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한 (문단 편집) === 성격 === * 기본적으로 다정한 성향으로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성격이다. 이에는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멤버들을 의지하며 고된 시절을 견뎌 온 그의 배경에서 온 영향도 있는 듯하다. 특히 정한은 팀 내에서 멤버들의 고민이나 속마음을 들어주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데, 멤버들이 감정을 표현하기도 전에 정한이 먼저 표정을 캐치해서 "요즘 힘들지 않아? 고민 있으면 말해~"라고 물어본다고 한다. 그렇게 묻다 보면 멤버들이 결국 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실제로 [[디노(세븐틴)|디노]]는 팀 내에서 가장 의지되는 멤버로 정한을 뽑기도 했다. 어느 날은 정한이 [[민규(세븐틴)|민규]]에게 답변을 재촉했다가 [[https://youtu.be/333AHYmvTl0?t=1m24s|다퉜다는 일화]]도 공개되었다. 4주년 롤링페이퍼에서 [[준(세븐틴)|준]]은 정한에게 '항상 고민 많이 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썼으며, 2020년 인터뷰에서 [[에스쿱스]], [[조슈아(세븐틴)|조슈아]], [[도겸(세븐틴)|도겸]], [[승관]], [[디노(세븐틴)|디노]] 등 많은 멤버가 ‘자신이 가장 고민을 많이 털어놓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정한을 언급했다. * 섬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누가 힘들다고 오면 들어주고, 괜찮아져서 떠나면 그냥 그 자리에서 또 묵묵히 기다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이를 들은 [[에스쿱스]]는 "삶의 가치관에 딱 맞게 살고 있다"고 평했다. * [[2016년]] [[세븐틴]]이 '예쁘다'로 첫 1위를 한 직후, 멤버들이 그야말로 몸도 못 가누며 울던 상황에서 정한은 신나게 웃으며 방방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에 뒤에서 몰래 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평상시 눈물을 잘 흘리지 않지만, 팀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멤버들이 관련된 일에 상당히 마음이 약해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2016년 6월, [[원우(세븐틴)|원우]]가 급성 위염으로 같이 활동을 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을 때 두 시간이나 울었다는 일화는 아주 유명하며, [[2017년]] 첫 번째 팬미팅에서는 자신의 롤링 페이퍼에 적힌 멤버들의 편지로 감정이 동요했는지 눈물을 글썽이다가, 연습생 시절 서로를 의지했던 이야기를 적어 내려간 [[조슈아(세븐틴)|조슈아]]의 편지에서 결국 [[https://youtu.be/LStgLjBsr4o?t=1m6s|울음을 터뜨리고야 말았다]]. 당시 부모님의 영상편지에도 방긋방긋 웃었던 정한은 이후 인터뷰에서 '제가 눈물이 없거든요? 어느 정도냐면 콘서트에서 부모님 영상편지가 나오면 다른 애들은 우는데 저는 웃어요. 우리 아빠가 저걸 찍었다니 큭큭큭 이러면서. 그런데 애들 편지에는 저절로 울게 돼요.(웃음)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어요' 라고 밝힌 바 있다. 2019년 [[도겸(세븐틴)|도겸]]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엑스칼리버(뮤지컬)|엑스칼리버]]를 보러 가서도 옛날 생각이 계속 나서, 연습생 시절 힘들어하던 도겸이 큰 무대 위에서 성장을 이룬 모습에 처음부터 끝까지 울었다고 한다. * 이렇게 자신이 멤버들에게 사랑을 주는 만큼 멤버들에게 사랑을 받고자 하는 욕구도 큰 편이다. 가령 막내 [[디노(세븐틴)|디노]]에게 [[https://youtu.be/whyHPxzgMfw|"디노 누구 애기?"]]라고 묻거나, [[도겸(세븐틴)|도겸]]에게 [[https://youtu.be/QrdkVO93w_0?t=22s|"도겸이 누구 바보?"]]라고 물어 멤버들에게 정해진 대답을 강요해 애정을 확인받는 것. 외에도 멤버들이 자신을 빼놓고 밖으로 놀러 다니면 크게 서운해하고, 갑자기 동생들에게 자신과 제3의 멤버 중 양자택일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이때 원하는 대답이 돌아오지 않으면 "그래. 난 오늘 또 하나의 동생을 잃었네."라고 말하며 실망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고 한다. 2017년 6월 21일 [[주간아이돌]]에서도 [[승관]]의 휴대폰 배경 화면을 강제로 자신의 사진으로 변경해두었다는 이야기가 폭로되었다. 그러나 [[호시]]는 이런 정한의 사랑이 모자랐는지 그의 롤링 페이퍼에 "난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적는 등 [[https://youtu.be/ixeiRV0BbLc?t=22s|애정을 갈구하기도]]. * 멤버들에게 굉장히 짓궂은 장난을 치는 모습도 종종 발견된다. 스스로도 "골탕 먹이는 걸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으며, 멤버들이 가장 짓궂은 장난을 치는 멤버로 정한을 꼽자 정한은 멤버들을 너무 사랑해서 장난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디에잇]]은 "그럼 사랑을 줄여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동갑내기 친구인 [[조슈아(세븐틴)|조슈아]]와 하는 특이한 장난들을 직접 설명한 적이 있는데, 그 목록만 해도 가위바위보해서 귓불 때리기, 녹차 팩으로 서로 뺨 때리기, 치킨으로 뺨 때리기 등이 있다. 