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한용 (문단 편집) == 개인사 == 1954년 6월 22일 충청북도 충주군(현 충주시)에서 아버지 정태성(鄭泰聖)과 어머니 [[김(성씨)|당악 김씨]](唐岳 金氏) 김석원(金錫媛)[* 김창도(金昌道)의 딸이다.] 사이의 1남 1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서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와 [[경기중학교]], [[경기고등학교]],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중앙대학교 대학원|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과|연극영화 전공]]으로 [[신문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뉴욕 대학교|뉴욕 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매스미디어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하였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연 배우가 되었는데, 당시 방송국 정책상 신인을 주연으로 뽑던 시기였다고 한다. 그래서 첫 파트너였던 [[장미희]]를 시작으로 당대 최고 배우인 [[강수연]] 등과 연기할 수 있었고, 최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대기업 회장 역으로 캐스팅되었는데 촬영 후에는 버스를 타고 집에 갔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가장 배우처럼 안 생긴 사람'을 방송국에서 연기자로 선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는데, [[https://entertain.v.daum.net/v/20190313105947635|친구랑 같이 갔다가 덜컥 합격했다고]] 한다. 1980년대 [[KBS 3TV]](현 [[EBS]]의 전신)의 영어회화 프로그램에서 학습내용을 영어 대사로만 연기하는 드라마 장면에 장기간 고정 출연하여 코믹하고 다양한 역할을 맡기도 했다. [[정치인]]으로도 일한 적이 있는데, 경력에 대해 간단하게만 서술하면,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갑]]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제15대 국회의원|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출연 중이었던 MBC [[아파트]]와 [[SBS]] [[사랑의 찬가]]에서 중도 하차했다. 당시 같은 당 내 [[연예인]]으로는 [[가수]] [[최희준]]도 있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천년민주당]] 공천에서 [[이인영(정치인)|이인영]] 후보에게 밀려 탈당한 뒤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인천 [[연수구]]에서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본인]]이 [[적과의 동침]]에서 밝힌 바로는 [[김종필]] 총재가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합당할 테니 자민련으로 건너와서 중간에서 역할을 해보라고 했다고 한다. 근데 합당을 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합당 추진 뉴스를 검색해 보면 정한용이 자민련과의 합당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 기사는 거의 없다. 아마 당시 공천 탈락 배경을 설명하려면 현역 정치인들로부터 고소미를 먹을 가능성이 높으니 적당히 둘러댄 듯.][* 참고로 이 선거구 2위는 "밑줄 쫙"으로 알려진 [[새천년민주당]] 소속의 [[서한샘]]이다.] 낙선 후 정계에서 물러난 그는 잠시 [[사업]]을 하기도 했지만, 사업에 실패해서 한때 신용불량자 신세였다고 한다. [[2003년]]에 [[SBS]] 일일 드라마 [[흥부네 박 터졌네]]를 통해 배우로 복귀했으며,[* 같은 방송사의 [[이웃집 여자]]가 그랬던 것처럼, 정계 진출과 관련하여 드라마 활동을 중단한 배우들([[이웃집 여자]] - [[이덕화]], [[흥부네 박 터졌네]] - 정한용)의 복귀작이기도 했다. [[덤]]으로 '''[[김태희]]'''와는 흥부네 박터졌네와 [[천국의 계단(드라마)|천국의 계단]]에서 함께했다.] 같은 시기에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드라마)|천국의 계단]]에도 출연했다. [[천국의 계단(드라마)|천국의 계단]]에 출연한 이후에는 평소에 그가 보여 왔던 배역 이미지와 정반대인, 전혀 안 어울릴 법한 '''[[건달]]''' 스타일의 배역을 몇 차례 맡았다. [[KBS 제2라디오]]에서 저녁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의외로 마당놀이에 참여한 적도 있는데, 그 때 맡은 배역이 [[춘향전]]의 [[방자]]였다. 한편 [[정주영]] 일가 전문 배우이기도 한데, 1987년 방영된 '욕망의 문'에서는 정주영을 모델로 한 '최 회장', 2005년 방영된 영웅시대에서는 [[정몽구]]를 모델로 한 천이국 세기자동차 회장 역할로 각각 열연했다.[* 다만 50대의 나이로 20대 정몽구를 대역없이 연기했다는게 흠이었지만, 이후 나이든 정몽구와 정한용의 싱크로가 상당히 어울려서 그대로 가게 되었다. 실제로도 정한용과 정몽구는 외모가 닮은 꼴로 유명하다.] 장녀가 생후 6개월 만에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 아픔이 있다. 장녀를 떠나보낸 뒤 자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현재도 미혼모 아이 전문 입양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정치인이던 시절인 97년말에 [[김영삼]]과 국회에서 논쟁을 벌이다가 김영삼에게 "3류 연예인이더니만 이젠 3류 정치인"이라는 안 좋은 소리를 듣기도 했다. 당시, [[KBS 9시 뉴스]]에서 이 일을 보도하기도 했는데 울컥한 정한용도 '대통령 당신은 뭐 잘났습니까? [[1997년 외환 위기]]를 맞이하게 한 정치인으로 뭐 잘났기에 큰 소리칩니까?' 라고 맞받아쳤다. 2019년 3월 15일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으며, 찾는 이는 1960년대 중반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의 문간방에서 어머니와 함께 전세를 살던 최치갑씨로 당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최치갑씨는 바로 [[작곡가]] [[길옥윤]][* 본명 : 최치정]의 동생이었고, 이때 길옥윤과 [[패티김]]의 [[신혼여행]]을 영상기로 보기도 하는 등 패티 김과의 첫 만남 등 여러 에피소드도 소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