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정치인 (문단 편집) === 권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권력 일러스트.jpg|width=100%]]}}} || || {{{#000,#000 '''정치인 권력을 묘사한 이미지'''}}} || 정치인은 '''모든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자'''로 [[법안]]을 만들고 통과시키며 [[집행]]하는 것까지 모두 정치인에게만 권한이 있다. 사회 권력자들의 권력을 나누자면 [[대통령]] → 6선 이상 원로급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 → 5선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부의장|국회부의장]], [[국무총리]], 헌법기관장 → 3~4선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부총리 및 장관급 공직자 → 초재선 국회의원, 차관급 공직자 → [[기초자치단체장]] → 광역의원 → 기초의원 순이다.[* 대기업 재벌 총수들의 경우 공무원이 아니기에 어느 급이라고 확실히 단정짓기 어려우나 [[재벌]]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국무총리나 장관급 이상 대우를 받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무리 [[자본주의]]가 강해도 정치권력은 넘어서기 어렵다. 특히 [[중화인민공화국]]같은 '''사회주의 국가의 경우는 정치인이 신적인 존재'''이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공무원 급수로 서울시의원은 '''2급 상당''', 타 광역의원은 '''3급 상당'''이다.[* 단, 영향력에 비해 연봉은 적다. [[서울특별시의회]]의원은 연봉 7천만원 정도, [[강원도의회]]의원은 연봉 5천만원 정도 한다. [[경기도의회]]의원은 7천 5백 정도.][* 본래 지방의원은 부단체장급 대우를 받기 때문에 서울시의원이라면 (명목상) 차관급에 준하는 의전을, 타 시·도의회 의원이라면 1급 공무원 상당의 의전을 요구할 수 있다.] 같은 급수라도 일반 공무원과 선출직은 넘사벽이다. 선출직 공무원의 경우 국민들의 선거로 선출하는 직위라는 점에서 일반 공무원에 비해 매우 높은 자유와 권한이 보장된다. 1급 상당으로 대우받는 [[기초자치단체]]장(인구 50만 이상의 [[특정시]] 시장)의 경우 '''자기 도시를 관할하는 [[군단장]]이나 [[야전군사령관]]으로부터 업무 협조를 요청해서 관철할 수 있다.'''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 시장(수원시장, 창원시장, 고양시장, 용인시장이면 차관급으로 대접받아 업무 협조를 요청하는 게 아니라 사실상 일방적인 지시에 가까워진다. 아예 특정 사안에 대해, 시청이나 시의회에 이들을 '''강제 소환'''해서 업무협조 요청이라 쓰는 강요를 할 수 있다. [[중장]]이나 [[대장(계급)|대장]]까지도 시장이 가지고 노는 지위에 오른다. 당장 광역의원은 말이 3급이지 행사할 때 의전으로는 2급 상당인 향토사단장보다 높게 친다. 아니 당장 3~5급 상당인 기초의원만 봐도 3~4급 상당인 경찰서장 및 소방서장보다 더 의전서열이 앞선다. 의원이 아니라 단체장으로 가면 더욱 스케일이 커지는데 기초단체장이여도 예비 국회의원 대우를 받고[* 실제로 [[양기대]]처럼 기초단체장에서 국회의원으로 가는 경우는 있어도, 반대인 경우는 없다. 국회의원이 기초단체장보다 명목상 의전 격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기초단체장에게는 국회의원에게 없는 지방자치단체 내 사업을 집행할 권한이 있으며, [[8회 지선]]에서 전직 국회의원 출신 기초단체장이 많이 나와서 시간이 갈 수록 기초단체장의 위상이 높아질 듯 하다. 성남에서는 무려 '''4선 의원''' 출신인 [[신상진]]이 성남시장에 당선되었다.], 이보다 더 높은 [[도지사]] 등 광역단체장은 차관급인데도 '''웬만한 장관보다 정치적 입지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대한민국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로 출마한 이들의 이력을 보면 장관 출신을 찾는 게 힘든 일이 아니며, 심지어 국무총리 출신도 있다.] 그 중에서 [[서울특별시장]]은 '''대통령후보'''로 꼽힌다.[* 물론 서울시장인 경우는 장관급이라서 타 지자체보다 급이 높다. 그래서 서울시장은 국무회의 배석이 보장되고 모범공무원을 자체임명 할 수도 있으며, 차관급 부시장을 3명 둔다.][* 실제로 [[이명박|서울특별시장을 한 사람 중 대통령이 된 사람]]도 있다. ] 만약 유력 관료, 인구 100만 이상의 기초자치단체장 혹은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실제로 현 경상남도지사인 [[박완수]]는 통합 창원시를 포함해서 3선 창원시장 출신으로 국회의원 초선을 달자마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직에 기용되었고, 전 울산광역시장인 [[박맹우]]는 3선 울산광역시장 출신으로 역시 국회의원 초선을 달자마자 새누리당 사무총장직에 기용되었다. 보통 거대 양당의 사무총장이 3~4선급에서 나오는 걸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경우.]이나 대선후보급 인물이 국회의원이 되면 아무리 초선 국회의원이라도 어떤 권력기관도 무시할 수 없는 권력자가 된다.[* 해당 사례로 [[조응천]]은 초선 [[국회의원]]이지만 법무부, 검찰청 등 여러 권력기관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감사장에서 노회한 법무부, 검찰청 관료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고 다닌다. [[이회창]] 전 총리는 나이 60이 넘어 초선 국회의원 뱃지를 달았지만 이미 공직에서 만렙을 찍은 상황이라 초선 국회의원임에도 대한민국의 어느 권력기관도 무시할 수 없는 권력을 갖고 있었다. [[2012년]]에 초선 국회의원이 된 [[문재인]]과 2013년 초선 국회의원이 된 [[안철수]]는 19대 국회에서 영향력이 매우 컸다. 21대 국회에서는 [[이재명]]이 해당되는데, 경기도지사 출신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선에서 0.73%p로 낙선했거니와,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계양구 을]] 국회의원 당선 후에는 [[더불어민주당|의석 169석 거대 야당]]의 당 대표로 당선되었기 때문.] 또는 재벌 출신 정치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정몽준]]이 현역일 때 [[현대중공업]]의 대주주라는 점에서 일반 국회의원과는 다른 위상을 자랑했었다.] 이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선거 낙선, 실각으로 인해 권력을 잃게 되었을 경우 정치인들이 가지는 공허감과 우울감이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서울에서 보수정당의 대표적 험지인 [[서대문구 을]]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하다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4선에 실패한 이후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정두언]]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는 해외도 마찬가지인데 [[소련]]의 최고권력자였던 [[니키타 흐루쇼프]]만 해도 실각했을때 공허감과 우울감에 시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