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범수용소/북한/실상 (문단 편집) ==== 중노동 ==== 수감자들은 대개 새벽 5시에 기상하여 6시까지 아침 식사를 마치고 7시에 작업 집합, 8시부터 12시까지 오전 작업, 12시부터 30분간 식사, 그 이후 20시까지 오후 작업. 작업 계획에 따른 작업량이 달성되지 않으면 보통 23시까지 작업을 하나 이마저도 달성되지 않으면 둔기로 무자비한 폭행과 고문을 또 가하는데, 수감자 간부들과 보위원들에게 2중으로 당한다. 그리고 경비대원들이 수감자들을 약탈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참고로 이 중노동하는 나이는 수용소마다 다르지만 보통 만 6세부터 하게 되는데, 한국 기준으로 보자면 유치원에 갈 나이부터 평생 이런 강도의 노동을 하는 것이다. 당연히 아동노동은 국제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은밀하게 북한에서만 행해진다는 소리.[* 다만 북한 외의 국가에서도 빈곤이거나 가족이 고령이나 부상, 질병 등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생계 유지를 위해 아이가 노동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는 아동노동을 금지하면서 생계 지원이 미비한 국가들에 한정되며 한국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노인의 경우도 처참하기 짝이 없는데, 혁명화 구역에서는 면제되지만 완전통제구역에서는 그런 거 없고 죽을 때까지 중노동을 하게 된다. 즉 고령의 노인들도 끔찍한 고문과 폭행을 당한다. 이는 여자라고 예외가 없다. 수감자는 여자라고 해도 바위를 날라야 한다. 한편 수용자들의 수는 북한 인구의 1%도 되지 않으나, 그들이 북한 경제에서 담당하는 비중은 3~5%에 이른다. 즉, 수용자 1명이 일반인 5~7명의 노동량을 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애초에 정치범수용소의 원조격이었던 굴라크가 노동력 충원에 큰 도움이 되었으니 그럴 만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굴라크가 애초에 노동력 충원이 목적인 반면 여기는 학살이 목적인 곳임을 기억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