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은지 (문단 편집) ===# 가창력 #=== >'''Apink 정은지와 콜라보레이션해 보고 싶다. (중략) 들어보니 그렇게 노래를 많이 배우진 않았더라. 천재다. - [[B1A4]] [[산들]]의 인터뷰 중''' * [[https://youtu.be/4iRX3hjzk3c|Apink '''데뷔 이전'''에 공개된 제니퍼 허드슨의 'Love You I Do'를 부른 영상.]] 영상 후반에 나오는 사투리가 포인트.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성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2018년에 [[https://www.youtube.com/watch?v=fTGIvsToO9g|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한 번 더 불렀다.]] 제대로 된 음향장비 없이 한 생라이브인데도 실력이 엄청나게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 [[https://youtu.be/8UJCZkRg-Lg|PINK PARADISE에서 불렀던 비욘세의 Listen.]] * [[https://youtu.be/74eQ6pbMBgw|SBS 런닝맨에 출연하여 소찬휘의 Tears를 엎드려서 손을 떼고 뱃심으로 버티며 소화했다.]] * [[https://youtu.be/Vk_NbXSGu-M|듀엣가요제에서 불렀던 M.C the Max의 그대가 분다.]] 당시 극심한 [[허리디스크]]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고음 난이도 높은 그대가 분다를 파트너 유혜선 양과 함께 불렀다. * 단순히 [[Apink]] 보컬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하는 걸그룹 통틀어 단연 손꼽힐 만한 뛰어난 가창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데뷔 때부터 후반부 하이 노트나 클라이맥스 고음 브릿지 부분을 대부분 전담하고 있으며, 심지어 지금까지의 디스코그라피들을 전부 살펴보면, 단적으로 2011년의 데뷔곡 <몰라요>와 2016년 부터 나온 솔로 앨범들, 그리고 2019년부터 유튜브에 올리는 커버곡들을 비교했을 때 매번 천지차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기술 면에서나 곡 소화력 면에서나 실력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 데뷔 초에도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솔로 앨범이 나오고 정은지만의 스타일도 확연해져서[* 특유의 따뜻한 음색을 잘 살려서 트레이드마크로 인정 받는다.] 현재는 20대에서 30대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의 반열에 끼는 수준이다. 가수가 커리어를 쌓다가 무리한 성대 혹사로 인한 성대결절 등으로 오히려 기량이 하락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많은 연습을 하면서도 목 관리도 매우 잘 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 Apink 멤버들과 노래를 부를 때 성량이 커서 마이크 소리를 줄이는 경우가 많다. 또는 듀엣의 조화를 위해 스스로 성량을 절제하며 부르는 경우도 있고, 상대방이 주요 멜로디를 부를 때 화음을 깔아주는 등 듀엣의 묘미를 잘 살리는 편이다. 그 덕분인지 듀엣곡이 꽤나 많으며 김이나는 '가요계의 케미 요정'이라 평하기도 했다. * 가끔 자신의 고음 파트를 더 높게 올려 부를 때가 있는데, 팬들이 은지의 습관이라고 농담 섞어 말한다. * 흔히 말하는 고음셔틀[* 초창기에는 고음부를 대부분 도맡아 했지만, 2014년 이후로 [[윤보미]]와 [[김남주(Apink)|김남주]]가 기량적인 면에서 많이 성장하면서 하이노트를 가져가는 경우도 왕왕 생겼다.]이면서,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준다.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윤보미]]와 [[김남주(Apink)|김남주]]가 각각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공통적으로 라이브에서의 안정감이 조금 떨어진다는 점을 볼 때, 가장 확실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Apink]]의 다른 멤버들과 라이브를 할 때는 [[나는 가수다|내만 가수다]] 모드가 될 때도 있다. 