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윤주 (문단 편집) ==== 2021-22 시즌 ==== 대구여고 삼총사 중 [[박사랑(배구선수)|박사랑]], [[서채원]]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에 우선 지명되었지만, 예상과 달리 정윤주는 2라운드로 밀렸고 최종적으로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다. [[박미희]] 감독은 "정윤주가 우리 순서에 올 거라 생각 못 했다"면서 반기는 분위기이다. 정윤주 지명 이유로는 팀에 공격수가 절실했으며, 파워풀하고 꾸준히 윙스파이커로 뛰어온 점을 높이 샀기 때문"이라고 한다.[[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1/09/07/UWGIDEPWOUXI76JLIWRYWGSH6E/|##]] 박미희 감독 말대로 공격수가 절실한 상황이기는 하다. 레프트 자리에는 부동의 주전으로 [[김미연(배구선수)|김미연]]이 있지만 나머지 자리는 딱히 주전이 정해지지 않고 있다. [[최윤이]]가 나머지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백업으로라도 경기에 나갈 일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신인 선수들 중 기회가 많이 주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더 스파이크]] 9월호 73쪽에 정윤주를 소개하는 글이 있다. 다만, 잡지에서 177cm로 소개했다. > 정윤주 역시 공격에서 강점이 확실한 윙 스파이커다. 정윤주 역시 신장이 좋은 편은 아니다. 이를 빠른 스윙과 점프력으로 만회한다. 이 두 가지를 바탕으로 강력한 스파이크를 뿜어낸다. 스윙 리듬도 상당히 경쾌하다.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탄력을 바탕으로 후위 공격도 시도할 때가 있다. > 공격에서 보여주는 결정력이나 한방이 상당히 강력함에도 일부 프로팀 관계자로부터 평가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수비에 있다. 정윤주 역시 리시브를 많이 받는 편이 아닌 건 일반적인 다른 윙 스파이커 유망주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수비에서 평가가 조금 떨어진다. 코트 위에서 기회를 받기 위해서는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와 리시브에서 어느 정도 버텨줘야 한다는 걸 고려하면 이런 약점은 발목을 잡을 만하다. > 한 줄 Comment : 강력한 한방과 에이스 기질, 수비는 물음표? 2021년 10월 16일 개막전 3세트에 교체 투입되면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투입하자마자 상대팀 GS칼텍스의 서브 목적타 대상이 되었으나 범실 없이 리시브를 하였으며, 오픈 공격으로 1득점에 성공하며 프로 신고식을 치뤘다. 짧은 출전 시간이지만 고교 시절 단점으로 평가받았던 리시브가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특히 GS는 안혜진, 강소휘, 모마 등 강한 서브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많다.] 앞으로도 출전 기회는 목적타를 어떻게 버티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시즌 초반이 지나가는 가운데 점점 출장 기회를 늘리고 있다. 인상적인 공격 빈도도 높아지고, 리시브 기회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어서 남은 시즌 많은 출장 기회가 기대된다. 2021년 11월 26일 현대건설 전에서 프로데뷔 후 첫 선발 멤버로 출전하여 15득점 맹활약을 하였다.[[https://thespike.co.kr/news/newsview.php?ncode=1065617090049497|##]] 2021년 12월 1일 페퍼저축은행 전에서 20득점 공격성공률 51.6% 뛰어난 활약으로 두번째 선발 출전만에 프로 첫 MVP 팡팡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https://thespike.co.kr/news/newsview.php?ncode=1065614052332172|#]] 이젠 [[이재영|금지어]]의 별명인 '핑크폭격기'라는 별명까지 뺏어왔다. --다시 흥국 경기를 봐야할 이유가 생겼다는 팬들도 늘어났다.