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정용 (문단 편집) === [[김천 상무 FC]] === 2023년 5월 26일 김천 상무 감독 부임이 공식발표되며 반년만에 다시 프로팀 무대에 재도전하게 되었다. 정정용 입장에서는 김천에서의 명예 회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는데, 서울 이랜드에서 아쉬움을 남긴 만큼 김천에서도 성과를 못낸다면 자칫 '''성인 무대에서는 안 통하는 감독'''으로 낙인 찍혀 프로팀 감독으로서 커리어는 끝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한퍈 정정용 감독이 한국 유소년 대표팀 멤버 다수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 보니 의도치 않게 다수의 제자들과 군대에서 재회하게(?) 되기도 했다.[* 한편 [[이강인|강인이]]는 여기 절대 오면 안된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13599|#]]라는 충고 겸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6월 1일부터 팀을 지도할 예정이며 그동안 구단을 지도했던 성한수 감독은 수석 코치로 잔여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2&aid=0000027164|#]] 한편 정정용 본인 때문에 경일대가 축구학과를 개설했는데, 1년도 안 돼서 퇴직하고 갈 순 없었던 탓에 휴직계를 냈다고 한다. 경일대 총장이 애초에 처음 교수로 임용할 때부터 감독을 맡을 기회가 오면 다녀와도 된다고 배려해줬고, 그러한 탓에 나중에 김천 감독을 그만두게되면 다시 학교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https://naver.me/Fv7DVtbL|#]] 6월 4일 전남 원정에 같이 합류하여 아직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 팀은 0:1로 패배했다.] 6월 10일 홈경기 안산전에서 벤치에 앉아 지휘하며 데뷔전을 치렀고, 안산에게 선제 실점당하긴 했으나 끝내 3:2로 역전승하며 김천 감독으로서 첫 승리를 거뒀다. 6월 24일 최하위 [[천안 시티]]에는 무난히 4:1 대승을 거뒀다. 7월 1일 [[부천 FC 1995]]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했다. 7월 10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조영욱]]의 극장골로 2:1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리며 2위를 차지했다. 7월 15일 [[김포 FC]]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연승이 멈췄지만, [[충남 아산 FC]], [[경남 FC]]에게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7월 마지막 경기에서 [[FC 안양]]에게 0:2로 패했지만 2위권과 승점 4점차 1위를 유지했다. 9월 3일부로 [[부산 아이파크]]에 밀려 리그 2위로 밀렸지만 이후에도 승점을 착실히 쌓아가면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10월 29일 확정지었다. 여전히 부산이 미끄러지면 K리그2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그리고 11월 26일, 1경기를 남기고 [[부산 아이파크]]에 1점 뒤진 상황에서 기적을 노렸고,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를 1:0으로 잡았지만 부산도 [[충북 청주 FC]]를 1:0으로 이기고 있었기에 아쉽게 단체 사진을 찍던 찰나, 충북의 [[조르지 루이스|조르지]]가 후반 95분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동점골을 꽂아넣는 대형사건이 터졌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 극장골로 2위로 밀려난 부산은 승강PO에서 [[수원 FC]]에게 대역전패를 당하는 참사를 겪으며 끝내 승격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김천 상무는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 정정용 감독도 다음 시즌에는 K리그1에서 팀을 지휘하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