그리고 미니 4집 'Pink Blossom'부터 이후 발매된 앨범에서는 직접 코러스나 가이드 보컬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인해 아이돌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실력파로 인지도가 있는 몇 안 되는 보컬 중 하나이다. * 데뷔 초부터 본인 스스로 솔로 활동에 대한 야심을 숨기지 않았다. <[[에이핑크 뉴스]]> 시즌2 청문회 편에서도 [[https://youtu.be/LWQpaZpCxPI?t=27m50s|"대표님! 시켜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대놓고 외쳤다. 그 후 소속사가 직접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6&aid=0002548296|정은지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2월에 <에이핑크 뉴스> 시즌 2의 기획으로 만든 첫 자작곡 '새끼손가락'을 발표하면서 멤버들 중 제일 먼저 자작곡을 만들었다. 3년이 지나 '새끼손가락'은 솔로 곡에서 단체 곡으로 바뀌었으며[* 데뷔 4주년 기념 팬송이 되었다.] 곡 자체의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진 느낌으로 정식 발매되었다. * 롤 모델로 언급한 가수는 [[김건모]], [[윤미래]], [[거미(가수)|거미]], [[비욘세]] 등, 주로 R&B나 소울 계열의 가수들이다. [[https://youtu.be/Tc24KOHLfKk]] 향후 솔로 활동을 한다면 이러한 장르의 음악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큰 스케일의 편곡과 크게 내지르는 가창력을 요구하는 발라드를 불러보고 싶어 한다고 하고 있다. 다만 아직 솔로 앨범들의 컨셉은 힐링송이 대부분. 정은지가 말하듯이 부르는 창법인데다가[* 인터뷰에서 직접 말하듯이 노래부르는 것을 추구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음색이 따뜻한 분위기가 있어서 힐링송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긴 하지만 크게 내지르는 노래를 기대하던 팬들은 아쉬워하는 중이다. 그나마 요즘은 정은지의 유튜브에 올라오는 노래로 안타까움을 달래는 중. * 모 방송에서 에이핑크의 컨셉을 따라가려 창법을 많이 바꿨다는 언급을 했다. 쇼타임 "연"을 부를 때도 하영이가 목소리가 많이 바뀌었다고 언급한다. 데뷔 초와 비교해보면 은지의 톤 자체가 상당히 얇고 여려진 것을 알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w_YXu__F9U|데뷔 전에 모교인 혜화여고에서 윤화재인의 '날개'를 부른 영상]]을 보면 현재와 극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데뷔 후에는 좀처럼 쓰지 않는 흉성을 많이 섞은 고음이 특징. 원래 허스키한 편인 정은지의 톤에 흉성 위주로 고음을 내면 에이핑크의 이미지와 미스매치인 건 분명하다.[* 물론 솔로 앨범에서라도 이 때의 목소리를 내줬으면 하는 사람도 있다.] 같은 소속사 허각이 "4월의 눈" 때 창법을 바꾸려고 너무 힘들었다고 언급을 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열정이나 노력, 그리고 타고난 실력이 대단하단 걸 알 수 있다.[* 라디오에서 본인이 밝힌 일화 중 하나로, 한때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의 고음 파트가 안 돼서 하루에 12시간씩 쭉 연습하다 보니 어느 순간 고음이 뚫렸다고 한다.] * 결국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는 2016년 4월 3주 멜론 주간차트 1위를 시작으로 9주 동안 탑10에 올랐으며, 2016년 발매한 여성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음원 성적을 기록했다. 솔로 데뷔작이었던 [[하늘바라기]]의 성공으로 인해 정은지가 [[빌보드]]에서 꼽은 "2016년 데뷔한 가장 유망한 K-POP 가수" 8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http://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k-town/7430879/k-pop-debuts-2016-best-so-far|#]] 비록 음원 발표 전에는 소속사 대표가 불안하다고 의사 표시를 할 정도였으나 하늘바라기가 당당히 성공한 것을 보면 에이핑크의 메인보컬로만의 모습이 아닌 보컬리스트 정은지만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솔로 앨범의 지속적인 발매를 더욱 기대할 수 있을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