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범수용소/북한/실상 (문단 편집) ==== 열악한 환경 ==== 보위원들이 수시로 둔기로 폭행하기 때문에 온몸이 흉터와 멍 투성이가 된다. 거기다가 거의 씻지도 못하기 때문에 위생 상태는 그야말로 최악 그 자체다. 몸에 [[이(곤충)|이]]가 들끓고 썩는 냄새가 나는 것은 기본이다. 수감실은 벽이 말려진 진흙으로 되어있고, 천장은 나무 널판지 위에 지푸라기가 올려져있는 형태로 물이 새고 썩은 상태라고 한다. 또한 바닥은 말린 지푸라기로 만든 매트라고 한다. 수감실은 약 50제곱미터이며 이 수감실 안에 30명~40명 사이의 수감자들이 취침한다고 한다. 각기병과 각종 폐 질환들 또한 수감자들 사이에서 만연하다. 씻을 기회조차 없어 진흙에 뒤덮여 있기 때문에 [[벼룩]]이나 [[빈대]]와 [[이(곤충)|이]]가 많아 가려움증 때문에 창살에 매달려 잔 적도 있다는 증언도 있다. 따라서 수감자들은 [[아토피]]나 [[습진]], [[무좀]] 등 여러 가지 [[피부병]]에 시달린다. 게다가 거주 환경만이 아니라 노동 환경도 열악해서, 노동을 하는데 오직 노동만 위한 장비만 주어져 그 외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 [[목장갑]], 안전화, 안면마스크, [[안전모]], [[고글]] 등. 막노동을 할 때 반드시 필요한 장비들이다.]도 주어지지 않아 갖은 사고가 자주 난다. 게다가 냉난방도 허술해서 추운 지역의 경우 얼어죽는 사람, 더운 지역의 경우 쪄죽는 사람이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져 수감자들이 동상에 걸린다. 수용소의 건물은 그냥 창고 수준이기 때문에 수감자들은 한겨울에는 추위에 바들바들 떤다고 한다. 중장년을 넘긴 노인 계층이 가장 많이 죽는 것은 이 겨울 무렵으로, 추위를 이기지 못해 얼어 죽거나 못 먹고 병들어서 죽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어차피 보위원들은 수감자들을 인간으로 취급하지도 않고 잡혀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대놓고 죽일 작정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하면 답 나오며, 이들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이상은 열악한 환경은 결코 개선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