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읍시 (문단 편집) === 산업 === [[농업]] 도시지만 딱히 [[특산물]]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한때 [[참외]]를 특산물로 민 적이 있었으나, [[지력#s-2]]도 생각하지 않고 [[농사]]를 지은 점과, [[농민]]들이 기준 미달인 상품을 섞어서 출하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보니 아예 정읍 참외의 수매 자체를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져 결국 참외 농사 전체가 망해버린 뼈아픈 역사도 있다. 이후로는 단풍미인이라는 브랜드로 쌀이나 복분자 제품 등을 출시하고는 있으나, 그 지명도는 별로 높지 않다. [[쌀]]은 바로 옆동네에 넘사벽인 [[김제시]]가 있는데다, 주로 토질 문제로 그렇게까지 좋은 수준의 쌀도 나지 않는다. 이는 정읍 현지민들도 인식하고 있어 스스로가 정읍쌀은 맛없다고 [[디스]](...)를 할 정도이지만, 쌀을 대체할 만한 농산품을 개발할 만한 여력도 없는 농민이 대부분인데다 지자체에서도 그리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복분자]]는 그나마 사정이 낫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옆동네 [[고창군]] 복분자의 [[인지도]]가 워낙 높은 탓에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사실 복분자 재배의 원조는 정읍시 [[내장산]] 일대로, 고창군이 그 뒤를 따라간 것인데, 지금은 역으로 정읍산 복분자가 고창 브랜드를 달고 출하되는 형편이다. 그나마 내세울 것은 10년 전부터 조성한 산외한우마을로 [[전주시|전주]], [[김제시|김제]], [[부안군|부안]], [[순창군|순창]]을 비롯한 주위 지역에서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다. 전북 일대에서는 가장 알려진 한우 거래장터로 손꼽히는 덕분에 어느 정도 지역 경제에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지만, 수입산 쇠고기의 가격이 내려가면서 매출이 점점 감소하고 있어서 이것마저도 경기가 매우 좋지 않다. 시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점점 쇠락하는 한우마을 대신에 산내면의 [[구절초]] 축제를 홍보하면서 지역 경제를 살려보려 하지만, 효과가 아직까지 크진 않다. 관내 산업단지로는 정읍제1~3일반산업단지,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그리고 신태인과 북면에 농공단지가 존재한다. 이곳에 입주한 대표적인 대기업으로는 신태인농공단지와 북면농공단지의 [[하림]], 그리고 정읍제3산업단지의 [[대우전자부품]], [[SK넥실리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209000645|#]]]가 있다. [[SK넥실리스]]의 경우에는 원래 이 지역 기업이었던 KCFT가 SK에 인수되면서 새롭게 탄생한 것으로, 본사와 공장 6동이 정읍에 있다. [* 다만 연구소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으며, 사무소가 따로 [[서울특별시]]에 위치한다.] 또한 [[다원시스]]의 철도차량 생산공장이 2020년 초에 입암면에 들어왔다. 신정동 소재 정읍 첨단과학연구단지에는 방사선 산업, 철도,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해 도시의 발전이 기대된다. 실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등 각종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공공유관단체인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정읍센터를 비롯하여 기업체들이 들어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첨단산단에 동물 의약품을 제조하는 기업의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한다고 협약을 맺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