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현실주의 (문단 편집) ==== 비합리적 국가와 욕심많은 국가 ==== 정치현실주의자들이 비합리적인 국가행동을 설명할 때, 예를 들면 부시 행정부의 경우처럼 게임이론적 분석을 해봤을 때 제일 합리적인 답변과는 다른 전략을 취해서 결국 더 큰 손실을 초래하는 경우, 각 국가들의 내부적 상황에 관심을 기울이기는 한다. 허나 자유주의자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이들은 국가의 선택이 합리적 선택을 벗어났을 때 내지는 해당 국가에서 급변사태(쿠데타, 반란 등)가 일어날 때를 위주로 관심을 표명하며, 이를 주로 국가의 특정 요인으로 인해 촉발된 비합리성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해당 국가의 군사권력이 지나칠 정도로 비대한 경우는, 전쟁의 득실에서 득을 실보다 과장되게 판단할 가능성이 높으며 매우 팽창주의적인 정책을 견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 외에도 국가의 권위가 빈약하여 국가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 지도자들의 무능, 정치적 급변상황(9.11 테러 등)이 이러한 비합리성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다. 제임스 마트레이는 미국이 냉전시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spokes and wheel 시스템으로 대변되는 양자간 동맹관계를 선호한 저변에는 이승만, 장제스 등 매우 호전적이고 극단적인 반공성향을 띄는 정권들이 비합리적 결정을 내리는 것을 제어하기 위함이었다고 분석을 하는데, 이런 아시아의 정권들도 비합리적인 정권의 예시일 수 있다. 또한, 비록 구조적 정치현실주의자들은 대체로 국가들의 핵심목적이 생존이라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학자에 따라서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실제로 이데올로기의 수출이든, 민족주의적 팽창이든 다른 목표에 중점을 더 크게 두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한 글레이저가 대표적인 예시. 이런 경우에는 그저 무한경쟁에 돌입하게 된다고 하지만, 욕심이 많은 국가라도 생존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구조적 이론이 여전히 통한다고 본다. 미어샤이머와 같은 강경파는 결국 욕심많은 국가나 생존을 추구하는 국가나 전부 최대한 모을 수 있는 힘이란 힘은 전부 모으고자 하기 때문에 행동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도 주장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