-- 줄곧 몰빵을 당해오던 [[캣 벨]]이 정윤주의 활약에 반색하며 애정하는 것은 덤. 경험부족에서 오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수비적인 부분 역시 나쁘지 않기 때문에 계속 선발로 기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021년 12월 4일 GS칼텍스전에서 정윤주의 코스를 읽은 GS의 블로커들에게 블로킹 3개를 당하고 설렁 블로커들에게 막히지 않더라도 GS 수비진들이 다 걷어올리며 4득점 공격성공률 13.04%[* 공격효율도 -13.04%로 공격도 족족 막혔다.]로 프로의 첫 쓴맛을 봤다. 하지만 그럼에도 칭찬받은 것은 리시브와 수비였는데 리그에서 상위권으로 통하는 GS의 서브를 잘 받아내며 리시브 효율 37.5%로 준수했으며 수비에서도 디그를 16개나 받아내며 수비에서 대활약했다.[* 상대팀 차상현 감독마저 선수들에게 정윤주에게 목적타를 날리라고 지시했지만 잘 버티는 것을 보고 [[https://thespike.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457399487|이를 칭찬했다.]]] 2021년 12월 18일 IBK기업은행전에 선발로 나와 9득점 공격성공률 50%로 팀의 연패 흐름을 끊는 데 맹활약하였다. 현재까지 주전급으로 기용되고 있으며, 수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최윤이]]와 함께 공격적인 작전을 구사할 때엔 정윤주가 번갈아 투입되고 있다. 해당 시즌 올스타전 스파이크 퀸 콘테스트 예선전에서 1차 시기만에 98km/h를 찍으며 모마를 탈락시켰다. [[https://youtu.be/lamPcop20CA?t=203|#]][* 본인도 기계 오작동인 줄 알고 있었다가 정상적으로 기록으로 찍혀서 놀랐다고 한다. 단, 수치로 보면 오작동일 확률이 높다. 정윤주의 본선 기록은 86km/h, 우승자 이소영의 기록은 91km/h였다.] 2022년 1월 28일 현대건설전에 컨디션 난조를 보인 캣벨을 대신하여 투입되었고, 13득점에 공격성공률 44%, 리시브 효율 60% 보이며 팀내 최다득점으로 큰 존재감을 보였다. 유독 현대건설 전에만 투입되면 높은 블로킹에 앞에서도 자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년 2월 8일 인삼공사전 3세트에 1개의 서브에이스를 포함하여 범실없이 꾸준한 강서브를 넣으면서 '''8연속 서브'''라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2022년 3월 2일과 5일 기업은행전과 도로공사전에서 연속으로 17득점을 보여주었고, 도로공사전의 경우 상대가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태였기에 풀전력이 기용되었음에도 공격성공률 46%를 달성하였다. 프로데뷔 이후 처음으로 주간 여자배구 베스트7에 안착하였다. 2022년 3월 21일 GS 칼텍스전에서 시즌 총득점 200점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3경기 더 남은 시점에서 시즌이 조기종료되면서 203점으로 기록이 마무리되었다. 최종 성적은 80세트 203점 평균 공격성공율 36.22%. 이날 팬들 앞에선 정윤주 선수는 다음 시즌에는 리시브를 제대로 갖춰서 공격과 수비 둘 다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박미희 감독은 이날 윤주가 시즌 늦게 합류하였지만 마지막에는 주전으로 뛸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격려하였다. 리그 초중반 도로공사 [[이윤정(배구선수)|이윤정]], 페퍼저축은행 [[박은서(2003)|박은서]]와 함께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벌였다. 박은서가 부상으로 수술하게 되면서, 이윤정과 사실상 2파전으로 좁혀져 가고 있다. 중반부에 들어 경기에 들어가는 기회가 더 많아지면서 신인왕 경쟁에 고삐를 당겼다. 2021-22 V리그 시상식 신인상 후보로 참석했지만,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하였다. (총 31표 중 이윤정 17표, 정윤주 13표)[* 나머지 1표는 [[문슬기(배구선수)|문슬기]]가 받았다.] U-20 국가대표 라이트로 뽑혔으나, 훈련 중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겪는 바람에 재활을 위해 국가대표 선발 명단에서 빠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