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의당/2016년 (문단 편집) === 일반 정무 === [[5월 3일]] 원내대표로 [[노회찬]] 의원이 당선인 워크숍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5월 9일]]에는 [[이정미(정치인)|이정미]]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 [[김종대(1966)|김종대]] 의원을 원내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추혜선]]은 대변인이 됐다. [[5월 10일]] 당의 정책자문기구인 정의구현정책단의 자문의원으로 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외교통일 분야 정책의 자문을 맡기로 하였다. [[5월 22일]] 한 당원이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남혐, 여혐 모두 그만해야"한다는 내용의 피켓 시위에 나섰고, 일부 당원들이 해당 당원에 대해 문제제기에 나서면서 당원들 간의 내분이 발생했다. 피켓남으로 알려진 최모 당원에 대해 일부에서는 "입당한지 2달 밖에 되지 않은 신입당원에게 징계는 가혹하다"며 그를 감싸는 중으로 점차적으로 당내 여성주의에 대한 노선투쟁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5월 30일]] [[조택상]] 전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이 [[정의당]]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였다. 조 전 청장은 현대제철의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정의당]]이 [[민주노동당]]이었던 시절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6.2 지방선거]]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해 41.5%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되었지만 [[민주노동당]]이 [[통합진보당|합당]]과 [[정의당|분당]]을 거치면서 당적이 [[정의당]]으로 바뀌었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6.4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 재선을 노렸지만 [[새누리당]] [[이흥수(1960)|이흥수]]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그리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새누리당]] 강세 지역인 [[중구(인천광역시)|중구]] & [[동구(인천광역시)|동구]] & [[강화군]] & [[옹진군(인천광역시)|옹진군]] 선거구에 [[정의당]] & [[더불어민주당]] 단일 후보로 출마했지만 또다시 고배를 마시게 됐다. 오랫동안 진보 정당 소속이었던 조 전 청장이 [[정의당]]을 떠나 [[더불어민주당]]로 온 것은 아무래도 우리나라 정치와 선거에서는 소속 정당이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조 전 청장이 몸 담았던 [[정의당]]은 영향력이 너무 작고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용진(정치인)|박용진]] 의원도 본래 [[민주노동당]] - [[진보신당]] 소속이었던 진보 인사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각각 [[민주노동당]] - [[진보신당]]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강북구]] [[강북구 갑|갑]]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10%대의 낮은 득표율로 낙선의 아픔을 맛보았다. 그 뒤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으로 넘어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같은 지역에 출마해 51.1%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다. 조 전 청장도 박 의원처럼 향후 정계 활동의 활로를 뚫기 위해서는 [[정의당]]보다 세력도 더 크고 영향력도 막강한 [[더불어민주당]]의 힘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듯하다. 조 전 청장의 탈당 및 [[더불어민주당]] 입당에 대해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날 “당원들의 자부심이자 당과 당원들 모두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었던 조 전 동구청장의 탈당은 당과 당원들에게 큰 충격이다. 그의 탈당과 [[더불어민주당]]으로의 행보는 최소한의 신의조차 저버린 것”이라는 논평을 냈다.[[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46008.html|#]] 같은 날 열린 상무 위원회에서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정의당 의원 전원이 구의역에 방문해 피해자를 추모하고 사건담당자의 책임을 문책한 후 피해자 어머니와 면담에서 이와 같은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6월 7일]] [[심상정]]을 대표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과 ‘산업안전보건범죄의 단속 및 가중처벌법안’를 발의했다.[[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88229|#]] 같은 날 열린 [[정의당]] 의원단 워크숍 초청 강연 광폭경청에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했다. 최 교수는 "현재 정의당의 공식적 이념이 어떤 것인지는 고사하고 어떤 종류의 지배적인 이념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아예 어떤 이념적 정향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고 할 수도 있다. 그것은 하나의 무이념적 상황" "정의당만큼 전통으로부터 단절된 정당도 없을 것 같다. 당내의 지도부와 활동가들도 그렇고, 당 밖의 지지자들도 그렇다. 