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재훈(1980)/2016년 (문단 편집) == 3, 4월 == ~~3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1호 홈런을 때려냈다.~~[* 사실 [[오재원]]이 정재훈의 유니폼을 빌려 입은 것이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24/2016032401818.html|##]]] 시범경기 성적은 3경기 3이닝 무피안타 무볼넷 5탈삼진 ERA 0.00 ~~1홈런~~ 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완 계투가 부족한 팀 사정상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삼성]]전 6회말 1사 2루에 1점차 뒤진 상황에서 올라와,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다음 이닝까지 1⅔이닝 3K 퍼펙트로 완벽한 피칭을 보여주었다.--아스정 부활-- --우승 한번도 못해본 게 한이 돼서 포텐이 다시 만개했나 보다-- 4월 5일 잠실 NC전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올라와 1⅔이닝 2K 퍼펙트로 막아냈다. 시범경기부터 피안타와 볼넷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다만 노장 투수가 1년만에 오자마자 필승조 셋업맨으로 활약 중이라는 건 두산 불펜이 얼마나 습자지 수준인지 반증하는 격이므로, 올해도 얼마나 굴릴지 안봐도 뻔한 상황. ~~말년에 이게 무슨 개고생이냐~~ 이날 구단 자체 수훈선수로 뽑혀 팬들 앞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눈가가 촉촉해지며 "좋아하는 팬들 앞에서 경기에 나갈 수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하다"는 뭉클한 심정을 보였다. 여담으로 후배들에게 "올해는 형도 우승반지 좀 껴보자" 며 농담한다고... 4월 8~10일 잠실에서 [[넥센 히어로즈|넥센]]과의 3연전에 모두 등판하였다. 1차전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12구)을 기록했다. 2차전 9:9 동점 상황에서 연장 11회에 나와 2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31구)을 기록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문제는 3차전에도 나와 3연투를 했다는 점인데 8회초 동점상황에 볼넷을 2개 연달아 주는 제구난조를 보이며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은 교체 없이 끝까지 밀어붙였고, 결국 [[김하성]]의 희생플라이로 실점을 하며 1⅓이닝 3볼넷 1사구 2K 1실점 (35구) 이날의 패전투수가 되었다. (볼넷-볼넷-희생번트-사구-희생플라이-고의사구-삼진) '''관리를 충분히 해주어야 할 노장선수를 무려 3연투까지 시키며 78구를 던지게 한 김태형 감독은 현재 두산팬의 공분을 사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두산은 이미 투수 혹사, 특히 불펜 혹사라면 뼈가 저리게 경험해봤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아주 진저리를 치는 팀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KILL 라인]]을 생각해보자. 게다가 정재훈 역시 킬라인과 더불어 김경문 휘하에서 죽어라 굴려진 전력이 있는 투수기 때문에 팬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더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 이런 식의 혹사를 계속 당한다면 작년의 [[이재우]]처럼 전반기가 채 끝나기 전에 퍼지고 말 것이라는 게 모든 두산팬들의 중론이다. 4월 13일 대전 [[한화 이글스|한화]]전 5:2 리드 상황, 6회 무사 1루에 올라와 2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 4월 15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삼성]]과의 경기 6:1 리드상황, 2사 만루인 7회초에 올라와 [[김상수(타자)|김상수]]를 3구삼진으로 잡아 위기상황을 틀어막고 다음 이닝까지 책임지며 1⅓이닝 2피안타 1K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4월 17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 ~~또~~등판해서 8회초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평균 자책점을 0.75까지 끌어내렸다. ~~커리어하이 새로 찍을기세~~ 현재까지 13경기 치르는 동안 무려 8경기나 등판하는 중이다. 명색이 필승조인데도 5~6점차까지 출동하는 등 김태형 감독의 쓸놈쓸은 올시즌에도 여전한 듯. 한편으로는, 현재 1군에 불펜 우완투수가 김강률, 정재훈 밖에 없고, 김강률이 마운드에서 영점이 잡히는데 시간이 걸리며, 아직도 작년 부상에 대한 여파인지 폼을 올리는 중인지라 우완투수중 믿을 만한 투수는 정재훈 밖에 없게 된다(...). --진야곱, 허준혁, 이현호을 기용하지 않는건 넘어가자-- --오현택을 잊지맙시다-- 4월 19일 수원 [[kt wiz|kt]]전 1점차 박빙상황에서 8회 1이닝 1K 무실점으로 막으며 홀드를 따냈고 9회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의 세이브까지 이어지는 이상적인 8, 9회 마운드 운용을 몸소 보여주었다. 4월 23일 잠실 [[한화 이글스|한화]]전 1점차 박빙상황에 올라와 7회부터 2이닝 3K 퍼펙트로 이닝을 삭제하였다. [[하주석]]의 기습 번트안타를 아무렇지도 않게 처리하는 모습에서 베테랑의 여유가 느껴진다.~~역시 유격수출신~~ 4월 24일 잠실 [[한화 이글스|한화]]전에서 7회초에서 ~~오현택이 불지른~~1사 만루에서 두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그 다음 8회까지 무실점으로, 1⅔이닝 2K 홀드를 기록하였다. 4월 28일 잠실 [[SK 와이번스|SK]]전 1:1 동점 상황에서 8회에 올라와서 연속 2타자 몸에 맞는 볼[* 이 날 [[최정]]의 [[몸에 맞는 볼]] 통산기록이 이전 166개였던 [[박경완]]을 제치고 1위로 올라가 신기록 경신까지 [[허용투수|허용했다]].]로 매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삼진-병살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그다음 9회 2아웃까지 1.2이닝 1피안타 2사구 1K 무실점으로 작가 다운 아스트랄한 피칭을 선보였다.(...) 결국 경기는 끝내기 승리. 4월 30일 광주 KIA전 5:3으로 리드중인 7회말 2사1루 상황부터 등판하여 8회말 주자 2명을 남겨놓은채 내려갔으나 마무리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이 분식을 해버리는 바람에 1이닝 2피안타 1K 2자책으로 4월의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4월 한달동안 13경기에 출전해 1패 7홀드로 홀드 부문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세부 스탯은 '''19⅓이닝 9피안타 9사사구 19K ERA 1.40 WHIP 0.72'''로 그야말로 철벽불펜의 위용을 보였다. 감독, 코칭스태프, 선수들 그리고 두산 팬들까지도 이정도로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4월 구단이 뽑은 MVP 를 오재일과 함께 수상하였다. [[파일:/image/109/2016/05/17/201605171841779893_573ae78db992e_99_20160517184605.jp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