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범수용소/북한/실상 (문단 편집) ==== 구류장 ==== 수용소 안에서도 구류장이란 곳이 있는데, 그 곳은 '''온갖 험한 일 다 겪은 수감자들도 매우 치를 떠는 곳으로 악명 높다.''' 구류장에서는 먹을 것도 평소보다 훨씬 적게 줄뿐만 아니라, 깨진 유리 조각이나 빨래판이 있는 자리가 있다. 취침 시간과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종일 그 자리에서 나뭇가지들을 [[오금]] 사이에 끼운 채로 양 무릎을 붙이고 무릎 꿇고 발을 가지런히 모은 뒤에 발등을 바닥에 붙여 발뒤꿈치에 엉덩이를 딱 붙이고 허리를 피고 각 잡고 계속 꿇어앉아 있어야 한다.[* 알몸인 상태로도 행해지며, 무릎과 허벅지 위에 무거운 돌을 올려놓아서 발로 밟거나 올라타서 뛰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팔을 펴고 양 손은 양 무릎에 주먹을 쥔 상태로 각을 잡고 앉아있는데, 양 손을 낭심이나 배꼽 위에 올리는 [[공수]] 자세를 취하게 하기도 한다. 다만 꿇어앉은 상태에서 눈을 감고 양 팔을 귀에 딱 붙여서 하늘을 향해 들고 있게 하거나[* 이 때 양 손은 주먹을 쥐고 있어야 하는데, 제대로 주먹을 안 쥐거나 눈을 뜨면 따귀를 갈기기도 한다.], 앞으로 나란히 자세를 시키고 수용자의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간지럽히기도 한다. 그러다가 수용자가 조금이라도 움직이거나, 엉덩이가 발뒤꿈치에서 떨어지거나 다리를 오므리지 않는 등 무릎을 제대로 안 꿇거나, 신음소리를 내거나, 졸면 바로 회초리로 때리거나 채찍질이 날아온다.[* 꿇어앉혀놓은 상태에서 앞허벅지를 두꺼운 각목으로 마구 내려쳤다는 기록이 전해지기도 했다.] 매일 이런 생활을 하다 보면 불과 1달 안에 폐인이 되어 끔찍한 모습으로 죽게 된다. 더군다나 수용소 보위부원들은 바로 앞에서 아주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서 수용자 얼굴 앞에 발을 내밀고 그들을 계속 감시한다. 만일 수용자가 목이 말라 물을 달라고 요구하면 보위원들이 입에 침을 뱉거나 오줌을 싸지르며 "이것도 물이라 생각하고 마셔라"라는 인격모독을 행한다. 만일 마시지 않고 뱉어버리면 아예 똥을 먹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