 2020년 1월 15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로스터 발표와 함께 [[T1/오버워치|T1]]에 코치진으로 입단한 사실이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