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인 (문단 편집) === [[독재]] 국가 === [[민주주의]]가 없던 시절이나, 겉무늬만 [[민주주의]], 혹은 대놓고 독재국가를 표방하는 현대 국가에서는 "정치 주류에서 멀어진다." = "[[권력]]을 잃는다." = "[[숙청]] 당한다." 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그래도 왠만큼 크게 권력 다툼을 하지 않은 이상은 숙청당하는 일은 적고, 설령 숙청당해도 죽이는건 드문 일이며, 상대쪽 파벌에서도 아무리 못해도 자그마한 요직이라도 쥐어주고 완전히 존재 자체를 지워버리진 않는다. 허나 크게 파벌 싸움을 했다가 밀려 권력 자체에서 영 멀어지면, 사실상 [[죽음]]이나 다름없다. 그것도 단순히 본인 목숨 뿐만 아니라, 일가친척은 물론이고 아예 관련 기록 모두가 말소당하는 식으로 말이다. 후진국이거나 3류 막장 국가일수록 보통 그 처우가 가혹하며, 어느정도 지위가 있거나 중국/러시아와 같은 패권국 수준일 경우에는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보는 눈이 많은데다 [[전관예우]] 상 정말 왠만해선 죽이진 않고 되려 편안하고 조용하게 물러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대표적인 예시로 《[[https://www.google.com/search?q=%EC%9D%B8%EC%B2%B4%EC%9D%98+%EC%8B%A0%EB%B9%84%EC%A0%84&sxsrf=ALiCzsYDd0JApB4ndZbD6LU4569ff_f9lQ:1666850784578&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k5KGH3__6AhWMOnAKHTPjAVkQ_AUoAXoECAIQAw&biw=1920&bih=937&dpr=1|인체의 신비전]]》을 주도한 인물 중 하나인 [[보시라이]] 다롄시 시장을 들 수 있다. 대놓고 사례를 보자면 [[중화인민공화국]]이나 [[러시아]], [[북한]]이 있다. [[시진핑]], [[블라디미르 푸틴]], [[김정은]] 눈 밖에 난 인사는 그대로 밀려 간다. 막장국가의 독재자인 김정은은 가족이자 친척인 [[김정남(북한)|자기 형]]과 [[장성택|고모부]]도 대놓고 죽여 버렸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방사능 홍차]]와 재벌 숙청으로 유명할정도로 자신의 반대파를 대놓고 나락으로 보내버리고, 2010년대 후반 이후 중국을 완전히 장악해버린 시진핑은 대놓고 죽이는 것보다는 적당히 [[중국 대륙]] 어딘가의 한직으로 보내버렸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죽이거나, 어느정도 지위가 있었다면 [[베이징 친청 교도소|호텔급 호화 교도소]](...) 혹은 영구 한직유배를 보내는 식으로 숙청을 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등장하기 이전 시절에 한 국가의 [[권력]]을 좌지우지하는 주요 요직에 앉는 방법은 매우 제한적이다. 그만큼의 지식을 쌓고 신망을 얻는 방법도 매우 제한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국가들의 정치인들은 사회적으로 매우 높은 신분, 재력,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권력과 그 부속물들은, 권력을 잃는 순간 모두 끝난다. 차라리 권력을 잃는 걸로 끝나면 모르겠으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런 정치환경에서 정적들을 제거하는 방법은 죽이는 것이 가히 정석으로 통한다. 민주주의 같이 아무나 감히 정치권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반대파도 적을 수밖에 없다. 이들의 입을 영원히 틀어막는 것만으로도 당분간 정치적 반란을 막아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권력을 가진 측이나 권력을 가지지 못한 측이나 서로 권력을 지키기 위해 혹은 쟁탈하기 위해 피비린내가 나는 숙청이 틈만 나면 일어나는 경우가 매우 많았고 이런 환경에 놓인 정치인들은 제 명에 죽는 경우가 매우 드물었는데 권력을 얻으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으나, 그게 아니면 죽는다는 고위험 고수익 직업이었다. 뭐가 잘못되었다 하면 상관인 황제나 왕 아니면 동종업계 종사자에게 배신을 당한다든가 이런 저런 이유로 죽어나가기 십상이어서 이 직종 종사자들은 제 명에 죽는 경우가 정말 드물었다. 심지어는 본인뿐만 아니라 [[연좌제|친족 전원이]] [[대숙청|끔살당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당연히 서로간의 관계는 극악이다. 어느 한쪽이 죽지 않으면 내가 죽는 것이다. 이는 국가원수들의 경우 권력을 잃는다 = 끔살이였기 때문에 독재국가의 국가원수들이 그렇게 기를 쓰고 권력을 유지하려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