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재훈(1980)/2016년 (문단 편집) == 8, 9월 == 8월 3일 잠실 LG전 5:4 추격상황인 8회초 2사 1,2루 상황에 등판하자마자 [[박용택]]의 강습 타구에 오른쪽 팔목을 맞고 부상을 당했다.[* 휘문중고 1년 선배이기도한 [[박용택]]은 자신의 타구에 부상을 입은 모습을 보며 미안함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66604|관련 기사]]. 처음에는 단순 타박상으로 예상되었으나 병원 검진 결과 '''우측 팔뚝 전완근 척골 골절''' 로 밝혀졌다. 수술 여부는 다음날 정밀 검진 후 결정할 예정. 이 와중에 멀쩡한 '''왼손으로라도 1루 송구를 하려는 투지'''로 두산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야구 팬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심지어 라이벌이라는 LG팬들에게도 감동을 샀다.--[* 그리고 이 부상 상황때 두산팬들 뿐만 아니라 LG팬들도 같이 "정재훈! 정재훈!"을 외치는 훈훈한 장면이 나왔고 이에 두산팬들이 LG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리고 이것이 정재훈의 현역 마지막 등판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파일:Honeycam 2016-08-12 17-15-43.gif|width=700]] [[파일:Honeycam 2016-08-12 17-13-43.gif|width=700]]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382&aid=0000492806|결국 수술이 확정되었다.]] 회복에만 최소 6주가 예상되어 '''사실상 정규시즌 아웃'''되었다. 본인은 10월 포스트 시즌에 맞춰서 재활을 마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쉽지 않아보인다. 이에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은 [[함덕주]], [[강동연]]을 콜업해 자리를 메꾸려는 듯. ~~팬들은 덕주가 살아나길 간절히 빌고 있다.~~ [[한용덕]] 수석코치의 말로는 이제 마무리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을 제외하면 필승조 구분 없이 상황에 따라 괜찮은 투수들을 전부 투입하는 물량공세로 버티겠다고 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정재훈의 부상 이후 불펜진이 각성이라도 했는지 기존 멤버들을 중심으로 완전하게 무게가 잡혔고, 오히려 정재훈과 이현승에게만 의존하던 전반기보다도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http://www.xportsnews.com/jsports/?ac=article_view&entry_id=754632|정재훈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한다.]] 차후 경과를 보면서 재활 계획을 잡을 예정이라고. 수술 후 박용택이 병원으로 찾아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60809140409874|#]] 이후 경기에서 두산 선수들이 모자에 정재훈 선수의 번호인 41을 적어놓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오재원은 41 대신 정작가(...)라고 적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86274|재활 페이스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예정보다 2주가량 빠르게 캐치볼 연습을 소화하고 있다.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은 빠르면 정규 시즌이 종료되기 전인 9월 중순 이후 1군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는 중. 하지만 [[홍상삼]]이 군 전역 후 돌아와 훌륭히 마무리 역할을 수행 중이고, 곧 [[이용찬]] 도 돌아올 예정이니 무리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15경기 남은 상황에서 2위 [[NC 다이노스]] 와의 게임차도 7.5게임으로 넉넉한 편이라 여유있게 완벽히 몸을 만들고 한국시리즈에서 활약해주길 바랬지만....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16756|어깨 통증으로 KS 엔트리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골절 부상 회복 후 일본 교육리그 경기에 오랜만에 실전등판 하였으나 갑작스런 어깨 통증으로 급하게 귀국했다. 검진 결과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이라는 중상임이 밝혀지며 KS 엔트리 합류는 어려워보였다. 올해 꼭 우승반지를 껴보고 싶다는 그의 염원이 물거품이 될 상황이라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 28일 발표된 코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이 확정되었다. 본인으로서는 관중석에서 지켜보거나, 우승 확정 후 경기장에 들어와 축하해주는 것 외에는 할수있는 게 없을 듯. 대신 코시에 출장한 두산 선수들은 모두 모자에 "41정"을 써넣으며 경기에 임하였다.비록 본인은 출장 못하지만, 선수들에게 승리의 동기 부여를 하는 역할을 한 셈.[* 그런데, [[오재원]]은 혼자서만 '아스정'(...)이라고 써놓았다.] 2016년 [[두산 베어스]]는 여러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명실상부 [[KBO 리그]] 단일시즌 최강팀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정재훈은 2016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최고의 부활을 알리며 전반기 최고의 셋업맨으로 활약해주었고 그 결과 물론 후반기에 부상으로 일찍 시즌 아웃되었지만 우승까지 가장 큰 일조를 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이나 [[한용덕]] 수석코치도 시즌을 마친 소회에서 늘 정재훈의 이름을 빼놓지 않았다. 그래서 2015년도와 마찬가지로 두산 구단에서 따로 우승반지를 제작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