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진석 (문단 편집) ==== [[새누리당]] [[원내대표]] ==== 2016년 5월 3일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원회 의장에는 [[김광림]]이 당선되었다. 계파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새누리당]]에서 어느 계파에도 속하지 않은 그가 친박, 비박 양쪽 진영에서 고르게 득표한 점이 배경으로 풀이되었다. 계파색이 옅고 19대 원외 인사로 총선 참패의 책임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었던 그는 경선에서 [[나경원]]과 박빙 승부를 벌일 것이라던 당초 예상과 달리 총 119표 중 69표를 얻어 43표를 얻는 데 그친 [[나경원]] 전 의원을 26표 차로 여유있게 승리하며 새누리당 출범 후 초유의 '원외 당선인' 신분으로 집권여당 사령탑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3725725|#]] 5월 10일 원내대표로서, 후임 당대표가 선출되기 이전까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직하게 되었다. 정진석은 “중앙선을 걷겠다”며 계파 중립을 선언했지만 취임 초반 당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는 난제를 떠맡았고, [[친박]]과 [[비박]]계 사이에 끼어있는 '낀박'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며 정치적 위기도 숱하게 겪었다. 당내 다수인 [[친박]]계의 지지가 원내대표 선출에 결정적이었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당 혁신위원회 주요 인사들의 다수를 [[비박]]계로 구성하였다.[* 특히 [[유승민]] 전 의원과 가까운 [[김세연(정치인)|김세연]], [[이혜훈]] 전 의원을 포함시키면서 친박계의 반감을 사게 되었다.] 이에 반발한 친박계의 대대적인 보이콧으로 혁신위 구성을 확정짓기 위한 5월 17일의 당 전국위원회 개최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는 등 파란만장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나는 친박도 비박도 아닌 중도"라고 하며 앞으로도 [[친박]]의 대변자가 될 생각이 없다고 대립각을 세우며 정면돌파를 선택한다. [[http://jmagazine.joins.com/monthly/view/312424|#]] 유승민의 복당으로 친박계가 또다시 강하게 반발하며 원내대표직 사퇴 요구까지 거론하면서 십자포화를 받는 상황까지 이르렀지만 당내에서는 원 구성 협상, 복당 논의, 예산안 협상 등 중개국면마다 소기의 성과를 얻어낸 정진석 전 원내대표에 대해 난제를 특유의 뚝심으로 잘 풀어낸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3/0200000000AKR20160803082300001.HTML?input=1195m|#]]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중심을 잡고 당내 [[친박]]과 [[비박]]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며 '중앙선 정치'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으며 특히 취임 초기 '친박'이라며 눈초리를 보내던 비박 중심의 비주류 의원들은 한때 '최순실 사태'에 책임지고 물러나겠다는 정진석 전 원내대표를 오히려 만류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선출된 지도자로서 친박 이정현 전 대표 대신 '당대표'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2447026&sid1=001|#]] 친박계가 주도하는 주류와 비주류 양측에 소신 발언을 잇따라 쏟아내는 동시에 공천개입 녹취록 파문, 우병우 수석 논란 등 민감한 현안에도 자기 목소리를 내며 정치영역을 키웠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38108|#]] '최순실 국정농단' 논란으로 촉발된 탄핵국면에서도 '자유투표'를 이끌어내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숨은 공신으로도 꼽힌다. 하지만 정진석 전 원내대표는 "보수 정치의 본령은 책임을 지는 자세라고 배웠다. 집권당은 대통령과 똑같은 무게의 책임을 가질 수밖에 없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데 대해 집권당 원내대표로서 책임을 지는 것이 온당하다"며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한편, 2016년 11월 7일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이 법안은 수정가결되어 2021년 2월 5일부터 시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