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크랫 (문단 편집) == 운용 == 정크랫에게 피지컬을 비롯한 기타 요소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바로 '''포지션이다.''' 정크랫의 덫과 충격 지뢰, 벽과 바닥에 튀는 폭탄은 '''좁은 공간'''에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정크랫이 지키고 있는 골목이나 방에 혼자 들어가는 것은 자살 행위이기 때문에 이를 아는 적팀은 정크랫을 견제하러 가기에는 정크랫에게 죽을 리스크가 너무 크고, 그렇다고 무시하기엔 계속 날아오는 높은 화력의 유탄이 매우 거슬리며 실수하면 변수킬이 날 수도 있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모든 정크랫 플레이의 기본은 '''좁은 공간에서 싸우는 것, 좁은 공간에서 좁은 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아군이 방벽 탱커여서 적의 딜각이 어느 정도 차단되지 않는 이상 정크랫은 개활지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된다. 또한 정크랫이 타 영웅들에 비해서도 상당히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바로 단독킬 능력이다. 정크랫은 플랭킹하여 혼자 있는 피 200짜리 비돌격군 영웅을 순삭시키는 데에 특화되어 있으며, 이런 암살 능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스킬이 바로 '''평-쉬프트''' 콤보이다. 평타와 충격 지뢰를 동시에 발사해 적에게 평타를 적중시킴과 동시에 충격 지뢰를 터뜨려 반응할 시간도 주지 않고 암살하는 콤보로, 숙련된다면 적군은 한타 시작 전마다 힐러나 딜러가 죽어있는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정크랫의 운용에 상당히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술이니 잘 익혀두자. 기본적으로 정크랫은 모습이 보이지 않는, 혹은 공격하기 힘든 거리에서 유탄을 뿌리는 방식으로 싸우기 때문에 운용 방식의 특징상 에임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허나 절대로 정크랫이 '''에임'''이 중요하지 않다는 환상에 빠지지 말자. 물론 정크랫은 위도우메이커, 캐서디같이 정교한 조준을 필요로 하는 영웅은 아니다. 그러나 곡사로 날아가는 유탄과 스킬의 특성으로 인해 다른 영웅들과는 상이한 조준 실력을 필요로 한다. 막상 정크랫으로 에임 연습을 하려고 해도 유탄의 곡사형 탄도와 느린 탄속에 익숙해지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정크랫 장인으로 유명한 유투버 [[눈쟁이]]의 경우 정크랫의 기본기 연습으로 충격지뢰를 통해 날려버린 적을 폭탄 발사기로 맞추는 것을 권장하며, 본인도 연습장에서 에임연습을 할 때 매번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의로 날고있는 적은 몰라도 최소한 충격지뢰로 띄워올린 적을 공중에 있는 동안 저격할 에임이 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숙한 정크랫 유저들은 에임이 안 좋으면서도 공격군을 하고 싶어서 정크랫을 공수 상관없이 픽해 팀에 민폐를 끼친다. 정크랫으로 에임을 가늠할 때는 유탄이 튕긴다는 특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곡사다 보니 초보자는 에임을 하늘로 들어서 맞추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기 보다는 한조의 예전 스킬인 갈래 화살을 쏜다는 생각으로 적의 발 밑을 노리는 편이 더 정확도가 높다. 그렇게 하면 한 번 바닥으로 튕기면서 직진하며 굴러가기 때문에 중, 근거리에선 이편이 훨씬 잘 맞는다. 정크랫은 '''좁은 출구를 틀어 막는 데 특화된 영웅'''이다. 정크'랫(rat)'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쥐구멍을 틀어막는 재주를 지닌 영웅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나무라 B거점 2층 통로, 아이헨발데 A거점 다리 밑, 눔바니 A거점 실내 진입로, 아누비스 모든 거점 진입로 등의 좁은 공간을 수비하는 데 뛰어나다. 실내나 골목에서 정크랫이 유탄을 쏘고 있다면 그 쪽 공격 루트는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수비 시에나 공격 시에나 곡사형 무기의 이점을 살려서 자신은 몸을 숨긴 채로 일방적으로 화력을 퍼붓는 '스패밍'이 주된 공격법이다. 이런 식으로 뽀록킬을 터뜨리거나 정면 힘싸움에 가담해 적군 방벽을 부수고 돌격군을 몰아낼 수도 있으며, 필사적으로 점령해야하는 거점(가령 도라도 첫 구간 다리 위쪽이라든가)을 우회해 좌클릭 한 방+충격 지뢰로 순식간에 적 공격, 지원군 영웅을 암살한 뒤 돌파할 수도 있다. 허나 정크랫이 한 번에 마킹할 수 있는 구역은 한정되어 있고, 정크랫의 위치가 오래 파악될수록 기습 암살을 당하거나 다른 우회로로 적들이 이동하게 된다. 때문에 유일한 이동기이자 생존기인 '''충격 지뢰'''를 공격용으로 사용할 때는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 수비 목표 수행 중에 충격 지뢰를 적 하나 킬하기 위해 사용하여 도망도 못 치고 죽는 것보다, 방어하던 위치에서 이동하여 포지션을 다시 잡고 적의 기습에서 도망쳐 아군과 합류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정크랫이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운용법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장소는 역시 '''수비와 쟁탈전'''이다. 아무리 실력 있는 정크랫 유저라고 해도 맵빨을 너무 타는 특성 때문에 어떤 장소건 정크랫만 기용하는 원챔충으로는 활약하기 힘들다. 무상성 영웅으로 평가받는 자리야, 캐서디조차도 여의치 않으면 픽을 바꿔야만 하는 오버워치에서 카운터픽이나 맵 상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크랫은 팀에게 끔찍한 기억만을 만들어줄 것이다. 주 영웅이 정크랫이라면 다른 영웅들도 연습해 놓는 것이 좋다. 처음 해보면 쉽고 강력한 스패밍으로 인한 '''뽀록 꽁킬'''과 높은 화력 덕분에 난이도가 낮은 영웅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일단 파고 들기 시작하면 포지셔닝부터 골목 돌파, 궁극기인 타이어의 이동 경로부터 고각유탄의 각도, 일대일 상황에서 상대 영웅의 무빙을 보고 꽂아넣는 직사에임 등 숙련돼야 할 부분이 많다. 애초에 '''[[easy to learn hard to master|오버워치라는 게임 자체가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