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재근(농구) (문단 편집) === [[박성훈(1978)|박성훈]] 가격 사건 === [[파일:1614307447812.gif]] 2003년 1월 9일, 전주 KCC 대 [[서울 삼성 썬더스|서울 삼성]]과의 현대-삼성가 라이벌전에서 당시 2년차였던 [[박성훈(1978)|박성훈]](195cm, 경희대 졸)은 신인급 선수답게 패기가 넘치다못해 터져 나올 지경(?)이었는데, 경희대 시절엔 어중간한 신장의 센터자원이었으나 KBL 데뷔 후엔 동급 대비 월등한 스피드로 장신수비수로서 많은 기회를 받으면서 매 경기마다 매치업 상대를 거칠게 수비하고 있었다. 이 날 경기에서도 한참 선배인 정재근, [[전희철]], [[추승균]] 등을 상대로 쫄지않고 엄청 후려쳐(?)댔고, 경기 중 전희철의 공을 스틸하면서 코피를 터뜨리기도 했다. 게임도 서울 삼성쪽으로 원사이드로 흘러가던 후반 중반, 공을 가지고 있던 박성훈은 매치업이던 정재근을 도발했고 공을 가드에 넘긴 후 스크린을 걸어주러 갔는데, 정재근은 박성훈의 스크린에 걸리는 척하면서 양 팔꿈치를 힘껏 ~~[[을용타|저승타]]로~~ 박성훈의 턱에 갈겼고 박성훈은 그대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후 뉴스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턱을 어찌나 세게 맞았는지 박성훈의 윗앞니가 아랫턱에 박히는(...) 하마터면 사람을 정말로 저승 보낼 뻔한 상황이었다. 이 상황 이후가 더 어이없는 게, 같은 팀 선수가 이 정도로 맞았음에도 [[서울 삼성 썬더스|서울 삼성]] 선수들이 정재근에게 달려들기는커녕 정재근을 말리고 있었고, [[서울 삼성 썬더스|서울 삼성]]에서 뛰던 박성훈의 친형 [[박성배(농구)|박성배]]도 짬이 안 되는지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 이후 뉴스나 언론보도 모두 "정재근이 얼마나 착한 선수인데, 그랬겠느냐~"라는 식이었고, ~~사람 하나 저승보낼 뻔한~~ 저승사자 정재근은 달랑 2경기 출장정지만 받고 끝났다. 이후 [[박성훈(1978)|박성훈]]의 수비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얌전해졌고, 출장시간도 급격히 줄어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