사실 정의당을 보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신선함, 창의성, 생동감, 약동하는 정신(esprit)과 같은 어떤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 당이 창출하는 새로운 문화가 없고 새로운 비전과 가치가 없고 매력이 없다면 그리하여 젊은 세대에 어필할 수 없다면 그들로부터 지지를 이끌어 내기는 어려울 것"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정의당이 앞으로 크게 발전할 잠재력을 가졌을지는 몰라도 지금의 정의당은 어디까지나 작은 정당이며 당과 신세대가 소통하지 못한다면 그 어떤 정당보다도 신세대의 지지를 필요로 하는 정의당의 미래는 극히 어둡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현재 정의당 지도부의 최대 과제이기도 하다"고 조언했다. [[6월 8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서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2.3%상승한 9.2%로 나왔다. 20대에서는 17.4%의 지지율로 17.3%를 얻은 새누리당에 근소하게 앞섰으며 30대에는 12%를 얻으며 11.8%를 얻은 국민의당에게 근소하게 앞섰다. 지지율이 상승한 주요 요인은 원내 정당 중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에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것이 주 요인으로 꼽혔다.[[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76118|#]] [[6월 13일]] [[제20대 국회]] 원구성이 완료되었는데 [[추혜선]] 의원이 희망했던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아닌 [[외교통일위원회]]에 배정받았다. 정의당은 의원 총회에서 부당한 처사라며 비판했으며 [[추혜선]] 의원은 농성에 들어갔다. 보통 상임위에 배정할 때 소수 정당과 무소속 의원을 배려해 원하는 상임위에 배정하는 것이 관례였던 것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경쟁이 치열했던 상임위가 아닌 점을 생각해보면 꽤나 의아한 일이긴 하다. [[한국일보]]의 '뒤끝뉴스'에 따르면, 이것은 [[환경노동위원회]] 구성에서 문제의 원인이 있다고 한다. 환노위의 정원은 16명으로, 비교섭단체(20석 미만 정당 혹은 개인 무소속)의 몫은 1명으로 정해져 있다. 여기에 [[정의당]] [[이정미(정치인)|이정미]] 의원과 [[울산]]에서 당선된 진보 성향의 무소속 [[윤종오]] 의원이 지원을 하였고, 결국 [[이정미(정치인)|이정미]] 의원이 당첨되면서 밀려난 윤종오 의원이 미방위로 밀려나 그에 따라 [[추혜선]] 의원도 외통위로 밀려난 것이다. 선거에서 20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한 [[교섭단체]]들은 상임위 구성에서 국회의장과 협의를 할 만한 발언력이 주어지지만 그렇지 못한 정당이나 무소속 의원들은 그럴 힘도, 권한도 없다. 결정해주는 대로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 이에 [[정의당]]은 상임위 위원수를 조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19대 국회 때 [[심상정]] 의원이 환노위에 배치받지 못했다가 [[더민주]]와 [[새누리]]가 조정에 합의해 재배치 받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614181932968|#]] 결국 6월 29일 [[추혜선]] 의원이 농성을 중단하고 외통위 배정을 수용하였다. [[6월 21일]]에 열린 정의당 의원단 워크숍 광폭경청에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을 초대했다. 앞선 강연과 달리 정진행 사장의 강연은 [[심상정]] 상임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의 모두발언을 제외하고선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정의당 측은 “소소한 단어 하나라도 어떻게 비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재벌에 좋은 것이 대한민국에도 좋다는 시대는 끝났다. 권한과 책임은 같이 간다는 점에서 노동자들의 경영참가, 산별교섭의 수용 이런 것들을 현대자동차에서 선별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노동조합도 노동시간 단축, 일자리 나누기 같은 큰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는 그런 계기들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가까이에서 들을 때는 또 다르다고 생각한다.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와 연관된 문제들에 대해서 귀를 가까이 대고서 여러 가지 생생한 말씀들을 듣고 또 저희들의 생각도 말씀드릴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연은 주로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제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그리고 향후 마주하게 될 위기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세부 내용은 위에 말한 것과 같이 비공개되었다. 같은 날 발표된 [[동남권 신공항]] 문제[* 약 4년 뒤에 가덕도신공항으로 결론났던 그 이슈다.]에서 김해 국제 공항 확장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정의당이 꾸준히 얘기해 왔던 것이 받아들여져 다행이라고 발표했다. "정의당은 신공항 선정에 있어 수요예측, 경제타당성 등을 볼 때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주장해 왔다. 박근혜 정부는 (신공항 입지 선정을) 정치적 관계에 따라 갈등 국면으로 끌고 갔다. 이러한 정치적 문제 의식을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노회찬]] 원내대표 또한 냉철하고 현명한 판단이라며 이례적으로 [[https://twitter.com/hcroh/status/745140373148708864|칭찬했으며]] [[심상정]] 상임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어려운 결정을 잘 내렸다고 칭찬하면서도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공약을 내세워 사회적인 갈등을 유발한 책임은 묻지 않겠다며 돌려깠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추미애 의원이 당 대표로 당선된 이후, 9월 더불어민주당의 사보임 조치를 통해 [[추혜선]] 의원이 외통위에서 미방위로 이동하게 되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907125305199|#]] 10월 20일 창당 4주년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102022000945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