그런데 가끔은 이 짓궂은 장난 때문에 멤버들이 [[https://youtu.be/aGixbaDndMc|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면 어쩌나]] 걱정을 하는 듯하다. * 낯가림이 매우 심하고, 호불호가 분명하다. 아무리 사랑하는 멤버들의 개그라도 웃기지 않다면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뭐야."라고 대꾸할 만큼 매우 단호한 면이 있다. * 성격이 급해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버럭 화를 내는 일도 가끔 있는 듯하다. 이것은 팬사인회에서 정한의 성격을 설명해 달라는 팬의 질문에 우지가 "의외로 화가 많다."라고 적어 밝혀진 내용이다. [[2018년]] 2월, 멤버들과 [[V LIVE]]를 진행하다가 발음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자 "아, 나 요즘 왜 발음이 안 돼!"라고 답답해하는 정한의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으며, 같은 해 5월에 방송된 [[SVT클럽]]에선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신발 끈이 안 풀릴 때에도 "아, 왜 안 풀어져!", 물병의 뚜껑이 안 따질 때에도 "아, 왜 안 따져!"라며 갑작스레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극도의 스트레스에 가끔씩 예민해지는 멤버로 지목되어 "윤복치"라는 별명이 공개되었다. 다만 이는 일상 속 답답한 상황을 겪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역치가 낮은 것으로,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화풀이하지는 않는다. * 뜬금없는 맥락을 좋아하고, 같은 맥락으로 추억 만들기를 좋아한다. 디노는 라이브에서 "정한이 형이랑은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 산속에서 산책을 하다가 발을 맞춰서 잘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숲속으로 뛰어들어가요. 그러면 '어 어디 가?' '좋잖아~' 이런 느낌?"이라고 말하고, 정한이 한 말 중 명언으로 '추억이 생기려면 말도 안 되는 일을 해야 한다.'를 꼽았다. 정한 왈, 평범한 일은 추억이 안 된다고. 라이브에서 승관이 찍어준 사진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승관이 '진짜 형이 말한 대로 이상한 걸 하면 기억이 남긴 하네'라고 칭찬해 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요술램프]]에서도 디노는 정한이 여행을 가면 꼭 기억에 남는 사건을 만들어야 한다, 특이하고 힘들더라도 무리해서 뭔가를 하기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정한이 이에 수긍하며 가위바위보해서 계곡물에 커피 타 먹기, 닭다리로 뺨 맞기 등 이상한 걸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한 뒤 그렇게 해야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 좌우명은 '''물 흘러가듯이 살지만 열심히 살자'''. 처음에는 그냥 '물 흘러가듯이 살자'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으나, 세븐틴 정한으로 활동하면서 본래의 자아에 멤버로서의 역할이 입혀지고, 자신이 계속 부족하다는 생각,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세븐틴, 자신, 자신을 봐 주는 사람들을 위해 '물 흘러가듯이 살면서도 열심히 살자'로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 [[MBTI]]는 [[ISFJ]]가 나왔는데, 팀에서 유일하게 S(감각형)이다. 하지만 오히려 세븐틴 멤버들의 유형 중에서는 가장 흔한 비율의 성격 유형이라는 것이 아이러니.[* ISFJ의 비율은 6~8%, 나머지 멤버들의 유형은 1~4%의 비율로, 오히려 정한보다 보기 힘든 유형들이다.][* GOING SEVENTEEN EP.51 너 자신을 알라 #1 (Know Thyself #1)편에서 멤버들이 검사해 준 결과로 ISFJ가 나왔다. [[https://youtu.be/YHcNShpF4Uo?t=2010]]] * 고잉 세븐틴 '너 자신을 알라' 편에서 전문가에 의해 분석된 정한의 성격은 이러하다. *'''기질''' : 원래 타고난 정서적 반응 특성 - 세븐틴 멤버 13명 중 유일하게 인내력이 낮음 - 세븐틴 멤버 13명 중 가장 성공에 대한 열망이 없음 (현실에 빠르게 순응함) - 자극적이고 모험적인 일에 흥미가 있으나 섣불리 판단하거나 무모하게 행동하는 경우는 없음 - 순간적으로 새로운 일이 끌리지만 여러 경우의 수를 고려하는 편이라 까다롭게 결정함 - 너무 코너에 몰리거나 힘들어지면 불안정함이 튀어나옴 - 불안하지 않을 때에는 위험해 보이는 일도 과감하게 행함 -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 잘 구분하기 어려운 타입 *'''성격''' : 의식적으로 추구하는 가치관 특성 - 책임감이 높은 편은 아님 (95즈 모두 동일) - 타인에 대해 그렇게 관대하지는 않음 (비판적으로 사고함) - 동료들과 팀을 이루어 활동할 때에도 돋보이고 싶어하는 면이 있음[* 이에 대해 정한은 스스로를 "그래서 이상한 관종이 되는 건가?"라고 말했다. 자체 컨텐츠 내에서 유난히 기막힌 발상과 장난으로 멤버들과 팬들을 놀래키는 부분을 뜻하는 듯. 이에 대해 멤버들은 "그럴 수도 있다"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