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육점 (문단 편집)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정육점.jpg|width=100%]]}}} || || 정육점의 모습 || {{{+1 [[精]][[肉]][[店]] ([[食]][[肉]][[店]]) / Butcher's shop}}} [[소]], [[돼지]], [[닭]], [[오리]] 등 각종 가축의 [[뼈]]나 [[고기]] 등 식용 부위를 파는 가게. 고유어로는 '''푸줏간'''이라고 불리며[* 일부 정육점들은 'XX정육점' 대신에 예스러우면서도 특색있게 'XX푸줏간'이라는 명칭을 쓰기도 한다.], 중부 지방을 제외한 남·북부 지방에서는 '''정육점''' 대신 '''식육점'''이라는 표현이 많이 쓰인다.[* 네이티브에 따르면 예전에는 '정육'은 [[초식동물|초식만 하여]] 깨끗하다고 여긴 [[소]]의 [[쇠고기|고기]]만 (牛)精肉(혹은 正肉)으로 불렀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선비]]님들을 비롯한 [[높으신 분들]]은 이것저것 주는 대로 다 먹는 돼지보다 소를 더 좋아했다나 뭐라나. 요즘은 '[[개고기|구육]]', '[[돼지고기|돈육]]'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고기류에 '정육'이 붙는데(ex: [[겹말|우정육]], 계정육, 양정육, 마정육, etc.) 대충 '체계적·위생적으로 [[도살]]하여 믿고 사먹을 수 있는 고기' 정도로 의미가 바뀌었다. 일단 축산물위생처리법에서는 식육의 하위 분류에 정육, 내장, 기타 (식용 목적의) 부분이 있다고 보므로, 정육은 '''[[살코기]]'''로 이해하면 된다.][* 평양에서도 '식육점'이라는 표현이 쓰인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10/2011091000381.html|2011년 평양에 식육점 기능을 하는 식육식당이 개점했다는 조선일보 기사]]] 예전 푸줏간과는 달리 가게에서 또는 푸주/포주가 직접 [[도축]]하여 파는 경우는 한국에서는 거의 없고[* 재래시장에서 닭 등의 가금류를 직접 잡거나 개나 고양이를 케이지에 가둬놨다가 탕 따위로 만들어 파는 경우와 소위 '가든'으로 불리는 식당에서 주문 즉시 가축의 멱을 따버리는 경우도 있으나, 이런 노점상이나 가게들을 푸줏간 또는 식육점/정육점이라 부르지는 않는다.], 직영으로든 외주로든 [[도살장]]에서 이미 도축되어 피가 빠진 고기를 받아서 또 다시 해체하는 곳이 대다수이다.[* 서구권에서는 이렇게 직접 목숨을 끊지 않고 소비자에게 팔 수 있을 정도로 발골, 정형, 기타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가공하는 것을 Secondary butchery라 하고, 그 앞까지의 과정(즉, 가축을 회복 불가능하게 기절시키는 것부터 피를 빼고 털이나 가죽을 벗기며 그 시체가 큰 경우 큼지막한 덩어리 몇 개로 나누는 것까지)을 Primary butchery라 한다.] 정육점의 도축업자라 할지라도 찜용, 볶음용, 구이용, 국용 등 고기의 종류가 꽤나 다양해서, 어떠어떠한 육류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다 외움을 넘어서서 몸에 익혀야 하기 때문에, 경험이 꽤나 중요한 직업이다. 게다가 꽝꽝 얼어버린 고기를 단칼에 잘라버리는 위험한 도구들을 자유롭게 다뤄야 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도축장에 버금갈 정도로 꽤나 위험한 작업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