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현실주의 (문단 편집) === [[정치이상주의]]/[[자유주의(국제관계학)|자유주의]]의 편견 === '''현실주의를 강대국의 일방주의나 패권주의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만약 타국의 이익을 무시하고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힘의 오남용으로 타국의 존엄성을 모욕하며, 타국이 동의할 수 없는 절차를 멋대로 집행할 경우, 당연히 그 나라는 국제사회에서 신뢰받지 못한다. 이는 해당 국가한테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지 않은 국가들이라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단기적으로 자신들에게 많은 이익을 주더라도 그걸 주는 방식이 공정하지 못했다는걸 알게 되면 장기적으로 자신들도 언제든지 손해를 볼 수 있음을 인지하고 반발한다. 이렇게 패권만을 추구한다면 결국 많은 적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헨리 키신저가 이러한 정책을 하였고, 헨리 키신저가 현실주의자이므로, 현실주의에서는 이러한 정책을 지지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일방적인 패권주의적 태도를 현실주의는 지지하지 않는다. 이러한 태도의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 예외주의]]인데, 미국이 정의롭고 선량한 세계 최초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므로, 세계의 다른 나라들보다 우월한 특별 지위를 지니고, 미국이 [[세계경찰]]로서 다른 나라들을 계도해야 한다는 사상이며, '''자유주의자들 특히 네오콘들이 주장하는 것이다.''' >'''[[미국 예외주의|미국의 예외적 역할]]''' >자유주의 패권 지지론자들은 또한 미국이 새롭게 등장하는 자유주의 질서를 창조하고 확대하며 관리하는 특별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믿었다. 클린턴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 보고서는 미국을 "전 세계인들의 희망의 등불"이자 "안정된 정치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나라"라고 적시했다. 저명한 지식인이자 정부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었던 새뮤얼 헌팅턴 하버드 대학 교수는 미국의 우위를 "자유와 민주주의, 개방된 경제와 국제질서를 위한 핵심 요소"로 간주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은 미국이 왜 세계를 이끌 권리가 있는지를 설명하면서 미국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더 멀리 내다보는 필수불가결한 나라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 저명한 신보수주의자(네오콘)들도 전적으로 동의했다. <워싱턴포스트>의 찰스 크로쌔머는 미국의 힘을 "문명을 야만으로부터 보호하는 지뢰"라고 칭송했다. 싱크탱크의 보고서와 전략 문서들은 이런 주문을 반복했고, 미국의 "리더십"이 축소되면 위험해진다고 경고하면서 장기적으로 미국이 리더십을 어떻게 확대하거나 강화할지, 혹은 어떻게 부활시키고 정당화하고 보장할지 등에 관한 조언을 제시했다. >---- >미국 외교의 대전략 91~92p, [[스티븐 월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