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정용 (문단 편집) ==== [[서울 이랜드 FC/2020년/K리그2|2020 시즌]] ==== 2020년 5월 9일 K리그2 개막전에서 [[남기일]] 감독의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두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었다.[* 제주가 유력한 승격 후보로 꼽혔던 팀인만큼 몇년 동안 최하위를 전전했던 이랜드에겐 상당한 소득이다.] 경기 내용도 좋았고 막판 [[VAR(축구)|VAR]]로 골취소만 없었으면 이길 뻔한 경기였다. 2차전 경남전에서는 2:2 무승부, 3차전 전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4차전 안양전에서 0:2로 패했다. 그리고 5라운드 아산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드디어 프로팀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6월 6일 FA컵에서 승리했다. 6월 13일, 홈에서 황선홍 감독의 대전과 6차전을 가졌는데 상대팀 에이스 안드레를 철저히 틀어막으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홈에서의 첫 승을 달성했다. 7라운드 하위권 안산이라 여기서 이겼으면 상위권이었는데, 수비 실수, 부상 등이 겹치며 0:2로 패했다. 8라운드 부천전에서 전반, 후반 초반까지 고전했고 Pk로만 2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치렀으나 적절한 교체 이후 맹공을 퍼부어 3:2로 역전승을 한다. 2020년 7월 1일 FA컵 제주전에서 2:0으로 이기고 있다가 2:3으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9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7월 11일, 원정에서 [[설기현]]의 경남과 10라운드를 가졌는데 전반 43분 경남의 [[이광선]]한테 골을 내줬지만 후반 20분 [[김태현(축구선수)|김태현]]이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43분 [[리하르트 수쿠타파수|수쿠타 파수]]가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2:1로 이기며 경남을 2연패의 수렁으로 빠뜨렸다. 10월로 진입하면서 진짜로 이번 시즌 목표였던 플레이오프를 갈 수 있는 확률이 커졌다! 경남을 다시 1:0으로 이기면서 4위로 상승하였고, 작년만 해도 최하위권을 전전하던 이랜드를 돌풍의 팀으로 만들고 있다.[* 서울 이랜드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건 창단 첫해인 2015년 K리그2(당시 K리그 챌린지) 4위였다.] 10월 11일 [[부천 FC 1995]]와의 홈경기에서 일부 선수들이 올림픽 대표팀으로 차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0 완승을 거두었다. 순위도 많은 투자를 한 대전같은 팀을 제끼고 단독 3위로 상승하였다. 최근 몇년간 최하위권을 전전한 팀이 맞는지 신기할 정도다. 안양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잠시 4위로 내려갔다가 안산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다시 3위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인 27라운드에서 승점 상황은 대전 39, 이랜드 38, 전남 37, 경남 36. 이랜드는 전남과 붙게 되었다. 이 경기의 승자는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고 설사 비기더라도 대전이 이기면 이랜드의 진출이었다. 허나 대전이 초반에 실점하고 결국 경남에게 졌고, 이랜드는 전남과 비기면서 경남, 대전, 이랜드 모두 승점 39가 되었으나 다득점에서 밀리면서 이랜드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했다. 최종 순위는 5위다. 그렇지만 최근 최하위권을 전전하던 이랜드를 좋은 경기력으로 플옵 경쟁권까지 끌어올렸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 적절한 투자가 있으면 승격도 기대해봄직 한 시즌이었다. 괜히 U-20 월드컵을 준우승시킨 감독이 아니라는 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